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동안 짝사랑했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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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1:22 조회 560회 댓글 0건본문
초등학교 6학년 새학기가 시작하고 설레는 맘을 안고 반에 딱 들어갔는데 어떤 여자애가있었음 ㅈㄴ이쁘더라
그런데 그때는 그런게 놀림거리여서 일부러 안들키게 내 친구무리들하고 걔네 무리들하고 일부러 막 어울려 놀았어
진짜 존나 답답하드라
졸업하고 서로 다른학교 배정됐는데도 막 문자도 하고 주말에 이제 친구들끼리 모여서 같이 놀고
어찌됐던 이유를 만들어서라도 만나서 같이 놀았어
아마 얘도 이때 눈치챘을거야 내가 좋아한다는걸 ㅋㅋㅋㅋ
그리고 고백했는데 당연히 차였지 병신같이 어버버됐으니까 ㅋㅋㅋ
그때는 그게 잘못된줄알고 내년엔 꼭 성공해야징ㅎ 하구 막 연습도하고 행복회로 풀 가동중이였음
그러던 중 파오후새끼 싫다고 말하드라 ㅋㅋㅋ 시바 역시 살이문제였구나하고 진짜 개같이뺏지
그당시에 키가 160좀 넘었던거같은데 몸무게는 70키로 후반대였으니 지금생각해도 개씹파오후네
어째뜬 그 몸무게를 54이엿나 55엿나 이 사이까지 뺏음 진짜 열심히함
이제 살뺏으니 나 만나주겠지? 하고 또 고백했는데 역시나 차임
아 시발 뭐가문젠지도 모르겟고 10번찍어서 안넘어가는 나무없다고 100번은 찍었는데 안넘어가드라 ㅋㅋ
이게 고2때까지 가고 자주 만나고 둘이서만 만나서 영화도보고 밥도먹고 그랬음 ㅅㅂ 호구같이 내가 다냄 ㅄ호구새끼
그리고 고3때 취업고 걔도 수능공부한다고 좀 만나는게 뜸해지고 연락도 자주 안했었는데
크리스마스때 만나자고 내가 먼저연락함 결과는 롯데월드나 같이가자네 크리스마스때
엌ㅋㅋㅋ 시발 개꿀잼몰카인가? 하고 잠실근처 파스타집 알아보고 하여튼 설레발이란 설레발은 다쳤음
크리스마스 당일 롯데월드갔는데 역시나 사람 터지드라
하.. 그래도 같이 있으니까 너무조왔어 ㅋㅋ 기구못타도 같이 걸어만 다녀도 행복하드라
그러던 중 전화를 받더니 급하게 가봐야한다고 하드라고 무슨일인가 했더니 누군가가 아파서 가봐야한다네
어쩔수 있나 없지 눈물을 머금고 보내줬지
해는 바뀌고 걔도 대학생활하랴 나도 업무보랴 걍 서로가 바빠서 못봣어
정신차리고보니 어느새 입대날짜가 다가왓드라 이제 입대하려고 준비중인데 걔한테 연락이왔어 자기두 간다고 ㅋㅋ 엌ㅋㅋㅋ
입대날 꼬맹이 잘다녀와 ^^ 하고 웃는데 와 ㅅㅂ 진짜 ㄹㅇ루다가 천사같더라 여기서 또반함 수료식때는 안왓음
그리고 대망의 첫 휴가 친구들하고 걔 친구들하고 존나재밋게 술마시고있는데 그 롯데월드 얘기를 꺼냈지
야 나 전역하면 그때 수능끝나고 롯데월드 간거 기억나냐? 롯데월드나 한번가자 크리스마스때 사람도 많았고 니도 갑자기 가버려서 너무 아쉽다 이런식으로 말했던거같아
알았다구 말하고 걔가 잠깐 자리 비운사이에 걔 친구가 나한테 말하드라고
수능본 년도 크리스마스때 자기랑 같이있었는데 무슨 롯데월드를가? 그때 2:2로 소개팅했었는데 도대체 무슨소리를 하는거야?
