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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같았던 여선생 천사로 만들었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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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1:37 조회 43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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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고등학교라서 다들 시커먼 남자에 선생들도 대부분 남자 선생이 대부분이였음.
그중에 38살 먹은 미친 영어선생이 있었는데 이 미친년은 시도때도 없이 이상한걸로 꼬투리 잡아서 애들 줘패고 다녔었다. 
근데 그와중에 어떤 새끼가 영어수업전에
야! 오늘 위험한 날이니까 다들 몸사리고 조용히 수업해야한다. 라고 하더라고.. 우리는 별 미친 찐따새끼가 지껄이는말에 신경 안썼는데..
그날 어떤새끼가 지문 읽는 발표를 하는데 ng발음을 혀꼬부라지게 냈다가.. 진짜 복날 개맞듯이 쳐맞았음. 진짜 수업분위기 좃같게 끝났는데..
아까 그새끼가.. 미친새끼들 조용히 수업해야한다니까.. 
그래서.. 야 뭔데 니가 어떻게 아는데? 하니까.. 그새끼는 지난 3개월동안 그년이 빡쳐있던날을 영어책이 기록해놨고 그 결과 생리주기를 유추해낸거임. 
그날 이후로 영어선생 생리주기 맞아떨어지는 날에는 진짜 쥐죽은듯이 수업했고.. 우리는 존나 모범반이 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영어책은 후배들을 위해 어느 책상서랍에 고이 보관시켜놨지.. 
그 영어책은 학교의 명물이 됐다.
ㄱㅅㅇ 씨발년.. 아무리 생리라 기분이 좃같아도 그렇지 애들을 그렇게 개패듯이 패냐?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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