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 총무하면서 계집년한테 몸으로 방값 받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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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1:24 조회 603회 댓글 0건본문
부모님이 넌 나이가 몇갠데
아직도 탱자탱자 쳐노냐길래
배운건 없고 몸이라도 쓰자 해서
공사판 노가다 십장 밑에서 일 좀 하다가
몸만 상하는 것 같아서 때려치우고
대체 뭔 일을 하면 좋을까 .. 햇는데 진짜 할게없음
차라리 돈을 벌기보다 굳히는게 낫겠다 싶어서
보증금 빼서 계좌에 박고 달세 12 식사 제공 + 고시원 총무 일자리에 취직함
리빙텔이다 원룸텔이다 뭐다 유행 못따라간 고시원이라 존나 시설 쓰레긴데
그래도 돈 없는 재수생들이나 근처 성신여대/고대 대학생들 꽤 살고있음
말이 고시원 총무지 사실상 아파트 경비 + 잡부에 가까워서 보통 사무실에 앉아서 노트북하거나 티비보는게 하루 일과인데
평소처럼 늦저녁에 티비보는데
대선토론(1차) 틀어놓고 있으니 술 반쯤 꼴아잇는 년 하나가 지 방에 안들어가고 한참 멀뚱멀뚱 앞에서 같이 티비보고 있음 ..
" 오빠 저 여기서 이거좀 같이 봐도 되요? "
" 몇호세요? " (술먹은 애들 진상부리면 집안에 넣는 것도 총무일임)
"아니요 저 술 안취했어요. 제 방엔 테레비가 없어갖고 여기서 좀 보려구요 (횡설수설) "
" 아 네 그러세요 " 하고 같이 보는데
이년이 갑자기 지혼자 애국보수 빙의해서
안철수 뽑아야된다면서 막 일장연설을 시작함 ..
말 잘하는 사람 필요없다~
열심히 하려는 사람을 뽑아야된다~ 블라블라 ..
그냥 무시하고 듣고 대충 맞장구쳐줌
토론보다보니 뭔가 개판같애서 보는 맛도 잘 안남..
나 이제 테레비 딴거보고 싶은데 채널 바꿔도 되냐고 물어봄
그러니까 바꾸셔도 된다면서 막 정치/경제/사회/문화 이런거 이것저것 존나 물어봄
나름대로 아는범위안에서 답해주다보니
좀 친해져서
술은 어쩌다 먹었냐~ 남자친구는 있냐~
얼굴도 예쁜데 왜 여자들끼리 술을 마시냐~
화장 지우면 달라지나보다~ 장난걸면서 화기애애하게 대화 끝남
다음날 아침 복도 쓸고 있으니까 기지배가 안녕하세요~ 하고 반갑게 인사함
어 .. 확실히 어제보단 와꾸가 구린데 쌩얼치고 이정도면 꽤 괜찮은거같음 ..
나 : 어제 술 많이 마신 것 같은데 일찍 일어났네요
계집 : 어 나 어제 별로 안 마셨는데요?
나 : 술 정말 많이 마시나보다 나중에 남자친구 생기면 남자가 걱정 많이 하겠어요
계집 : 남자들은 술 좋아하는 여자 좋아하지 않아요?
나 : 사귀기전엔 다 그렇게들 얘기하는 편이에요 사무실에 비타500잇는데 한병 가져갈래요? 하니까 됐다고함 ..
그럼 그렇지 시팔 어제 좀 반응 괜찮길래 떡칠수있나 싶었는데 .. 좀 너무 오바햇나 싶기도 하고 ..
확실히 어린 년이라 그런지 샴푸냄새만 맡아도 불끈불끈 발기됨
저 쒸뻘년 .. 바로 뒤로 해가지고 머리카락 잡고 아오 ..
청소하고 냉장고 한번 확인하고 썩은 반찬 치우고 내방가서 1상딸 함
고시원 총무들이 해야되는 가장 중요한 일이 수금인데
고시원이라는 장소가 엠생들의 주거 마지노선이다보니 이새끼들이 한두달 방값 밀리는게 존나 흔한 일임 ..
보통 노가다꾼들이나 동남아 새끼들이 3-4달씩 막 월세 밀리면 문따고 들어가서 짐 빼서 옮겨놓고 나가라고 해야되는데
어디 사람일 이라는게 딱딱 규칙대로 흘러가나 .. 사람이 하는건데
그냥 봐서 말 통하면 방값 일부만 받고 며칠 더 살게 해주는 경우도 있고
친인척 전화번호 받아서 대납을 권장하는 일도 함
고시원 총무도 갑질할 수 있는 씹엠생 직종이긴한데 은근히 정신노동임 ..
