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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가서 번호따인 남자의 결혼 Ssu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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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2:19 조회 62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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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가서 번호따인 남자의 결혼 Ssu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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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다녀오다 번호따인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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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있을 때는 신나게 쓰다가 바빠지니 토렌트킹를 잊고살았네요

한 두세분의 독자는 있을거라 생각하고 2편 다시 ㄱㄱ



그렇게 시간이 흘러 우리는 같은 회사에서 인턴을 거쳐 정직원이 되었다.

물론 지민이도 같이 정직원은 되었는데 이제는 헤어졌기에

나 요시, 요시전남친(룸메이트였던 내친구) 와 그전처럼은 아니지만 종종 술자리를 갖게 되었고

요시의 나에대한 호감표시는 더욱 노골적이되었다.



예를들어 같이 금요일날 퇴근 후 2박3일 일정의 도깨비여행을 다녀오자라던지..
아니 친한 친구사이였어도 친구의 전여친이기도 했고,

사귀지 않는사이에 숙박이 포함된 해외여행을 가자는게 난 도저히 이해가 안되었고 계속 거절했다.
지금에 와서야 그 때 만약 여행갔으면 나랑 한방을 썼을거냐,

내가 덥치면 어쨋을거냐 물어도각 방을 썼을거고 덥치지 않을 것 같다는 믿음이 있었다고 한다. ㅋㅋㅋㅋ

술이 들어가면 덥치지 않았을 리가 없을텐데..



무튼 그렇게 우린 친해져갔고 어느날, 또 요시, 요시전남친, 나

이렇게 셋이 저녁에 한잔하기로 약속이 되어있는 날이었다.

그런데 갑작스런 업무지시에 우린 약속시간에 보기는커녕 퇴근도 하지 못했고

요시전남친은 빡쳐서 혼자 3분카레를 돌려 햇반에 부어먹으려는 순간 내가 끝났다고 나오라는 연락을 했었다.

3분카레가 아까웠는지, 빡쳤었는지... 친구는 너네끼리 먹으라는 말과 함께 나오지 않았다.

근데 만약 친구가 그날 3분카레를 버리고 나왔더라면 역사를 바뀌었을지도 모른다.

사실 내친구는 이때도 요시를 좋아했던건 사실이었을 것이다. 나도 모르는건 아니었고..



그렇게 우리는 처음으로 단둘이 내가 좋아하는 돼지갈비에 소맥을 먹기 시작했다.

보통 기존멤버 3~4명이 먹었어도 2차 가는날은 많지 않았는데,

요시는 그날 기분이 좋았는데 나한테 2차를 가자고 했다.
보통 내 주량이 2병 요시는 1병반은 안되는정도인데, 역시나 그날 둘다 주량을 넘겼다

 아마 술에 취한 요시는 나에게 약간의 구애를 했던걸로 기억하고 (본인은 인정을 안하지^^..)

그렇게 요시는 만취를 하게 된다. 나도 물론 주량을 훨씬 넘겼지



그렇게 2차에서 나와서 길을 걷다가 진짜 전혀 왜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한순간 불이 붙었다.

번화한 골목은 아니었어도 뜨문뜨문 계속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천변이었는데 우리는 길거리에서 계속 키스를..
지나가는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것 같기도 했고 수군수군 거리는 것 같았는데 멈추지 않고 꽤나 길게.. 키스를 했다.

그 동네가 MT가 엄청 많은동네인데 사실 다음날이 토요일이었나 공휴일이었나 했다.

물론 지금이든 그때든 당연히 끊고 MT를 갔을텐데 왠지 그날은 그러지 않았다.

무사히 택시를 태워 집에 보냈고 나는 이게 무슨 상황인가 계속 벙벙해하며 집에 돌아왔다.



다음날 나는 잘들어갔냐 연락을 하였고, 두명 모두 어제 있었던 일은 꺼내지 않았다.

그렇게 한참을 연락을 하다가 내가 어제있었던일 기억나냐고 물었고 요시도 기억이 난다고 했다.
그리고 나는 실수였다. 요시는 실수가 아니었다..??

그렇지 요시가 나를 좋아하는걸 뻔히 알고있었지..

그리고 요시는 나에게 특이한 제안을 하였다.



사실 내 친구들은 요시를 안좋게보고있었다. 일단 다른남자에서 내친구로 한번 씨씨를 갈아탔고,

그 이후에 요시가 나를 좋아한다는 것은 나, 룸메이트친구, 그리고 내 모든 친구들이 모두 알고 있었고...

그렇게 나와 내친구들 모두 요시를 경계하는 상태였다.



나도 딱히 요시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여자가 아니기에, 친구들의 둘이 무슨사이냐

좋아하냐 는 추궁에 항상 아니라고 답했고. 아닌게 사실이었다.

그러던 나는 술기운에 요시와 키스를 아주 진하게 하였고. 범죄자가 된 느낌이었다.

정말 약간 일을 저질렀다는 느낌이 지워지지 않았다.

무튼 그런상황에 요시는 나에게 특이한 제안을 한것인데..



우리 한달만 사귀어보자고 했다.

나는 사실 이상한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요시가 한 제안을 거절하면 요시가 내친구들에게..

나랑 키스했다는 등을 퍼뜨릴 것 같았다. 음 믿어주지 않을 수 있겠지만 정말 그땐 그랬다.
그러면 나는? 친구들도 잃고 요시도 잃고 (뭐 잃고 말고의 사이도 아니었지만).
그런 두려움에. 사실 요시가 뭐 내스타일은 아니지만 못난이는 아니였고

무언가 약간의 솟구쳐올라오는 활발한 성욕도 있기에 연애는 하고 싶었기에

나는 요시의 제안을 받아드리고야 만다.

그렇게 우리의 비밀연애는 시작되었다. 회사 동료들뿐만 아니라 서로를 아는 모든사람에게.

정말 세상에 딱 둘만의 비밀연애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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