카페 매니저 오빠랑 한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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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1:07 조회 521회 댓글 0건본문
안녕 난 25살 여자야
전에 카페 알바하면서 있었던일을 써보려고해
나는 커피를 그닥 좋아하진 않는데 카페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20살 땡 되자마자 카페에서 첫 알바를 했었어..
일하면서 환상은 다 깨졌지만ㅋㅋㅋㅋ
나름 음료만드는것도 재밋고해서 좀 오래 알바생활을 했지!
덕분에 짬이 생겨서 직원들이랑도 친해지고 평탄한 알바생활을 하던중에 새로운 남자 직원이 들어온거야
처음엔 그 직원이 무뚝뚝하기도 하고 여자친구도 있어서 별 관심이 없었지
굳이 그사람 말고도 남자인 알바도 많고 남사친도 많았으니까
그러다가 내가 방학때 돈좀벌겠다구 알바시간을 옮기게됐어 덕분에 그 직원이랑 같이 있는 시간이 3배는 많아진것같아
평일 아침엔 손님도 없고 알바도 나 혼자라 자연스럽게 그 무뚝뚝한 직원에게 말을 걸게됐지
아니나 다를까 그분은 너무 철벽(?)남이어서 친해지나싶다가도 주말지나면 다시 어색해지는 상황의 무한반복이었어 ㅠㅠㅠㅠ
웃기는 잘 웃었어ㅋㅋㅋ
그러던 어느날 그 남자직원의 여자친구가 카페에 놀러왔고,
나는 사무실에서 잠깐 쉬다가 쉬는시간이 끝나서 다시 일하러 나왔지
아니근데 이양반이...평소보다 더 말수가 적어지고 눈도안마주치고 날 투명인간 취급하는거야
나는 내가 뭐 잘못했나 싶어서 퇴근할때까지 전전긍긍하고 눈치보고 말도 걸어봤는데 벽에다대고 얘기하는 기분이었어
아직 화요일밖에 안됐는데.... 앞으로 3일 더 단둘이 봐야한다는 생각에 앞이 깜깜했지
퇴근하고나서 개인톡을 할까말까 10번은 톡을 썼다 지웠다 한것같아ㅋㅋ
그 다음날에 심기일전하고 알바를 갔더니 왠걸?? 오늘은 기분이 좋은건지 웃으면서 날 반겨주더라
속으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면서 한편으론 좀 억울한거야
나이는 자기가 더 많으면서 사람이랑 친해질줄도 모르고 맨날 내가 먼저 말걸고 노력해도 진전도 없고
같이 일하면서 좀 좋게좋게 지내면 안되나?!
그리고 어제는 그런 노력도 무색하게 없는사람 취급을 하다가 오늘은 웃으면서 반겨주고!!!!
남자알바랑은 잘만 얘기하더만 내외하는것도 아니고
그런 생각을 하면서 옷을 갈아입는데 긴장이 풀린데다가 복잡한 생각들이 막 드니까
어느새 눈가에 눈물이 쏟아지기 일보직전인거야ㅜㅋㅋㅋㅋㅋㅋ
나는 최대한 눈물을 말리고 후다닥 매장 청소를 하러 갔다가 정신없이 오픈준비를 마치고 계산대앞에 가만히 서있었지
그때도 여름이었는데 비가 너무 많이와서 손님이 없으니까 매니저도 심심한지 내 옆으로 오더라구
나는 아직 앙금이 안가셔서 평소랑 다르게 말한마디 없이 땅만쳐다보고있었고 넓은 매장안이 완전 고요했어
매니저가 일시킬때 빼곤 먼저 말을 안거는 사람인데 내가 너무 조용하니까 당황했나봐ㅋㅋㅋㅋ 말을 걸더라구
".......무슨일 있어???"
"아니요."