이 소리 듣고 술이 확깨드라 나는 너가 년도를 착각했겠지 분명 나랑 같이있었어라고 얼버무리고 넘어감
복귀하면서 점점 잊고 또 다시 얘랑 어떻게 하면 잘 될지 시뮬레이션돌리고 행복회로 풀가동하는 아주 행복한 군생활을 하던중에
친구한테 전화를했지 ㅋㅋ 전역도 얼마 안남았는데 걔랑 어디어디갈거다 라고 그랬더니
걔가 야 너 걔 페북못봣냐? 이러길레 바로 싸지방가서 확인해보니까
ㅅㅂ년이 친구한테 너 걔 알지 10년전부터 나 좋다고 따라다니는데 귀찮아죽겠어
불쌍한데 걍 함 사겨줄까 ;; 이 지랄로 글싸놧드라 하 시발
이젠 롯데월드 간 당일날 소개팅간것도 나를 얼마나 ㅈ호구로봤으면 그랫을까
걍 걔하고 연락끊고 살고있음 연락도 안오고 어차피 와도 안받을거였지만
10년동안 짝사랑한 나도 병신이고 걍 다 내가 븅신이지 ㅅㅂ
글쓰는 도중에도 빡친다 느그들도 10번찍어서 안넘어가는 나무없다는 말 쳐믿지말고 안되면 걍 포기해라
그런데 그때는 그런게 놀림거리여서 일부러 안들키게 내 친구무리들하고 걔네 무리들하고 일부러 막 어울려 놀았어
진짜 존나 답답하드라
졸업하고 서로 다른학교 배정됐는데도 막 문자도 하고 주말에 이제 친구들끼리 모여서 같이 놀고
어찌됐던 이유를 만들어서라도 만나서 같이 놀았어
아마 얘도 이때 눈치챘을거야 내가 좋아한다는걸 ㅋㅋㅋㅋ
그리고 고백했는데 당연히 차였지 병신같이 어버버됐으니까 ㅋㅋㅋ
그때는 그게 잘못된줄알고 내년엔 꼭 성공해야징ㅎ 하구 막 연습도하고 행복회로 풀 가동중이였음
그러던 중 파오후새끼 싫다고 말하드라 ㅋㅋㅋ 시바 역시 살이문제였구나하고 진짜 개같이뺏지
그당시에 키가 160좀 넘었던거같은데 몸무게는 70키로 후반대였으니 지금생각해도 개씹파오후네
어째뜬 그 몸무게를 54이엿나 55엿나 이 사이까지 뺏음 진짜 열심히함
이제 살뺏으니 나 만나주겠지? 하고 또 고백했는데 역시나 차임
아 시발 뭐가문젠지도 모르겟고 10번찍어서 안넘어가는 나무없다고 100번은 찍었는데 안넘어가드라 ㅋㅋ
이게 고2때까지 가고 자주 만나고 둘이서만 만나서 영화도보고 밥도먹고 그랬음 ㅅㅂ 호구같이 내가 다냄 ㅄ호구새끼
그리고 고3때 취업고 걔도 수능공부한다고 좀 만나는게 뜸해지고 연락도 자주 안했었는데
크리스마스때 만나자고 내가 먼저연락함 결과는 롯데월드나 같이가자네 크리스마스때
엌ㅋㅋㅋ 시발 개꿀잼몰카인가? 하고 잠실근처 파스타집 알아보고 하여튼 설레발이란 설레발은 다쳤음
크리스마스 당일 롯데월드갔는데 역시나 사람 터지드라
하.. 그래도 같이 있으니까 너무조왔어 ㅋㅋ 기구못타도 같이 걸어만 다녀도 행복하드라
그러던 중 전화를 받더니 급하게 가봐야한다고 하드라고 무슨일인가 했더니 누군가가 아파서 가봐야한다네
어쩔수 있나 없지 눈물을 머금고 보내줬지
해는 바뀌고 걔도 대학생활하랴 나도 업무보랴 걍 서로가 바빠서 못봣어
정신차리고보니 어느새 입대날짜가 다가왓드라 이제 입대하려고 준비중인데 걔한테 연락이왔어 자기두 간다고 ㅋㅋ 엌ㅋㅋㅋ
입대날 꼬맹이 잘다녀와 ^^ 하고 웃는데 와 ㅅㅂ 진짜 ㄹㅇ루다가 천사같더라 여기서 또반함 수료식때는 안왓음
그리고 대망의 첫 휴가 친구들하고 걔 친구들하고 존나재밋게 술마시고있는데 그 롯데월드 얘기를 꺼냈지
야 나 전역하면 그때 수능끝나고 롯데월드 간거 기억나냐? 롯데월드나 한번가자 크리스마스때 사람도 많았고 니도 갑자기 가버려서 너무 아쉽다 이런식으로 말했던거같아
알았다구 말하고 걔가 잠깐 자리 비운사이에 걔 친구가 나한테 말하드라고
수능본 년도 크리스마스때 자기랑 같이있었는데 무슨 롯데월드를가? 그때 2:2로 소개팅했었는데 도대체 무슨소리를 하는거야?
이 소리 듣고 술이 확깨드라 나는 너가 년도를 착각했겠지 분명 나랑 같이있었어라고 얼버무리고 넘어감
복귀하면서 점점 잊고 또 다시 얘랑 어떻게 하면 잘 될지 시뮬레이션돌리고 행복회로 풀가동하는 아주 행복한 군생활을 하던중에
친구한테 전화를했지 ㅋㅋ 전역도 얼마 안남았는데 걔랑 어디어디갈거다 라고 그랬더니
걔가 야 너 걔 페북못봣냐? 이러길레 바로 싸지방가서 확인해보니까
ㅅㅂ년이 친구한테 너 걔 알지 10년전부터 나 좋다고 따라다니는데 귀찮아죽겠어
불쌍한데 걍 함 사겨줄까 ;; 이 지랄로 글싸놧드라 하 시발
이젠 롯데월드 간 당일날 소개팅간것도 나를 얼마나 ㅈ호구로봤으면 그랫을까
걍 걔하고 연락끊고 살고있음 연락도 안오고 어차피 와도 안받을거였지만
10년동안 짝사랑한 나도 병신이고 걍 다 내가 븅신이지 ㅅㅂ
글쓰는 도중에도 빡친다 느그들도 10번찍어서 안넘어가는 나무없다는 말 쳐믿지말고 안되면 걍 포기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