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없음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2:16 조회 633회 댓글 0건본문
연속으로 이틀 동안 밤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서였을까?
아니면 누나의 몸에 대한 끝없는 기억의 자동소환 때문이었을까?
멍한 상태로 토요일 오전을 보냈어.
겨울 방학을 얼마 남겨놓지 않은 때여서 마지막 학기 수업도 느슨하게 진행됐었지.
종례를 마치고 친구들이 축구하자는 것을 뿌리치고 터덜터덜 집으로 향했다.
학교에서 오다 보니 한 집에 동네사람들이 모여서 잔치분위기가 나는 거야.
내일 결혼을 하는 집에 아줌마들이 모여서 음식을 준비하고
아저씨들은 마당과 마루에 삼삼오오 모여앉아 술잔을 기울이고 있더라.
친척 아주머니가 지나가는 나를 보고 들어오라고 손짓을 했어.
따라갔더니 우리 엄마도 부엌에서 바쁜 손놀림으로 음식을 준비하고 있었어.
안채 뒤쪽으로 갔더니 동네 조무래기들이 상을 받아서 먼저 밥을 먹고 있더라.
나도 끼어들어가 점심을 먹었다. 둘러보니 형이랑 누나들은 아직 안 왔더라고.
좋은 음식들이 많았지만 별로 입맛이 없었어.
대충 먹고 집으로 오는데 저만치 앞에서 누나랑 그 일당들이 이쪽으로 오더라.
누나들은 오늘 이 집에서 잔치가 있다는 것을 알았고 여기서 점심을 먹기로 했었나봐.
자기들끼리 이야기 하느라 나에게는 눈인사도 안하고 지나가는데 6촌 누나가 발걸음을 멈추고 일행과 거리가 좀 떨어지자
“너 이따가 우리집 작은방으로 와.”
라고 말하더니 다시 무리 속으로 뛰어갔어.
호호깔깔 누나들의 수다소리가 멀어질 때까지 한참 서 있다가 집으로 왔지.
집에는 아무도 없더라.
6촌 누나네 집은 바로 윗집이야.
우리집과는 담으로 경계가 돼 있지만 담이라고 보기보단 살짝 경계를 지어놓은 정도야.
우리집 뒷문으로 보면 누나에 집의 상황이 그대로 보이는 구조라고 할 수 있지.
난 가방을 팽개쳐 버리고 방에 누웠어.
얼마 후 소란스러운 소리에 잠에서 깼어.
누나일행이 잔칫집에서 점심을 먹고 우리 집으로 몰려 온 거야.
일행 중에 6촌 누나는 보이지 않더라.
난 밖으로 나와 윗집의 동태를 살폈어.
소란스러운 우리집과 달리 누나네 집은 고요했지.
담을 살짝 뛰어넘어 누나네 집 마당을 가로질러 별채에 있는 누나의 작은 방으로 다가갔어.
누나의 신발만 가지런히 놓여있었고 집에는 아무도 없는 것 같았어.
“누나....!”
나는 조그만 목소리로 누나를 불렀지.
“응, 잠깐만...”
누나도 작은 목소리로 나에게 기다리라고 했지.
길지 않은 사이, 누나가 문을 열고 들어오라고 손짓을 했어.
누나의 방은 마당에서 부엌을 통해 뒷문으로 나와야 하는 별채에 있었지.
별채 뒤에는 빽빽한 대나무가 심어져 있어서 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곳이야.
그런데 대나무가 우거지면서 방안은 약간 어두워.
불을 켜야 할 정도로 어둡진 않지만 볕이 잘 들지 않아.
누나의 방은 잘 정돈돼 있고 방 구석에는 이불을 개어 놓았어.
누나는 책상 의자에 앉았고 난 방바닥에 앉았어.
누나는 뜸을 들이더니 어렵게 말을 꺼내더라.
“밤에... 내가...그러는 거 싫어?”
나는 말없이 고개를 가로저었어.
누나도 고개를 끄덕이더니 또 한참동안 아무 말이 없었어.
“우리.... 이러는 거 아무에게도 말하면 안 돼.”
나는 누나를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였어.
누나가 살며시 웃더니 양 팔을 벌려 나를 불렀어.
난 조심스럽게 누나의 품에 안겼어.