어차피 그 돈 받아내는 것도 내 일이니까
여튼 슬슬 월말 가까워오니까 사장님한테 수금 안된 호실 명단을 받았는데 어라 ..?
하필 몇 없는 호수들 중에서 그년 방이 두달 연체가 잡혀있었음 ;;
보통 어린 애들은, 특히 여자들은 이런거 연체 진짜 안 잡히는데 대체 뭐하고 살길래 방세가 다 밀리나 ..
실수로 밀린다쳐도 사장 특성상 지가 꼭 받아야겠다 싶은 돈을 나보고 받아오라고 시키는데
허 .. 안그렇게 생겻는데 어마어마한 년이였네 등등 복잡한 생각을 갖고 저녁때 그년 방 들어가는거보고 문 똑똑 두드림
" 총무에요. "
"네 잠시만요 " 문 열어줌 술냄새 존나 남 ㅡㅡ;
다름이 아니라 사장님이 방세를 아직 못받으셨다고 받아오랬는데 오늘 내일 중에 일부라도 주실 수 있냐니까
아 입금 안됐어요? 하면서 한숨 존나 쉬더니 들어오라고함
사실 자기가 지방에서 왔는데 지금 집이 어려워서 어쩌고 저쩌고 ..
알바도 하고 있는데 사장님이 월급을 안줘서 지금 어쩌고 저쩌고 ....
막 울먹거리면서 자기 사정을 썰품
근데 뭐 그게 내 알빤가 ..
나도 시키는 돈 받아가는 입장인데 어디서 줏어들은건 있으니 노동부에 진정은 넣으셨냐 ..
못받은 월급이 얼마냐 뭐 이런 얘기하다가
그년이 지금 자기도 돈이 있으면 주겠는데 하나도 없다고 지갑 꺼내서 보여주는데 ;;
지갑에 진짜 7천원 달랑 있더라
어디 아저씨들 돈 받는거야 해봤어도 한창 어린 년한테 돈 받는건 처음이라 참 익숙치가 않더라고 .. 말 하기도 불편하고
그래서 사정은 알겠는데 저도 돈 못받아가면 제 급여에서 빼서 드려야된다 이런 얘기하니까
갑자기 그년이 책상 의자에서 침대 내 옆자리로 오더니
그럼 제가 돈 못드리면 오빠가 저 대신 내줘야되는거에요? 라고 물어봄
그렇다고 하니까 내 손을 슬쩍 잡더니 혹시 자기 예쁘냐고 물어봄 ;;
이게 시발 순간적으로 상상치도 못한 분위기로 일이 전개되면 사람이 갑자기 머리가 하얘지잖아?
벙벙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예? 하고 말았더니 자기 예쁘냐고 여자친구 있냐고 막 이런거 물어봄 ;;
그래서 예쁜 것 같다. 여자친구는 없다 .. 하니까 오래 없었냐길래 꽤 오래 없었다니까
그럼 자기가 해줄 수 있는게 있을 것 같다고 ..
그래서 "뭐요..?" 이러니깐
자기가 사실 토렌트킹운영자 여동생이라고 이 글 썰게에 쓰라더라...
아직도 탱자탱자 쳐노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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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판 노가다 십장 밑에서 일 좀 하다가
몸만 상하는 것 같아서 때려치우고
대체 뭔 일을 하면 좋을까 .. 햇는데 진짜 할게없음
차라리 돈을 벌기보다 굳히는게 낫겠다 싶어서
보증금 빼서 계좌에 박고 달세 12 식사 제공 + 고시원 총무 일자리에 취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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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처럼 늦저녁에 티비보는데
대선토론(1차) 틀어놓고 있으니 술 반쯤 꼴아잇는 년 하나가 지 방에 안들어가고 한참 멀뚱멀뚱 앞에서 같이 티비보고 있음 ..
" 오빠 저 여기서 이거좀 같이 봐도 되요? "
" 몇호세요? " (술먹은 애들 진상부리면 집안에 넣는 것도 총무일임)
"아니요 저 술 안취했어요. 제 방엔 테레비가 없어갖고 여기서 좀 보려구요 (횡설수설) "
" 아 네 그러세요 " 하고 같이 보는데
이년이 갑자기 지혼자 애국보수 빙의해서
안철수 뽑아야된다면서 막 일장연설을 시작함 ..
말 잘하는 사람 필요없다~
열심히 하려는 사람을 뽑아야된다~ 블라블라 ..
그냥 무시하고 듣고 대충 맞장구쳐줌
토론보다보니 뭔가 개판같애서 보는 맛도 잘 안남..
