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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숙모와 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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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2:39 조회 73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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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숙모의 말을 들으니, 가슴이 울컥 하더라. 그래서 나도 모르게 외숙모의 이름을

불렀던 것인데, 내가 이름을 불러줬다는 것 자체가 외숙모에게도 가슴을 울리지

않았나 싶다.


내 품에서 흐느끼던 외숙모가 고개를 들어 나를 올려다 보는데, 눈에는 눈물이 그

렁그렁... 그리고 표정은 무언가 감격한 모습이랄까? 그 이름 불러 주는 것이 도대

체 뭐라고...


"해란아..."


다시 한 번 외숙모의 이름을 부르자, 그녀가 살짝 고개를 끄덕이더라. 난 더 이상 

고민할 것도, 주저할 것도 없었지. 천천히 고개를 숙여 외숙모의 입에 내 입술을 

갖다 대었다.


그리고 우리는 5개월 전에 있었던 첫 키스 때부터 더욱 더 격렬하게 서로를 탐하기

시작했지. 외숙모의 혀가 내 입 안으로 들어와 내 혀를 간질거렸고, 내 혀가 그녀의

혀를 쫓아가자 부드럽게 감아주더라.


"하아...."


난 외숙모의 모든 것을 먹고 싶었나 봐. 격렬한 혀의 움직임에도 틈이 나는대로 호흡

을 가져가며 외숙모를 빨아들였는데, 그녀의 침 한 가득이 내 입 안에 들어와 목구멍

으로 넘어가더라. 그건 외숙모도 마찬가지였겠지.


우리는 불처럼 뜨겁게 입을 맞추었고, 내 손은 외숙모의 젖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지.

그리고 그와 동시에 외숙모는 몸을 빌빌 꼬았지만, 난 놓치지 않았어. 놓쳐서는 안 되

었지.


"해란이 가슴... 너무 부드럽고... 좋아."


잠시 키스를 멈추고 외숙모의 귓가에 속삭여줬어. 그녀가 달콤하게 받아들이기를 바라

며... 아주 뜨거운 숨결을 귓가에 쏟아냈지.


"하아... 자기야... 나... 날 가져... 당신에게... 날 주고 싶어..."


숨을 헐떡이며, 외숙모는 연신 나에게 자신을 가지라고 했어. 그래... 더 이상 윤리고 도덕

이고 다 필요없어. 나중에 후회하더라도... 지금 이 순간만은 외숙모를 가지고 싶었어.


"아..."


난 천천히 외숙모가 입고 있던 검은 슬립을 벗겨 냈는데, 이제보니 외숙모는 브라를 하지 않

았었네. 어둠속이었지만 탱글탱글한 외숙모의 가슴이 내 눈에 들어왔고. 난 자연스레 외숙모

의 젖을 입에 물었어.


"아아... 자기야..."


외숙모의 등은 활처럼 휘기 시작했어. 난 부드럽지만 때론 강력하게 외숙모의 가슴을 빨아댔고,

그녀는 그때부터 더 이상 자신을 숨기지 않고 소리를 내더라.


"아아아...."


외숙모는 뜨거운 여자였어. 그리고 솔직했어. 나의 행동 하나하나에 그녀의 몸은 반응했고, 그녀

의 입에서는 쉴새없이 욕망이 터져나오고 있었어.


"해란아... 좋아?"


"응... 자기야... 너무 좋아."


내가 외숙모의 팬티마저 벗겨 냈을 때, 내 손 등으로 그녀의 까슬까슬한 털이 느껴졌지. 부드럽게

손으로 쓸어내리자, 외숙모의 소리는 더욱 더 커지더라. 생각보다 털이 많지는 않았고, 난 지체할

것 없이 그대로 외숙모의 가랑이에 얼굴을 묻었어.


"아아아...."


탄성, 그리도 또  탄성. 난 정성껏 빨아댔어. 그 어떤 샘물보다 고귀하다고 생각하며 마셔댔고, 그

어떤 생크림보다 부드럽다고 생각하며 핥아댔지. 그럴때마다 외숙모는 나를 부르며... 가져달라고

제발 자신을 가져달라고 소리치더라.


"자기야... 자기야... 너무 좋아..."


