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생활 중 원나잇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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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2:27 조회 485회 댓글 0건본문
난 영국에서 고등학교 다녔고 5년 전쯤에 호주에서 2년정도 살았음
호주 워홀이나 유학 갔다와본 사람은 알겠지만, 호주 남자들 사이에서 한국 여자는 옐로우캡이라고 불림 ㅇㅇ
직역하면 노란택시라는 말인데 왜냐고 물으니 아무데나 올라탄다고 해서 그렇게 부른다더라 ㅋㅋ
쨋든 외국 생활도 나름 오래했고 양키놈들은 아시아 여자에 대한 환상이 있음.
아시아 여자는 쪼임이 죽여줄것 같다나 뭐라나.
하지만 서양 여자는 정 반대임. 백형 흑형 대물에 비하면 똥양인 똘똘이는 스머프 마냥 귀여운 수준이기에...
나는 단순히 공부하러 유학간게 아니고 운동때문에 유학갔던 케이스라 백&흑형 들이랑 맨날 샤워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진짜 사이즈가 다름. 13살 애@새끼들도 잦이털 빡빡 깎고 허구언날 쎅스얘기 하는거 보면 ㄹㅇ 빠름. ㅇㅇ
여튼 잡소리는 여기까지 하고..
때는 내가 스물 세살땐데 호주 2년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가서 군대가려고 할때였음.
내가 월요일날 한국 귀국날인데 마지막으로 시드니에 밤문화를 즐기고 가겠다 해서 친구랑 조지스트릿에 ㄱㄱ함.
시드니에는 진짜 한국에서 할수 있는거 다 할수 있음 곱창 노래방 피씨방은 물론 룸싸롱 까지 있다더라
쨋든 친구랑 소주 두병 딱 까고 시드니에 있는 유명한 한인클럽이 있는데 사실 말만 클럽이고 펍같이 작은 공간인데 거기서
춤추고 술먹고 다함.
친구랑 한국 유학생 여자애들이나 꼬셔볼라고 하고있는데 이새퀴가 외국나온지 얼마 안돼서 너무 백마에 대한 환상이 있던지
자기는 한인클럽말고 로컬들이 노는 클럽가서 놀고싶다고 하더라.
나는 가면 어떤 상황이 될줄 뻔히 알고있어서 친절이 설명하고 설득했지만 이새퀴는 이미 호주 오기전에 마치
서양 야동으로 하드디스크를 꽉 채워 매일 그 환상에 젖어 있었던지 무조건 ㄱㄱ를 외쳤음.
나도 뭐 이제 한국가면 당분간 외국 나올일 없을텐데 마지막으로 백마 누나들 몸매 감상이라도 할까 해서 순순히 따라 나섬.
근데 씨발 아니나 다를까 도착한 클럽에 동양인은 우리둘뿐 ㅋㅋㅋㅋㅋㅋㅋ 백형 흑형 백마 흑마 들은 뭔 동물원에 원숭이들
보는것 마냥 우리는 신기하게보고 깔깔 거리며 비웃음. 호주도 나름 여러나라 사람들이 많이 사는 동네지만 그럴수록 인종차별
이 더심한듯 ㅅㅂ
근데 이새퀴 술기운이 올랐나 눈치없이 어떤 백마 누나에게 부비부비를 시전함. 난 좃됐다 생각하고있는데 백마가 뒤를
돌아보더니 진심 태어나 처음 청국장 냄새를 맡은 사람 표정마냥 썩은 얼굴로 거짓 1 안보태고 쌍뻐큐 날림.
여기서 친구 멘탈 바삿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도저히 엄두가 안나 멀리서 지켜보고있었는데 측은하더라 병신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맥주나 홀짝 거리면서 둘이 리듬이나 타고있는데, 그 느낌있잖아 누가 자꾸 나를 쳐다보고 있는 느낌?
봤더니 약간 라틴쪽? 까무잡잡한 피부에 좀 쎄게 생긴 슬림한 여자가 계속 나를 주시하고 있는것 같더라 ;;
나는 혹시나 했지만 아니겠지 하는 맘으로 계속 맥주나 홀짝거림 ㅇㅇ 근데 아무리 아닌거 같아도 신경은 계속 쓰이지 않음?
체감상 20분 정도 자리도 안 옮기고 친구랑 춤추면서 나를 계속 봄 ㅇㅇ 여기서 나는 외국생활 6년 동안 느꼈던 생각이 오늘
로서 틀렸음을 증명할 수있을것 이라 생각하고 본능적으로 그쪽으로 향함..
점심시간에 쓸려고 하니까 눈치 줜나 보이네 시간나면 또 씀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