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에 처음 가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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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1:24 조회 547회 댓글 0건본문
나는 친구가없다
매일 집에서 인터넷 핸드폰으로 인터넷 하는거말고는 할게별로없다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보면 사람들 클럽간 후기 뭐 했다는 후기 후기들이 많다
솔직히 이 나이먹고 연애한번 제대로 해본적도없고 무시만 받고살아왔고
친구도 없었기에 남들 다 즐기는 문화생활 유흥 놀이 등 한번도 제대로 해본적이없었다
그래서 큰맘먹고 클럽 가보기로했다 애초에 밖에 잘 나가질않으니
내 옷은 별로 없는편
있어도 옛날에 엄마가 하나씩 사다준 몇년전 옷
그나마 최근 옷이 1년정도 된 것들이였다
그래도 나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옷들로 꾸며입고 클럽을갔다
강남은 너무 무서워서 홍대로갔다
가장 유명하다는 코쿤으로 들어갔다
나는 솔직히 들어갈때 입구에서 잡히지 않을까 걱정많이했는데
딱히 그런건 없었다 내 기억으로 입장료 만오천원이였나 그랬던거같다
처음 클럽인데 정말 모든게 낯설었다
시끄러운 음악들 멋있는 젊은 남녀들 하나같이 신나보였지만
나는 그 흥을 따라갈수없었다
입장료내고 들어가면 맥주 1병 준다는데 사실 거기도 어딘지 잘 몰라서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보니 사람들이 거기에 줄 서있더라
나도 따라 줄섰다 애써 찌질한티 안내보려고 노력도해봤다
맥주 한병 받아들고 홀짝홀짝 마셨나
평소 술을 잘 못하는 나는 맥주 한병을 먹고 취기가 어느정도 달아올랐다
그 전까지는 그냥 뒤에서 지켜만보고있었는데 맥주 한병을 먹고 스테이지로 나갔다
솔직히 춤이라고는 tv에서 연예인들이 추는거 외에는 한번도 춰본적이없다
리듬을 탈줄도모른다 그래서 그냥 스테이지에서 서있기만했다
사람들은 옆에서 치고 뒤에서 치고 앞에서 치고 날 사방에서 밀어댔다
아무튼 시간은 계속 흐르는데 진짜 오랜만에 밖에나와서 돈쓰고 클럽까지 들어왔는데
아무것도 못하면 내 자신이 더 자신감이 없어질거같아서 그 안에서 좀 별로인 여자뒤로 다가갔다
그리고 내가 왜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손을 그 여자 어깨위로 올렸다
말로만듣던 부비부비가 이런거였나 싶었지만
왠일인지 앞에있던 여자도 그냥 별 싫은내색없이 리듬을 계속 탔다
물론 뒤로 돌아보지않았다 그여자는
나도 갑자기 신나서 몸을 조금씩 흔들기시작했고 어깨에서 손이 허리쪽으로 내려가고있었다
그 찰나 갑자기 여자가 뒤로 돌더라 왠지 껴안으려고 했던거같은 느낌
근데 진심 아직도 그 표정이 잊혀지지않는다
뒤를 돌아서 내 얼굴을 본 표정은 이건 기분이 나쁘거나 이런 표정이 절대 아니였다
그냥 사람이 완전 당황해서 나오는 멍한 표정 그렇게 나를 한 3초정도? 눈도 안깜빡이고 보더니
갑자기 내 뺨을 쳤다 진짜다 그 시끄러운 클럽안에서 내가 갑자기 뺨을 맞으니까
내 주위에 있던 사람들의 시선이 다 나를 향하더라
그러더니 그 여자는 정확히 이렇게말했다
'아 씨발 어딜만져!!'
그리고는 지 친구와 옆으로 옮겼다 나는 화나거나 이런 감정보다 쪽팔림이 정말 크게 다가왔다
그리고 멍해지면서 머릿속이 하얘졌다 나는 왜 여기있는거지? 내가 왜그랬지? 그렇게 멍하게 한 5초정도 있다가
바로 밖으로 튀어나와서 집에갔다
집에서 울었냐고? 아니 안울었다 그냥 내 자신이 비참하다를 넘어서 뭐라 형용할수없는 감정이 들었다
그 이후부터 다시는 그런곳에 가지않겠다고 다짐했고 그 이후 집을 나가는 횟수가 더 줄어들었다
요즘에는 거의 한달에 많으면 두세번? 정도 나가는 수준이다
그것도 어디 멀리가는것도 아니고 가끔 경비실에서 택배찾아오거나
집에 아무도없을때 배고프니까 동네 편의점에서 뭐 하나 사오는일?
