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당할뻔한 썰 > 썰게시판

고딩때 야자안하고 집에간 날이였긔아파트 들어가서 엘베기다리는데 누가 들어옴밖에서 비번치고 들어오는 아파트였는데 비번치는 소리안들려서 나 들어올때 뒤에서 따라들어왔나했음 그래서 그때부터 좀 무서웠긔 들어올때 못봐서 지금 생각하면 안에 숨어있었던것 같긔엘베 기다리는데 그사람이 내 옆에 서는거긔보통 멀리 떨어져서 내 뒤에 서거나 할텐데 이때부터 존나 쎄했긔윤 아파트 오래살면서 한번도 본적없는 와꾸기도 했긔어쨌든 조오오온나 쎄해서 속으로 오만가지 생각을함 엘베를 타야되나 다시 나가야 되나 혼자 존나 고민하던 중에 구세주 같이 아는 얼굴인 아저씨가 바나나 달랑달랑 사들고 들어옴ㅠㅠㅠㅠㅠㅠ그래서 엘베탔는데 내가 꼭대기층 20층 누르고 바나나 아저씨가 19층 누르고 그새끼가 18층 눌렀긔18층 누른것도 존나 이상해서 벼르던 중에 18층에 도착했긔근데 씹ㅋㅋㅋㅋ디지털도어락인데 존나 열쇠찾는척을 하는거임 결국 엘베 닫힐때까지 못들어감글고 바나나아저씨 19층에서 내리고 아저씨 와이프가 문열고 기다리고잇었움 그래서 문앞에서 대화하고 그러셔서 계단으로 올라올까봐 걱정했는데 안심했긔ㅠ 결국 무사히 집옴 그때까진 그냥 씹 미친놈아니야?? 이러면서 넘겼는데다음날 엘베에 성폭행범 돌아다닌다고 조심하라고 cctv뚝딱 붙여져있었는데 그새끼였긔바나나아저씨없었으면 어땠을지 존나 아찔하긔 그 아저씨가 저층살았어도 위험했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