누나가 앉은 자세였기 때문에 안겼다기보다는 내가 안은 게 맞을 것 같아.
어정쩡한 자세로 서 있었는데 누나의 향긋한 냄새가 나는 거야.
어젯밤 생각이 나면서 내 꼬추가 발기를 하더라.
누나가 나를 살짝 밀어내더니 내 꼬추가 발기돼 불룩 솟은 바지를 쳐다 보는거야.
그러면서 손으로 가리키고 웃더니 나를 올려다 봤어.
큰 눈을 가진 누나의 하얀 얼굴에 얇은 입술이 약간 씰룩이는게 보였어.
누나는 의자에서 일어서더니 치마 속에 있던 팬티를 조심스럽게 잡아 내렸어.
그러면서도 누나의 시선은 나에게서 떠나지 않았던 것 같아.
아무 무늬가 없는 하얀 팬티를 벗은 누나는 그것을 곱게 접어서 한쪽에 치우고
방바닥에 앉았어.
나는 마른 침만 삼키면서 누나가 하는 것을 지켜봤지.
누나는 나를 손짓으로 앞에 앉게 했어.
나는 무릎을 꿇은 자세로 누나 앞에 앉았지.
누나는 살짝 미소를 나에게 속삭였어.
“너, 보고 싶지?”
“......응!”
대답을 그렇게 빨리 해버리다니..나란 녀석도...
누나는 약간 다리를 벌리더니 치마를 살짝 걷어 올렸어.
‘아~~~~!!!’
탄성이 절로 나왔어.
무성한 털 사이로 보일 듯 말듯한 선분홍빛 계곡이 한 눈에 들어오는데
나는 심장이 멎을 것만 같았어.
침을 삼키는데 조절이 되지 않아 자꾸 헛구역질이 나오려고 했지.
가슴도 떨리고 손도 진정이 되지 않는거야.
누나는 다시 치마를 내리더니 일어나서 옆에 있는 이불을 바닥에 깔았어.
그리고 밖에 있는 내 신발과 누나 신발을 방에 들여 놓고 문을 잠갔어.
“조용히 해야 해.”
누나가 나에게 다짐을 받듯이 말했어.
“응.”
누나는 이불위에 반듯하게 누워서 손을 가슴에 모았어.
난 조심스럽게 다가가 누나의 치마를 걷어 올렸지.
떨리는 손길에 손바닥에서는 연신 땀이 흐르고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침이 고여 누나 몰래 삼키느라 힘이 들었지.
누나의 하얀 허벅지에는 가는 솜털이 나 있었어.
낮에 보니까 누나의 몸에는 털이 참 많더라.
내가 치마를 다 들어올리기를 기다리던 누나는
“게이야, 내가 너에게 이상한 거 시켜도 할 거야?”
“응? 뭐.....를”
내가 망설이자 누나는
“아니.... 아니야.”라고 말했어.
나는 누나의 ㅂㅈ에 시선을 꽂았지.
털은 무성하게 서로 엉킨 듯이 자라있었고 약간 볼록 솟은 치골 위쪽은 털과 대비돼 새하얗게 보였어.
나는 손가락으로 누나의 갈라진 계속을 어제처럼 문질렀어.
이번에도 누나가 싫어하지 않을 정도로 살살.
누나는 눈을 감은 채 약간 눈썹을 찌푸리기도 하고 입을 씰룩거리기만 할 뿐
신음소리를 내거나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어.
가끔 내가 어느 부분인가를 손가락으로 스치듯 지나가면
엉덩이를 들어올리기도 하고 허벅지가 살짝 떨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
나는 손가락을 바꿔가며 누나의 ㅂㅈ를 정성스럽게 어루만졌어.
얼마 지나지 않아 누나의 부드러운 계곡에서는 아침이슬처럼 영롱한 액채가 조금씩 흐르더라.
약간 비릿하지만 거부감이 들지 않는 냄새도 느꼈어.
호흡이 거칠어지던 누나가 말했어.
“게이야, 입으로... 입으로 해줘...”
난 순간 망설였어.
‘오줌 싸는 데를 입으로 해달라고? 더럽지 않을까? 싫다고 해야 하나?’
