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대행 해본 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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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1:37 조회 589회 댓글 0건본문
그렇게 월급 가불받고 문뜩 든 생각이 정말 이게 맞는 행동인가 싶기도하고 괜히 부모님한테 미안하기도하고 내 자신한테 너무 한심한 감정을 느꼇음 마지막으로 딱 한번만 더해볼까? 라는 심리하고 그돈으로 부모님 식사라도 대접하던지 의미있는 곳에 쓰자 라는 심리때문에 한 일주일정도 계속고민했음 그러다가 결국 애인대행 사이트에 카톡보냄 얘네들도 2번째 연락오니까 단골로 잡을 생각이였는지 말투부터 더욱더 상냥하게 바뀌더라 마치 백화점 vip대접하듯이 깍듯하게 그러더니 저번에 만난 여성분 어떠셧냐 괜찮으셨냐 같은 인사치레 질문 몇개 던지고 이번에는 어떤 여성분으로 신청하겟냐고 묻는데 솔직히 저번에 만났던 여자가 보고싶긴했는데 또 신청하면 왠지 내가 그 여자한테 빠져든거같은 괜히 짝사랑 하는거같은 진기분이 들어서 이번에는 다른 스타일의 여자로 신청했음, 좀 키크고 여우같이 도도해보이는 여자로 솔직히 그때까지는 별생각 없었는데 예약한 데이트 전날부터 괜히 처음만난 그 청순한 여자가 계속 머릿속에 멤돌더라 정말 갑자기 고민많이됬는데 이제와서 바꾸기는 뭐해서 그냥 나감 근데 핸드폰으로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라, 의심 1도 안하고 받았는데 긴장해서 떠는 여자 목소리가 들리더라 뭐지싶었는데 아~ 데이트메이트인가? 눈치채고 인사하니까 30분뒤면 도착한다고 5분전에 전화 드리겠습니다 하고 뚝 끊어버리더라 ㅋㅋㅋ 뭔가 싶었지, 싸가지가 없는건가 아니면 이런거 처음해서 긴장했나? 나도 긴장되 죽겟는데 말이지 그리고 먼저 약속장소 나가서 기다리니까 또 전화왔음. 어디세요? 하고 물으니까 덜덜 떠는 목소리로 "저 지금 맞은편에 있어요..." 하는데 맞은편 보니까 대학생처럼 보이는 상큼발랄한 여자분이 소심하게 처다보고있더라, 주인물건 물어뜯고 걸린 강아지마냥...ㅋㅋ 좀 진지한 모습으로 인사할려했는데 웃음 못참고 결국 빵터짐ㅋㅋㅋㅋㅋ 외모는 내가 신청한 여자하고 전혀 1도 맞지않았음, 근데 뭐랄까 되게 매력적이게 생긴 얼굴이였음 봐도봐도 질리지않은 얼굴이고 진짜 요즘 대학생의 상큼함이 100% 묻어있는 얼굴과 패션이여서 나까지막 대학생으로 돌아간 기분이였음 처음 만난 청순여자는 순식간에 내 가슴속에서 칼퇴함, 1도 생각안났음 그리고 바로 서울대공원가서 동물원티켓 끊고 얘기하면서 데이트함 혹시 이런거 처음하냐고 물어보니까 이번이 3번째라고 그전에 만난 사람들은 전부다 30대 아재에다가 담배피고 얘기도 잘안통해서 별로였데 20대는 내가 처음이고 솔직히 이런말해서 미안한데 사진보다 훨씬 괜찮아서 마음 놓였다고 멘트치는데 솔직히 뻔한 입발린 멘트여도 기분은 좋더라 근데 그전날 내가 야근도하고 데이트메이트 바꿀까말까 계속고민하다가 새벽늦게 자서 잠을 제대로 못잔 상태여서 중간중간에 대놓고 하품하고 얘기하다가 혼자 멍때리고 나도모르게 피곤하다는 말을 계속 해버림 당연히 여자입장에서는 기분 나쁠수밖에 없지 물론 돈주고 데이트하는거지만 자기도 나름 꾸미고 쌩판 모르는 남자랑 데이트하는데 대놓고 피곤해하니까 김빠졌는지 갑자기 혼자 쿵쿵 걸어가더라 잉? 뭐지? 화장실 가고싶나? 생각들어서 그냥 내비뒀는데 갑자기 홱 뒤돌더니 저 이대로 그냥 집에 가도 되요? 하더라 갑자기 쌩뚱맞게 저러니까 나도 욱해가지고 아니 시간 오버도 안됬는데 무슨소리냐고 그러니까 아니 사람이 처음만나서 데이트하는데 너무 대놓고 귀찮아 하시는거 아니에요? 제가 별로에요? 하면서 막 따지더라 난 그저 잠을 못자서 피곤해서 그랬을뿐인데 저말 들으니까 갑자기 잠 확깨면서 미안해지더라 그래서 자초지종 설명들어감 그래도 화가 안풀렸는지 아니면 내말을 못믿는건지 뾰루퉁 한 상태였음 처음에는 나도 욱해서 열받았는데 진짜 여자친구처럼 삐진거 보니까 갑자기 너무 귀여워 보이더라 그래서 막 장난치고 화풀어줄려고 개그하고 말도안되는 드립치고 별짓거리 다 하니까 그제서야 화풀고 웃더라 그렇게 진짜 여자친구처럼 풋풋하게 데이트하고 팥빙수먹고 밥먹고 헤어질 시간이됨 근데 처음 여자분처럼 떠나보낼때 아쉬운 감정은 없었음, 3시간을 너무 알차게 보내서 더이상 연장해도 불필요할거같고 딱 이정도에서 끝내는게 좋을거같아서 지하철역 바래다주는데 갑자기 여자혼자 집에가는데 안바래다 주실거에요? 하고 묻더라 거기서 벙찜....사는데 물어보니까 강북구쪽임 내가 사는곳이 동작구고 지하철로만 40분넘는 거리였음 솔직히 난 너무 피곤한 상태였고 집에가서 후딱 자고싶다는 생각밖에 없어서 응 다큰 여자인데 뭘 바래다줘 그냥가~ 이러니까 여자도 벙져서 헐...대박...! 자기 이런적 처음이라고 하더라 ㅋㅋㅋ 그래서 또 욱해서 나도 40분넘는 거리 바래다주는거 한번도 없다고 하고 제발 그냥 가라고 하니까 "알았어요.. 그냥 갈께요 어서 들어가세요" 그말듣고 바로 뒤도 안돌아보고 쌩 집으로감 ㅋㅋㅋㅋ 집으로 가는데 카톡이 오더라 그여자한테 "진짜 안바래다주네, 오늘 재밌었고 다음에 또 뵜으면 좋겠어요~ 예약하실때 제이름 말해주시면 또 뵙겠습니다^^" 그리고 일주일뒤에 나는 호구같이 그 여자 이름말하고 예약했다 하 쓰다가 귀찮아서 일단 결론부터 말할께 결국 나중가서는 돈안받고 데이트했고 나중에는 사귐 그러다가 헤어지고 친구처럼 지냈음 지금 그녀는 뭐하고 지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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