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주 대장 갑질을 보며 써보는 내 동생 사단장 공관병 썰 > 썰게시판

내 동생은 요리 고등학교를 나온 계속 요리를 한 사람이다.
12년 초에 입대를 해서 처음엔 12사단 회관병으로 배치가 됐다.
회관에서 회를 뜨고 요리를 하다가 사단장 장XX 눈에 들어서 사단장 공관병으로 전출을했다.
근데 이 사단장이 가관인데 내 동생에게 들은 얘기로는
박찬주 마누라가 시켰던 것처럼 그 공관에서 나오는
속옷빨래를 자신도 했다고 한다.
또한 딸내미는 미인대회 출신인데
자기 차도 아닌 외제차를 타고오고선
내 동생과 공관병들에게 너희들은 평생 벌어도 못 탈 차…? 라고 했다
아우디였는데 그리 비싼 모델은 아닌거로 기억한다고..
그 여자에게 내 동생이 우리 아버지가 너네 아버지보다 더 잘버는데…?
라고 하려다가 군생활 좆될까바 못했단다.
내 동생은 이번에 터진 공관병 사건과 똑같은 일을 꽤 많이 겪었다고 함.
이건 나중에 더 들어서 썰 더 풀어줄게 ㅎㅎ
전역하고서 신촌에서 그 사단장 아들을 술집에서 만났는데
보자마자 내 동생이 저기요 저 아시죠? 이랬는데 모르는척 하다가 아~ XXX씨?
이러길래 줘 패려다가 말았다고 한다.
전역하고 전화왔는데 쏘가리 매운탕 레시피좀 알려달라고 했대더라 내 동생만한 공관병이 안들어온다고..
아 그리고 내 동생 친구들이 요리하는 친구들이라
많은 사단장, 군단장, 참모총장 등 개인 요리사로 군 복무를 했지만
대부분은 다 굉장히 인격적으로 바르신 분들이라고 했음
박찬주 저 인간 모신 동생 친구도 있는데 당시 꽤 고생했다고…
욕 잘 안하는 내 동생이 휴가나올때마다 욕하는거 보고 많이 고생하는구나 싶었음.
뭐 공금횡령도 했다고 하는데 이건 내가 까먹어서….
여튼 내가 글재주가 없어서 여기까지만 적는데
알짜회 멤버로 지목된 전 12사단장 장XX 개새끼
이거 글 문제되려나…? 문제되면 지움


3줄 요약내 동생 사단장 공관병 출신
사단장, 그의 처, 아들, 딸 싹 다 개새끼하지만 좋은 장군들이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