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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좀 들어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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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2:03 조회 41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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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tking.me.com/697423


이거 쓴 사람임


답변들 해준 사람들 아주 고마움

 

내가 약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이유가 와잎 때문임

 

와잎이랑 잠자리는 아주아주 지루함

 

애무는 거의 안해줌

 

이건 처음 사귈 때부터 그랬는데 지금은 나아졌지만 처음 사귈때는 보빨도 안되고 만지지도 못하게 했음

 

당연히 내 소중이도 안해줬고 그냥 키스하고 삽입

 

내 소중이 애무는 어쩌다 아주 가끔 지 기분 내킬때만 해줌

 

그래도 변함이 없는거는 와잎이 정자세로 누워만 있음

 

어쩌다 아주아주 가끔씩 엎드려 있을 때 빼고는 누워있기만 함

 

힘들다고 말 돌려서 위로 올라와보라고 해도 싫다고 함

 

그게 좀 짜증남

 

그래서 인지 댓글처럼 익숙해져인지 모르겠는데 사정이 빠름

 

내가 애무해 주는 시간이 15-20분 정도 됨

 

입으로 하다가 손가락으로 하다가 삽입하면 10분에서 15분정도면 사정함

 

존나 짜증냄

 

그게 싫어서 혼자 맥주마시다가 야동보면서 자위하고 방에 늦게 들어감

 

그래서 약을 먹어보고 싶은거임

 

댓글에 와잎이랑 잘 애기해 보라고 하던데 말도 못꺼냄

 

흥분시켜서 자세좀 바꿔보려고 해도 힘들다고 그냥 누워만 있음

 

그것도 짜증나는데 사정이 빠르다고 아주 ㅈㄹ .

 

 

 

반대로.

 

그사람은 내가 해 달라는대로 다 해주는 사람임

 

일부러 하고싶은 자세를 하는게 아니라 쎅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자세가 바뀜.

 

참 미안하고 고맙고 어려운 사람임

 

그니까.................................이걸 얘기해야 하나 모르겠음.

 

 

좀 추웠던 겨울에 말년휴가 나왔을때임

 

허구헌날 술처먹다가 복귀하기 이틀전임.

 

어찌하다보니 지하철로 한시간을 가야하는 곳에서 술을 마시게 됨

 

점심때부터 기사식당에서 술먹기 시작함.

 

그렇게 자리를 옮기고 옮기다보니 저녁 7시쯤?

 

다른 사람들은 이제 시작하는 시간인데 우린 밤샌 분위기였음.

 

휘청 거리며 걷다가 담배피우다 보니 하나둘 사라짐.

 

피우던 담배를 버리고 옆을보니 마지막 한놈도 사라짐.

 

됐다 싶음.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 씹쌔들이 군바리가 돈이 더 많다고 계속 내가 계산하게 함.

 

만나기 전부터 했던 말이라 지갑은 집에두고 현금만 들고나갔었음.

 

진짜 탈탈 털리고 지하철 탈 돈도 안됨.

 

마지막 있던 놈한테 빌리려고 했는데 그놈도 사라진거임

 

전화도 안받음

 

그러다 문득 그쪽에 외숙모가 살고있는게 생각남.

 

처음 씹쌔들 만나기 전부터 생각 나긴 했었는데 그렇게 자주 뵜던분은 아녔음.

 

어렸을땐 어쩌다 가끔씩 명절때나 볼수있었음.

 

키는 165정도고 좀 말랐음.

 

덧니가 있지만 얼굴은 이쁘장하게 생긴데다 하얗고 딱봐도 되게 얌전한 얼굴임.

 

실제로 말도 많이하는 편도 아니고 조곤조곤 말하는 스타일임.

 

어렸을때부터 자주 못본 사이라 불편한건 사실이었음.

 

더욱이 나 고딩때 삼촌 돌아가시고 두 번정도 봤었음.

 

집에다 전화하면 분명 욕먹을꺼 뻔하니 사촌동생한테 전화해서 숙모 전화번호 물어봄

 

전화번호 받고 전화드림.

 

근처에서 친구들이랑 술 마시다가 생각나 인사드리려 한다고 함.

 

알려주는 위치로 찾아가는데 거미줄 같은 골목 때문에 30분이상 헤메고 다녔음.

 

겨우겨우 찾아서 들어가려는데 빈손으로 가는게 왠지 찜찜했음.

 

집에 들어갔는데 엄청 반갑게 맞이해 주심.

