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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2:15 조회 466회 댓글 0건본문
기억력 오지게 안 좋은 나님.
시간도 한참 지난 이야기를 하려니 디테일한 부분은 생각이 안남.
그래서 시간과 공간은 대충 쓰거나 얼버무릴 계획임.
큰 틀의 줄거리는 사실에 기반을 둔 거이니 읽는 너님들이 알아서 할 일.
꽤 오래전 일임.
난 시골 출신. 동네에서 25%정도가 일가친척임.
그 중에 오늘 이야기는 6촌 누나와 관련된 거임.
아부지 사촌 형님의 딸이니 나와는 6촌 인거임.
우리 집과 바로 위아래 붙어있어서 말이 6촌이지 친 남매간처럼 가까이 지냄.
내 위로 2살 많은 친누나와 6촌 누나는 같은 학년임.
6촌 누나네 집에는 딸부잣집이었어.
누나들이 중학교 2학년 때, 내가 초6이겠지.
우리 집은 부모님이 동네에서 떨어진 곳에 작업장이 있어서
집에는 우리 남매들만 있었음.
때문에 거의 매일 저녁이면 동네에 살던 누나 친구들이 우리 집으로 모임.
5~6명이 모이는데, 그 중에 1~2명은 잘 때가 되면 집으로 가고
나머지는 한 방에서 모여서 자게 됨.
나는 매번 누나들 이야기 들으면서 스스륵 잠이 들게 되는데 그러면 다음날까지 나는 정신없이 자다가 아침에 누나들 인기척에 깼던 기억이 많음.
그런데 그날은 내가 잠을 자다가 새벽에 깬거야.
왜 일어났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마도 내가 어떤 손길을 느껴서라는 기억만 있어.
왜냐면 그 때 내 옆에서 자던 6촌 누나의 숨소리가 편안하지 않다는 것을 내가 느꼈거든.
나는 일어났다가 앉아서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어 두리번거리다 1~2분 지나서 다시 자리에 누웠지.
옆에 누워있던 6촌 누나가 나에게 등을 보이면서 돌아눕더라고.
여전히 숨소리는 잘 때나는 소리가 아니고 약간은 조심스러운 거친 숨소리...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내가 다시 어떤 인기척을 느끼고 잠에서 깼어.
이번에는 알겠더라고.
손이... 그 누나의 손이 내 바지 속에서 꿈틀거리고 있는 거야.
기억력도 좋지 않은 나님이 그건 생생하게 기억해.
약간 축축한 누나의 손바닥 느낌.
6학년짜리 꼬추가 커지면 얼마나 크겠어.
그런데 이 녀석은 상당히 발기가 돼 있었지.
누나는 커진 내 꼬추를 아주 조심스럽게 조물거리는 거야.
나를 향해 돌아 누운 누나의 코에서는 거친 숨소리가 내 귓바퀴를 간지럽히고.
나는 누나의 손길이 너무도 좋아서 내가 일어나면 안 된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았지.
그런데 말야....
누군가 나의 소중이를 만져주는데 호흡이라는 녀석이 가만 있겠어?
나도 조금씩 거칠어지고 누나의 손이 소중이의 어느 부분을 슬쩍 건드리면 몸이 알아서 떨리는데..
그러다가 6촌누나는 내가 자는지 확인이 하고 싶었나봐.
부드럽게 소중이를 만지던 누나의 손길이 갑자기 격해지더니 꽉 움켜잡는거야.
나는 ‘웁’소리를 내면서 동시에 무릎을 들어올리고 말았어.
거의 반사적으로 움직인거지.
동시에 누나는 재빠르게 내 바지에서 손을 빼는 거야.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가만히 있고.
눈을 떠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컴컴한 방안의 공기는 제법 뜨거웠어.
벽에 걸린 괘종시계소리만 째깍째깍... 되게 크게도 들리더라.
길게 느껴졌지만 잠시였을 거야.
누나는 다시 등을 보이고 돌아 눕고
나는 어찌할 바를 모른 채 받듯하게 누운 채로 무릎이 솟아있는 상태에서 멍하게 있었지.
이제 잠이 오기는 다 틀린거지.
입이 바짝 말라서 침을 삼켜도 목만 따가움을 느끼는데
한 방에서 같이자는 다른 누나들 숨소리만 쌔근쌔근 들리고
등을 돌린 6촌 누나는 숨소리도 들리지 않게 쥐죽은 듯이 누워있는거야.
....
어디에서 그런 용기가 났을까.
나는 다리는 다시 펴고 반듯한 자세에서 몸을 약간 6촌누나 쪽으로 약간 돌렸어.
그리고 오른손을 살며시 누나의 허리 부분에 올렸지.
누나가 편하게 입은 고무줄 치마의 허리부분이 손 끝에 닿더라고.
‘여기서 어떻게 하지?’ 사실 누나가 내 손을 밀어내면 그냥 자려고 했을거야.
그런데 누나는 미동도 하지 않은 채 가만 있더라고.
누나의 허벅지를 따라서 내려갔어. 치마끝이 손에 잡히더군.