그후로도 계속 네 아니요로만 대답하고 대꾸 안해도 되는말은 씹고ㅋㅋㅋㅋㅋ
그렇게 반복하니까 정말 이상하다고 느꼈는지 마끼아또를 한잔 말아주더니 무슨일 없냐고 다시한번 묻더라
나는 어제일만 계속 생각하다가 범인은 아무것도 모르는데 나만 맘상해하는구나 억울해서 으앙하고 울어버렸엌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막 흐느끼는것도 아니고 갑자기 소리내서 우니까 매니저가 당황해서 어깨를 덥썩잡다가 날 데리고 사무실로 들어가더라
나는 휴지로 눈물 콧물닦으면서 마음진정을 시키는데 매니저가 앞에서 심각하게 날 쳐다보고있더라구
그러면서 무슨일이냐고 말해보라고 하길래 어차피 쪽팔린거 다 얘기해버리자 하고
내가 느꼈던 부당한(?) 대우에 대해서 말해버렸지...ㅋㅋㅋ
매니저는 처음엔 당황하더니 나중에는 서운했을수도 있겠다면서 어젠 여자친구가 질투가 심해서 그랬다고 하더라고
나는 속으로 생각한다는게
"그럼 미리 말을해주던가 ㅡㅡ" 하고 뱉어버렸고ㅋㅋ
둘이 빵터져서 그 일주일간 급 친해지게 되었어ㅋㅋ
그러던 어느날 본사에서 재고조사해서 뭘 작성하라고 그랬는지 매장에 자재들을 일일히 살펴보더라구
나는 도와주려고 뒤에 서있었는데 매니저가 뒷걸음질을 치다가 나를 밀친거야
케이크 진열하는 냉장고랑 매니저 사이에 내가 꾹 끼었는데 순간 내 가슴이 완전 매니저 등에 푹 눌려버렸어/////
매니저가 너무 놀라서 사과한다는게 말도 안나왔는지 어버베 거리는걸 보고 나는 빵터졌짘ㅋㅋ 순간 놀려주고싶어서
"나 있는거 알았으면서 일부러 그랬죠?? 다른 직원들한테 다 말해야겠다~~"
하고 열심히 변명하는 매니저는 무시한채 손님만 계속 받았지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교대시간이 됐고 옷갈아 입으려고 들어가는데 매니저가 나를 잡는거야
"다른사람한테 말했어?"
"아니요 ㅋㅋㅋ 그런걸 뭐하러 말해요"
"아까 진짜 실수로 그런거야ㅠㅠ"
"ㅋㅋㅋ 아 알겠어요 말 안해요" 하는데 내 눈앞에 매니저 명찰이 눈에 보이더라구
일바든 직원이든 명찰을 유니폼에 달아야하는데 유니폼을 빨아햐하는날은 명찰을 빼거든
매니저가 명찰을 빼서 손에 쥐고있는거야
나는 순간 그걸 낚아채서 장난을 쳤어ㅋㅋㅋㅋ
요리조리 피해다니다가 무슨 용기가 생겼는지 내옷 목넣는 구멍을 들춰서 팔을 넣어가지구
브라랑 내 가슴사이에 명찰을 꽂아넣었엌ㅋㅋㅋㅋ
"어? 명찰이 없어요" 하고 눈을 똥그랗게 뜨니까차마 날 건들지도 못하고 포기하더라ㅋㅋㅋ
"하... 내일 꼭 줘"하고 우린 퇴근했지
그날 밤에 매니저랑 친해졌다는 뿌듯함이랑 내일 이 명찰을 어떻게 할것인가에 대해서 엄청 고민이됏어
안그래도 남자친구가 없는 시기라 오늘 아침에 가슴에 닿은 그 등이 내 욕구에 불을 지폈거든....ㅎ
나는 큰맘먹고 내일 거사를 치루겠다는 생각으로 입을 옷이랑 속옷도 갖춰놓고 시뮬레이션을 몇번이고 했어ㅋㅋㅋㅋ
다음날 나는 출근해서 먼저 기다리고있었고 탈의실에 들어가있었지
나시로된 몸에붙는 원피스를 입고 위에 넉넉한 셔츠를 걸치고 갔는데
매니저 오는소리를 듣고 일부러 뒤돌아서 몸을 굽힌채 신발을 갈아신고있었어
치마가 짧아서 분명 들어올때 내 팬티랑 허벅지가 다 보였을거야ㅋㅋㅋ
그래서인지 사무실에 들어왔다가 곧장 안들어오고 배송온 자재부터 정리 하려고 하더라구... 가방도 안내려놓곸ㅋㅋㅋ
나는 신발만 대충 갈아신고 셔츠는 한쪽어깨에만 걸친채로 인사하러 나갔어
"매니저님 안녕하세요~ 저 금방 갈아입고나올테니까 들어와계세요!"