 

초딩 조카들은 너무 간만이라 그런지 무지 어색하게 인사함.

 

통화한지 오래됐는데 왤케 늦게 왔냐기에 이때다 싶어 준비한 멘트 날림.

 

빈손으로 오기 그래서 슈퍼에 들렀는데 지갑을 잃어버려서 그거 찾느라 좀 늦었다고 함.

 

밥먹었냐 길래 친구들이랑 술먹으면서 안주 먹었다고 했음.

 

마침 저녁먹고 있으니 한술 뜨라함.

 

술냄새 많이난다. 아저씨가 다됐다. 피부가 다탔다.

 

뭐 그런 얘기들 하셨음.

 

밥먹고 나서 애들이랑 놀아주다가 금방 친해지게 됨.

 

술을 됐고 집안은 따뜻하고 점점 졸리기 시작함.

 

벽에 기대서 꾸벅꾸벅 졸고있으니 방에 들어가 눈좀 붙이라고 깨우심.

 

아니라고 집에 가겠다고 하니 좀만 눈붙이고 가라면서 방으로 떠밀길래 마지못해 들어감

 

침대에 누워 벽쪽에 붙어서 그대로 잠이듬.

 

벽이 시원해서 쫙 붙어버렸음.

 

 

눈을 떠 보니 방이 깜깜했음.

 

놀랬음.

 

밤이라 놀란게 아니라 옆에서 자고있는 숙모 가슴위에 내 손이 올려져 있었음.

 

갑자기 정신이 확 드는데 손을 내리지 못하겠음

 

혹시나 움직이다가 깨실까봐 두근두근 하며 그대로 있었음

 

손에 힘을 줄수도 없고 뺄수도 없이 경직된 상태로 있으니 겁나 힘들었음

 

존나 고민하다가 술김이라는 핑계로 가슴을 살살 주물렀음.

 

니트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약간 거칠한 옷이었음.

 

몇 번을 주무르는데도 아무런 반응이 없음.

 

멈췄다가 다시 주무르고 멈췄다가 다시 주무르기를 반복했음

 

한손에 딱 들어오는게 엄청나게 느낌이 좋았음

 

계속 만지는데도 반응이 없길래 미친척하고 반대쪽 가슴으로 천천히 옮겨서 만졌음

 

그래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음

 

양쪽가슴을 번갈아 가면서 만지다보니 몸을 내반대 쪽으로 돌리는거임

 

존나 놀래서 그대로 멈췄는데 내 손이 숙모 겨드랑이 쪽에 올려지게 됐었음.

 

한참을 멈추고 있는데 미치겠는거임

 

손가락 끝을 구부리니 가슴이 느껴짐

 

몇 번 살살 움직이면서 반응을 보다가 다시 가슴을 움켜쥐었음

 

이성의 끈 따위는 생각 안나고 거친 내 숨소리만 느껴짐

 

허리를 움직여서 몸을 앞으로 옮기긴 했지만 닿지 않도록 노력했음.

 

그리고 상체를 움직여 살짝 밀착시켰는데 얼굴에 머리카락이 닿아서 좀 간지러웠음

 

 

 

그렇게 가슴을 몇 번 만지다가 손을 내려 옷속으로 넣을 때 맨살이 느껴져서 잠시 멈칫했음

 

아무런 반응이 없길래 용기내서 천천히 위로 올라가다가 브라자가 느껴짐

 

거기서 숙모의 몸에 힘이 들어가는게 느껴짐

 

자기 팔에 힘을줘서 가슴을 누르는거임

 

깼구나 싶어서 존나 떨면서 오만 생각이 다 들긴 했지만 여기서 좆되나 더가서 좆되나 마찬가지란 생각이 듬

 

브라자 밑으로 손가락을 살살 집어넣는데 숙모가 팔에 힘을 더 주는거임

 

바로 밑으로 못들어가고 브라자 위로 손을 올렸는데 브라자가 밑으로 쑤욱 내려가는 거임

 

가슴이 작은거임

 

위쪽에 살이 느껴져서 내 나름대로 빠른속도로 손가락을 이리지러 움직여서 맨살의 가슴을 움켜쥐었음

 

가슴 무지 작음

 

그래도 내 손안에 가슴이 느껴지는거에 흥분했는지 내 숨소리가 거칠어졌음

 

콧바람이 간지러웠는지 숙모가 움찔함

 

막상 내 손안에 가슴이 다 만져지니 어쩌질 못하겠음


그렇게 한동안 가만히 있었음.


흠....쓰다보니 다 까발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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