매일 집에서 인터넷 핸드폰으로 인터넷 하는거말고는 할게별로없다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보면 사람들 클럽간 후기 뭐 했다는 후기 후기들이 많다
솔직히 이 나이먹고 연애한번 제대로 해본적도없고 무시만 받고살아왔고
친구도 없었기에 남들 다 즐기는 문화생활 유흥 놀이 등 한번도 제대로 해본적이없었다
그래서 큰맘먹고 클럽 가보기로했다 애초에 밖에 잘 나가질않으니
내 옷은 별로 없는편
있어도 옛날에 엄마가 하나씩 사다준 몇년전 옷
그나마 최근 옷이 1년정도 된 것들이였다
그래도 나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옷들로 꾸며입고 클럽을갔다
강남은 너무 무서워서 홍대로갔다
가장 유명하다는 코쿤으로 들어갔다
나는 솔직히 들어갈때 입구에서 잡히지 않을까 걱정많이했는데
딱히 그런건 없었다 내 기억으로 입장료 만오천원이였나 그랬던거같다
처음 클럽인데 정말 모든게 낯설었다
시끄러운 음악들 멋있는 젊은 남녀들 하나같이 신나보였지만
나는 그 흥을 따라갈수없었다
입장료내고 들어가면 맥주 1병 준다는데 사실 거기도 어딘지 잘 몰라서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보니 사람들이 거기에 줄 서있더라
나도 따라 줄섰다 애써 찌질한티 안내보려고 노력도해봤다
맥주 한병 받아들고 홀짝홀짝 마셨나
평소 술을 잘 못하는 나는 맥주 한병을 먹고 취기가 어느정도 달아올랐다
그 전까지는 그냥 뒤에서 지켜만보고있었는데 맥주 한병을 먹고 스테이지로 나갔다
솔직히 춤이라고는 tv에서 연예인들이 추는거 외에는 한번도 춰본적이없다
리듬을 탈줄도모른다 그래서 그냥 스테이지에서 서있기만했다
사람들은 옆에서 치고 뒤에서 치고 앞에서 치고 날 사방에서 밀어댔다
아무튼 시간은 계속 흐르는데 진짜 오랜만에 밖에나와서 돈쓰고 클럽까지 들어왔는데
아무것도 못하면 내 자신이 더 자신감이 없어질거같아서 그 안에서 좀 별로인 여자뒤로 다가갔다
그리고 내가 왜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손을 그 여자 어깨위로 올렸다
말로만듣던 부비부비가 이런거였나 싶었지만
왠일인지 앞에있던 여자도 그냥 별 싫은내색없이 리듬을 계속 탔다
물론 뒤로 돌아보지않았다 그여자는
나도 갑자기 신나서 몸을 조금씩 흔들기시작했고 어깨에서 손이 허리쪽으로 내려가고있었다
그 찰나 갑자기 여자가 뒤로 돌더라 왠지 껴안으려고 했던거같은 느낌
근데 진심 아직도 그 표정이 잊혀지지않는다
뒤를 돌아서 내 얼굴을 본 표정은 이건 기분이 나쁘거나 이런 표정이 절대 아니였다
그냥 사람이 완전 당황해서 나오는 멍한 표정 그렇게 나를 한 3초정도? 눈도 안깜빡이고 보더니
갑자기 내 뺨을 쳤다 진짜다 그 시끄러운 클럽안에서 내가 갑자기 뺨을 맞으니까
내 주위에 있던 사람들의 시선이 다 나를 향하더라
그러더니 그 여자는 정확히 이렇게말했다
'아 씨발 어딜만져!!'
그리고는 지 친구와 옆으로 옮겼다 나는 화나거나 이런 감정보다 쪽팔림이 정말 크게 다가왔다
그리고 멍해지면서 머릿속이 하얘졌다 나는 왜 여기있는거지? 내가 왜그랬지? 그렇게 멍하게 한 5초정도 있다가
바로 밖으로 튀어나와서 집에갔다
집에서 울었냐고? 아니 안울었다 그냥 내 자신이 비참하다를 넘어서 뭐라 형용할수없는 감정이 들었다
그 이후부터 다시는 그런곳에 가지않겠다고 다짐했고 그 이후 집을 나가는 횟수가 더 줄어들었다
요즘에는 거의 한달에 많으면 두세번? 정도 나가는 수준이다
그것도 어디 멀리가는것도 아니고 가끔 경비실에서 택배찾아오거나
집에 아무도없을때 배고프니까 동네 편의점에서 뭐 하나 사오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