하고 얼른 옷을 갈아입었지.. 명찰은 모아진 가슴골에 끼워두고 말이야ㅋㅋㅋㅋ일부러 명찰쪽에 단추는 풀러둬서 명찰을 가슴에서 뽑기만 하면 바로 가져갈수는 있었어ㅋㅋㅋ
명찰때문에 옷 매무새가 이상한데도 매니저는 눈치못채고 내가 나오고 바로 탈의실로 들어가서 유니폼을 입고 나왔어
근데 자기 명찰이 없는걸 알아채고 나한테 얼른 명찰 달라고 하다가 내 가슴에 눈이 머물더라ㅋㅋㅋㅋ설마...하는 표정이었어 ㅋㅋㅋㅋㅋ
나는 준비한대로 멘트를 날렸지ㅎㅎㅎ
"가져가세요 명찰^^"
".....야 그걸 어떻게 가져가"
"왜 못가져가요 그냥 가져가시면 되잖아요"
"아...어제그냥 받아갔어야하는데!!"
"오해안할테니까 가져가셔도되요ㅋㅋㅋ"
"진짜 오해하지마 명찰만 가져가는거야"
하고 매니저 손이 다가오는거야
손만 다가오는데도 몸이 찌릿찌릿하더라구...
전에 카페 알바하면서 있었던일을 써보려고해
나는 커피를 그닥 좋아하진 않는데 카페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20살 땡 되자마자 카페에서 첫 알바를 했었어..
일하면서 환상은 다 깨졌지만ㅋㅋㅋㅋ
나름 음료만드는것도 재밋고해서 좀 오래 알바생활을 했지!
덕분에 짬이 생겨서 직원들이랑도 친해지고 평탄한 알바생활을 하던중에 새로운 남자 직원이 들어온거야
처음엔 그 직원이 무뚝뚝하기도 하고 여자친구도 있어서 별 관심이 없었지
굳이 그사람 말고도 남자인 알바도 많고 남사친도 많았으니까
그러다가 내가 방학때 돈좀벌겠다구 알바시간을 옮기게됐어 덕분에 그 직원이랑 같이 있는 시간이 3배는 많아진것같아
평일 아침엔 손님도 없고 알바도 나 혼자라 자연스럽게 그 무뚝뚝한 직원에게 말을 걸게됐지
아니나 다를까 그분은 너무 철벽(?)남이어서 친해지나싶다가도 주말지나면 다시 어색해지는 상황의 무한반복이었어 ㅠㅠㅠㅠ
웃기는 잘 웃었어ㅋㅋㅋ
그러던 어느날 그 남자직원의 여자친구가 카페에 놀러왔고,
나는 사무실에서 잠깐 쉬다가 쉬는시간이 끝나서 다시 일하러 나왔지
아니근데 이양반이...평소보다 더 말수가 적어지고 눈도안마주치고 날 투명인간 취급하는거야
나는 내가 뭐 잘못했나 싶어서 퇴근할때까지 전전긍긍하고 눈치보고 말도 걸어봤는데 벽에다대고 얘기하는 기분이었어
아직 화요일밖에 안됐는데.... 앞으로 3일 더 단둘이 봐야한다는 생각에 앞이 깜깜했지
퇴근하고나서 개인톡을 할까말까 10번은 톡을 썼다 지웠다 한것같아ㅋㅋ
그 다음날에 심기일전하고 알바를 갔더니 왠걸?? 오늘은 기분이 좋은건지 웃으면서 날 반겨주더라
속으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면서 한편으론 좀 억울한거야
나이는 자기가 더 많으면서 사람이랑 친해질줄도 모르고 맨날 내가 먼저 말걸고 노력해도 진전도 없고
같이 일하면서 좀 좋게좋게 지내면 안되나?!