약간은 꺼칠한 느낌의 무릎아래 정강이 살이 느껴졌어.
거기서부터 치마 속으로 다시 허벅지를 따라 조금씩 올라갔지.
그런데 누나가 등을 돌리고 있고 내가 완전히 누나 쪽으로 돌아 눞지 않은 상태라 팔을 움직이는게 불편한거야.
나는 손을 빼고 완전히 누나 쪽으로 돌아 누웠어.
한손으로는 내 팔베개를 하고 나머지 한 손으로 다시 누나의 허리에 손을 올렸지.
이번엔 아래가 아니라 위로 손을 올렸어.
6촌누나는 또래들에 비해 가슴이 컸거든.
그래서 동네 친척 아주머니들이 ‘쟤는 일찍 시집보내도 되겠다’고 6학년때도 놀리고 그랬어.
누나의 허리에서 옆구리를 따라 손을 올리는데 이번엔 누나의 손이 배와 가슴사이에 놓여 있는거야.
손가락으로 살짝 들어 올리려 해도 누나의 팔은 꿈쩍도 하지 않았어.
그렇다고 누나의 팔 위로 내 팔을 뻗어봐야 가슴이 잡힐 것 같지도 않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누나의 배에 손을 넣었어.
보드라운 살이 느껴지는 거야.
더듬더듬 배꼽도 만져보고 배꼽 주위의 뱃살을 돌리듯이 만졌지.
누나는 여전히 그 자세로 있었어.
한 10여분 그렇게 누나의 허리, 엉덩이, 아랫배쪽을 만지는데 팔이 아픈거야.
난 자세를 바로 잡고 다시 반듯하게 누웠지.
누나가 만질 때 발기됐던 내 꼬추는 어느 정도 진정됐고,
누나의 몸 만지는 것도 그다지 재미가 없더라고. 이제 자야겠다고 생각하고 숨을 크게 몰아쉬었지. ‘흐음~~~~’하고 말이지.
그 때였어 돌아누웠던 6촌 누나는 다시 천정을 보고 반듯하게 고쳐 눕더라고.
나와 같은 상태로 바로 옆에 누워 있는거지.
누나는 오른손으로 더듬더듬 내 왼손을 찾았어.
깍지는 아니고 악수하듯이 서로 손바닥과 손바닥이 마주하도록 내 손을 잡더니 힘을 약간 주는거야. 누나가 나에게 주는 메시지라고 생각했어. ‘나 자고 있는거 아니야’ 라는. 나도 같은 신호를 보내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살짝 누나의 손을 쥐었지.ㅋㅋㅋㅋㅋ
그랬더니 누나가 내 쪽으로 돌아 눕더라.
그러더니 자기 왼손을 다시 내 바지 속에 넣는거야.
나도 고무줄 넣은 바지를 입고 있었기 때문에 누나가 손을 한 번에 쑥 넣기가 좋았을 거야.
그 때까지 수그러져 있던 꼬추 녀석은 다시 슬슬 몸을 풀더라고.
아까는 잠결에 당해 몰랐는데 이번엔 맨정신에 당하니까 좀 창피하기도 하고 해서 내가 다리를 약간 모았지. 무릎을 약간 들면서 말야.
그랬더니 누나는 내 꼬추를 만지던 손으로 내 허벅지를 살짝 누르더라.
편하게 있으라는 의미겠지?
살짝 힘을 풀고 다리도 약간 벌려줬어.
누나는 진짜 부드러운 손길로 꼬추랑 딸랑이를 소중하게 만져주는 거야.
내 꼬추녀석은 꿀떡꿀떡 누나의 손길에 순한 양이 되어버렸고.
...그런데 이상한게 이게 비몽사몽간에 일어났어. 잠깐씩 내가 졸았나봐.
어느 순간 누나가 내 꼬추를 만지던 손으로 내 오른손을 잡더라고.
난 아무 저항이 없이 누나가 이끄는대로 있었지.
누나가 자기 가슴위로 내 손을 안내하는 거야.
누나가 옷과 이불이 스치는 소리도 조심하면서 아주 살살 움직이는게 나도 느껴졌어.
누나는 봉긋하고 부드러운 가슴살이 느껴지는 옷 위에 내 손을 두었어.
난 손바닥을 편 채로 누나의 가슴 크기를 상상하고 있었지.
그런데 누나가 내 손등을 살며시 누르는 거야.
내 손에 자기 손을 대는 것이 아니라 약간 누르는 느낌?.
난 누나의 가슴을 살살 주물렀어. 한 손에 다 들어오지 않는 크기였지.
그런데 옷 위로 느끼는거라 별 감흥이 없더라고. 누나도 마찬가지였겠지만.
여기서 또 깜빡 잠이 들었던 것 같아...
다시 내 정신이 확 살아난 것은 누나의 맨 가슴살이 내 손끝에서 느껴진 순간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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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가 나 대학 입학할 때까지 이어지는데 막상 쓰려니 귀찮네.
일단 반응보고 줫같으면 바로 절필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