나 이제 테레비 딴거보고 싶은데 채널 바꿔도 되냐고 물어봄
그러니까 바꾸셔도 된다면서 막 정치/경제/사회/문화 이런거 이것저것 존나 물어봄
나름대로 아는범위안에서 답해주다보니
좀 친해져서
술은 어쩌다 먹었냐~ 남자친구는 있냐~
얼굴도 예쁜데 왜 여자들끼리 술을 마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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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복도 쓸고 있으니까 기지배가 안녕하세요~ 하고 반갑게 인사함
어 .. 확실히 어제보단 와꾸가 구린데 쌩얼치고 이정도면 꽤 괜찮은거같음 ..
나 : 어제 술 많이 마신 것 같은데 일찍 일어났네요
계집 : 어 나 어제 별로 안 마셨는데요?
나 : 술 정말 많이 마시나보다 나중에 남자친구 생기면 남자가 걱정 많이 하겠어요
계집 : 남자들은 술 좋아하는 여자 좋아하지 않아요?
나 : 사귀기전엔 다 그렇게들 얘기하는 편이에요 사무실에 비타500잇는데 한병 가져갈래요? 하니까 됐다고함 ..
그럼 그렇지 시팔 어제 좀 반응 괜찮길래 떡칠수있나 싶었는데 .. 좀 너무 오바햇나 싶기도 하고 ..
확실히 어린 년이라 그런지 샴푸냄새만 맡아도 불끈불끈 발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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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총무들이 해야되는 가장 중요한 일이 수금인데
고시원이라는 장소가 엠생들의 주거 마지노선이다보니 이새끼들이 한두달 방값 밀리는게 존나 흔한 일임 ..
보통 노가다꾼들이나 동남아 새끼들이 3-4달씩 막 월세 밀리면 문따고 들어가서 짐 빼서 옮겨놓고 나가라고 해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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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그 돈 받아내는 것도 내 일이니까
여튼 슬슬 월말 가까워오니까 사장님한테 수금 안된 호실 명단을 받았는데 어라 ..?
하필 몇 없는 호수들 중에서 그년 방이 두달 연체가 잡혀있었음 ;;
보통 어린 애들은, 특히 여자들은 이런거 연체 진짜 안 잡히는데 대체 뭐하고 살길래 방세가 다 밀리나 ..
실수로 밀린다쳐도 사장 특성상 지가 꼭 받아야겠다 싶은 돈을 나보고 받아오라고 시키는데
허 .. 안그렇게 생겻는데 어마어마한 년이였네 등등 복잡한 생각을 갖고 저녁때 그년 방 들어가는거보고 문 똑똑 두드림
" 총무에요. "
"네 잠시만요 " 문 열어줌 술냄새 존나 남 ㅡㅡ;
다름이 아니라 사장님이 방세를 아직 못받으셨다고 받아오랬는데 오늘 내일 중에 일부라도 주실 수 있냐니까
아 입금 안됐어요? 하면서 한숨 존나 쉬더니 들어오라고함
사실 자기가 지방에서 왔는데 지금 집이 어려워서 어쩌고 저쩌고 ..
알바도 하고 있는데 사장님이 월급을 안줘서 지금 어쩌고 저쩌고 ....
막 울먹거리면서 자기 사정을 썰품
근데 뭐 그게 내 알빤가 ..
나도 시키는 돈 받아가는 입장인데 어디서 줏어들은건 있으니 노동부에 진정은 넣으셨냐 ..
못받은 월급이 얼마냐 뭐 이런 얘기하다가
그년이 지금 자기도 돈이 있으면 주겠는데 하나도 없다고 지갑 꺼내서 보여주는데 ;;
지갑에 진짜 7천원 달랑 있더라
어디 아저씨들 돈 받는거야 해봤어도 한창 어린 년한테 돈 받는건 처음이라 참 익숙치가 않더라고 .. 말 하기도 불편하고
그래서 사정은 알겠는데 저도 돈 못받아가면 제 급여에서 빼서 드려야된다 이런 얘기하니까
갑자기 그년이 책상 의자에서 침대 내 옆자리로 오더니
그럼 제가 돈 못드리면 오빠가 저 대신 내줘야되는거에요? 라고 물어봄
그렇다고 하니까 내 손을 슬쩍 잡더니 혹시 자기 예쁘냐고 물어봄 ;;
이게 시발 순간적으로 상상치도 못한 분위기로 일이 전개되면 사람이 갑자기 머리가 하얘지잖아?
벙벙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예? 하고 말았더니 자기 예쁘냐고 여자친구 있냐고 막 이런거 물어봄 ;;
그래서 예쁜 것 같다. 여자친구는 없다 .. 하니까 오래 없었냐길래 꽤 오래 없었다니까
그럼 자기가 해줄 수 있는게 있을 것 같다고 ..
그래서 "뭐요..?" 이러니깐
자기가 사실 토렌트킹운영자 여동생이라고 이 글 썰게에 쓰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