그리고 어제는 그런 노력도 무색하게 없는사람 취급을 하다가 오늘은 웃으면서 반겨주고!!!!
남자알바랑은 잘만 얘기하더만 내외하는것도 아니고
그런 생각을 하면서 옷을 갈아입는데 긴장이 풀린데다가 복잡한 생각들이 막 드니까
어느새 눈가에 눈물이 쏟아지기 일보직전인거야ㅜㅋㅋㅋㅋㅋㅋ
나는 최대한 눈물을 말리고 후다닥 매장 청소를 하러 갔다가 정신없이 오픈준비를 마치고 계산대앞에 가만히 서있었지
그때도 여름이었는데 비가 너무 많이와서 손님이 없으니까 매니저도 심심한지 내 옆으로 오더라구
나는 아직 앙금이 안가셔서 평소랑 다르게 말한마디 없이 땅만쳐다보고있었고 넓은 매장안이 완전 고요했어
매니저가 일시킬때 빼곤 먼저 말을 안거는 사람인데 내가 너무 조용하니까 당황했나봐ㅋㅋㅋㅋ 말을 걸더라구
".......무슨일 있어???"
"아니요."
그후로도 계속 네 아니요로만 대답하고 대꾸 안해도 되는말은 씹고ㅋㅋㅋㅋㅋ
그렇게 반복하니까 정말 이상하다고 느꼈는지 마끼아또를 한잔 말아주더니 무슨일 없냐고 다시한번 묻더라
나는 어제일만 계속 생각하다가 범인은 아무것도 모르는데 나만 맘상해하는구나 억울해서 으앙하고 울어버렸엌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막 흐느끼는것도 아니고 갑자기 소리내서 우니까 매니저가 당황해서 어깨를 덥썩잡다가 날 데리고 사무실로 들어가더라
나는 휴지로 눈물 콧물닦으면서 마음진정을 시키는데 매니저가 앞에서 심각하게 날 쳐다보고있더라구
그러면서 무슨일이냐고 말해보라고 하길래 어차피 쪽팔린거 다 얘기해버리자 하고
내가 느꼈던 부당한(?) 대우에 대해서 말해버렸지...ㅋㅋㅋ
매니저는 처음엔 당황하더니 나중에는 서운했을수도 있겠다면서 어젠 여자친구가 질투가 심해서 그랬다고 하더라고
나는 속으로 생각한다는게
"그럼 미리 말을해주던가 ㅡㅡ" 하고 뱉어버렸고ㅋㅋ
둘이 빵터져서 그 일주일간 급 친해지게 되었어ㅋㅋ
그러던 어느날 본사에서 재고조사해서 뭘 작성하라고 그랬는지 매장에 자재들을 일일히 살펴보더라구
나는 도와주려고 뒤에 서있었는데 매니저가 뒷걸음질을 치다가 나를 밀친거야
케이크 진열하는 냉장고랑 매니저 사이에 내가 꾹 끼었는데 순간 내 가슴이 완전 매니저 등에 푹 눌려버렸어/////
매니저가 너무 놀라서 사과한다는게 말도 안나왔는지 어버베 거리는걸 보고 나는 빵터졌짘ㅋㅋ 순간 놀려주고싶어서
"나 있는거 알았으면서 일부러 그랬죠?? 다른 직원들한테 다 말해야겠다~~"
하고 열심히 변명하는 매니저는 무시한채 손님만 계속 받았지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교대시간이 됐고 옷갈아 입으려고 들어가는데 매니저가 나를 잡는거야
"다른사람한테 말했어?"