내면의 갈등과 고민하고는 상관없이 내 머리는 이미 누나의 ㅂㅈ가 있는 아랫도리로 향하고 있더라.
뭐랄까. 약간은 비릿한 냄새와 함께 찌린내가 나기는 했지만 싫지는 않았어.
냄새를 맡으면서 털이 나있는 계곡에 입술을 살짝 댔어.
‘흐헙~~!’
누나가 참지 못하는 신음소리를 터트렸어. 그 소리에 용기를 얻었을까.
나는 누나의 ㅂㅈ 여기저기를 뽀뽀하듯이 입을 맞췄어.
누나는 내 머리를 두 손으로 잡고 몸을 떨었지.
“누나, 그만하고 싶어.”
나는 뽀뽀하는 것을 멈추고 누나에게 말했어.
누나는 아무 말도 없이 가만히 있더니 더 작은 목소리로 말했어.
“게이야.... 혀로 해줘.”
난 상체를 일으켜 세웠어.
그리고 누나에게 싫다고 고개를 저었지.
누나도 나를 따라 일어나더니 나를 끌어안더라.
“미안......하기싫음 안 해도 돼.”
누나는 자기 옆자리를 가리키며 나에게 누우라고 했어.
나는 반듯하게 누웠어.
누나는 내 바지위로 불쑥 솟은 녀석을 부드러운 손길로 어루만졌어.
나는 눈을 감았지. 앉아있던 누나가 누워있는 나를 바라보는 눈길을 감당할 수 없었어.
누나를 지퍼를 내리더니 팬티 속에서 꿀떡거리는 내 꼬추를 조심스럽게 꺼냈어.
눈을 감고 있었지만 내 신경은 온통 누나가 만져주는 내 꼬추에 쏠려 있었어.
누나는 어루만지듯이 손바닥으로 비비기도 하고
엄지와 검지손가락으로 작은 고추를 눌러 위아래로 비볐어.
또 파이어 에그의 부드러움을 느끼는 것인지 조심스럽게 쓰다듬기도 했지.
나는 자꾸만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
윙윙거리는 소리가 더 커져갔고, 숨소리도 거칠어졌어.
“누나, 이상해....”
난 눈을 감은 채 죽어가는 목소리로 누나에게 말했어.
누나는 고개를 숙여 내 꼬추를 입에 넣었어.
따뜻한 누나 입안의 느낌이 내 꼬추를 통해 온 몸으로 전해졌어.
간지러움과 흥분이 교차되는 어느 지점 쯤에서 나는 나도 모르게 한숨과 같은 깊은 숨을 토해내고 말았지.
아마 ‘으~~~’이런 소리를 냈던 것 같아.
누나는 약하게 빨기도 하고 입술로 앙앙앙하듯이 꼬추를 물기도 했어.
저 뿌리 깊은 곳에서는 무엇인가 불쑥 올라올 것만 같은데 그 기분이 되게 묘하고 아찔하고 좋았다.
누나가 내 꼬추에서 입을 뗀 것은 우리 누나가 마당 건너편에서 6촌 누나를 부르면서 였어.
누나는 벌떡 일어서더니 팬티를 입고 옷매무새를 가다듬더니
“게이야, 넌 조금 있다가 나와. 나 먼저 너네집에 갈 테니까.”
누나는 내 바지의 지퍼를 올려주지 않은 채 방에서 나갔어.
나는 누나의 방에 혼자 남아서 누나의 흔적을 느끼며 꼬추를 잡고 흔들었어.
꼬추는 한동안 사그라들지 않더니 내가 약간 춥다고 느꼈을 무렵 푹 주저앉더라.
===========
일종의 사명감 같은 게 느껴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뭐라고...
시작은 했으니 끝을 내는 게 도리 같아. 딸 잡는 형들 싸게는 만들어야 하기에...
아무튼 여기까지가 초등학교 때 있었던 6촌 누나와의 일이야.
물론 이후에도 누나와 나는 잦은 몸 나눔을 했었지만
거의가 비슷한 패턴으로 만지고 빨고 하는 수준이었어.
이어지는 다음 편은 누나와의 첫 관계에 대해 써보려 해.
기대하고 응원해준 형들 여전히 고마워. 즐섹, 즐딸의 성공을 기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