"아니요 ㅋㅋㅋ 그런걸 뭐하러 말해요"
"아까 진짜 실수로 그런거야ㅠㅠ"
"ㅋㅋㅋ 아 알겠어요 말 안해요" 하는데 내 눈앞에 매니저 명찰이 눈에 보이더라구
일바든 직원이든 명찰을 유니폼에 달아야하는데 유니폼을 빨아햐하는날은 명찰을 빼거든
매니저가 명찰을 빼서 손에 쥐고있는거야
나는 순간 그걸 낚아채서 장난을 쳤어ㅋㅋㅋㅋ
요리조리 피해다니다가 무슨 용기가 생겼는지 내옷 목넣는 구멍을 들춰서 팔을 넣어가지구
브라랑 내 가슴사이에 명찰을 꽂아넣었엌ㅋㅋㅋㅋ
"어? 명찰이 없어요" 하고 눈을 똥그랗게 뜨니까차마 날 건들지도 못하고 포기하더라ㅋㅋㅋ
"하... 내일 꼭 줘"하고 우린 퇴근했지
그날 밤에 매니저랑 친해졌다는 뿌듯함이랑 내일 이 명찰을 어떻게 할것인가에 대해서 엄청 고민이됏어
안그래도 남자친구가 없는 시기라 오늘 아침에 가슴에 닿은 그 등이 내 욕구에 불을 지폈거든....ㅎ
나는 큰맘먹고 내일 거사를 치루겠다는 생각으로 입을 옷이랑 속옷도 갖춰놓고 시뮬레이션을 몇번이고 했어ㅋㅋㅋㅋ
다음날 나는 출근해서 먼저 기다리고있었고 탈의실에 들어가있었지
나시로된 몸에붙는 원피스를 입고 위에 넉넉한 셔츠를 걸치고 갔는데
매니저 오는소리를 듣고 일부러 뒤돌아서 몸을 굽힌채 신발을 갈아신고있었어
치마가 짧아서 분명 들어올때 내 팬티랑 허벅지가 다 보였을거야ㅋㅋㅋ
그래서인지 사무실에 들어왔다가 곧장 안들어오고 배송온 자재부터 정리 하려고 하더라구... 가방도 안내려놓곸ㅋㅋㅋ
나는 신발만 대충 갈아신고 셔츠는 한쪽어깨에만 걸친채로 인사하러 나갔어
"매니저님 안녕하세요~ 저 금방 갈아입고나올테니까 들어와계세요!"
하고 얼른 옷을 갈아입었지.. 명찰은 모아진 가슴골에 끼워두고 말이야ㅋㅋㅋㅋ일부러 명찰쪽에 단추는 풀러둬서 명찰을 가슴에서 뽑기만 하면 바로 가져갈수는 있었어ㅋㅋㅋ
명찰때문에 옷 매무새가 이상한데도 매니저는 눈치못채고 내가 나오고 바로 탈의실로 들어가서 유니폼을 입고 나왔어
근데 자기 명찰이 없는걸 알아채고 나한테 얼른 명찰 달라고 하다가 내 가슴에 눈이 머물더라ㅋㅋㅋㅋ설마...하는 표정이었어 ㅋㅋㅋㅋㅋ
나는 준비한대로 멘트를 날렸지ㅎㅎㅎ
"가져가세요 명찰^^"
".....야 그걸 어떻게 가져가"
"왜 못가져가요 그냥 가져가시면 되잖아요"
"아...어제그냥 받아갔어야하는데!!"
"오해안할테니까 가져가셔도되요ㅋㅋㅋ"
"진짜 오해하지마 명찰만 가져가는거야"
하고 매니저 손이 다가오는거야
손만 다가오는데도 몸이 찌릿찌릿하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