외숙모가 충분히 준비가 되었을 때, 난 이미 굵고 큰 기둥을 가지고 있었지. 내가 외숙모의 가랑이

에 묻었던 얼굴을 들어 올리자, 우리는 서로 아무런 약속도 하지 않았지만, 그토록 기다리던 시간

이 왔다는 걸 알 수 있었어.


무조건 기다리던 순간은 아니었지만, 몇 년 전부터 상상으로만 꿈 꾸었던 시간이었을까?


내가 상체를 일으켜 세우자, 외숙모는 나를 받아들일 준비를 했어. 내가 외숙모를 내려다 봤을 때,

그녀의 눈동자는 굉장히 흔들렸던 것 같아. 어둠속이라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분명 그랬어.


"하아...."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었고, 난 마음의 준비가 끝났어. 그리고 천천히 하체에 힘을 주기 시작했고,

다행히 성난 내 자지는 길을 잘 찾고 있었어. 


"으..."


귀두가 자연스럽게 외숙모의 몸 안으로 들어갔고, 그 순간 외숙모의 표정으로 나는 모든 걸 알 

수 있었어. 조금 더 힘을 가하자, 아주 천천히 또 부드럽게 내 자지가 외숙모의 몸 안에 안착 할

수 있었지.


"하아..."


"아......"


우리는 동시에 깊은 숨을 내쉬었어. 그리고 너무나 행복했던 순간이기도 했어. 상상만 했던 일이

벌어진 순간, 우리는 더 이상 긴장할 것 없이. 마치 셀 수 없이 사랑을 나눴던 연인처럼 자연스럽

게 일을 진행해 나갔어.


"아아...."


외숙모의 소중한 그곳은 부드럽고 따뜻했어. 그리고 그 따뜻함은 내 자지를 감싸쥐었다 풀어줬다

가는 반복했어. 순간적으로 외숙모가 나름의 스킬을 발휘하는 건가 하는 생각을 했지만, 그건 아

니었던 것 같아.


외숙모는 이미 반쯤 정신이 없었던 것 같기도... 아마 나랑 궁합이 잘 맞았거나, 그게 아니면 단순

내 착각일 수도 있었겠지만, 그게 중요한 건 아니잖아.


세상 그 무엇보다 황홀했다는 것이 중요하지.


외숙모는 거의 울부짖듯이 소리를 내질렀고, 난 연신 허리를 움직이며 그녀에게 사랑을 보여주려

고 했어. 내가 이만큼 당신을 생각하고, 또 이만큼 좋아한다는 것, 그것을 느끼게 해주는 게 나의

일이었지.


물론, 나도 그만큼 외숙모를 느낄 수 있었고...


어떤 기교도 없이, 어떤 외적인 도움 없이, 오로지 외숙모의 소중한 그곳에서 내 기둥을 넣었다, 뺐

다를 반복했어. 지금은 그것만을도 너무 좋았으니까.


"아아아...."


한참을 움직인 끝에 난 사정이 임박해 옴을 느꼈어.


"자기야... 나올 것...."


"안에... 안에다 해 줘."


질내 사정에 대한 걱정이 없지는 않았지만, 그 순간은 거기까지 생각할 겨를이 없었고, 외숙모가

질내사정을 허락함과 동시에 난 다량의 정액을 그녀의 몸 안에 쏟아 부었지. 정말 엄청난 양의 정

액이 쏟아졌어.


"하아...."


외숙모의 소중한 그곳에 박힌 내 자지가 몇 번이나 꿀럭이며 정액을 토해 내었고, 그때마다 외숙

모의 몸은 들썩 거렸던 것 같아. 그리고 마지막 한 방울까지 외숙모의 몸에 쏟아 냈을 때, 그녀는

몸을 부들부들 떨었지.


"..........."


난 미처 자지를 빼지 않은 채로 외숙모를 꼬옥 껴안아줬어.


"너무 좋았어... 당신... 정말 가지고 싶었는데... 내 여자가 되줘서... 고마워."


외숙모의 귓가에 속삭였어. 진심이었지. 정말 잔인한 말이지만, 이 세상 모든 것을 치워버리고, 

외숙모와 단둘이 이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


"나야 말로 자기가 고마워... 이렇게 날 안아줘서... 나 지금 너무 행복해..."


우리는 한동안 그렇게 서로의 체온을 느끼며 안고 있었어. 그리고 어느정도의 시간이 흐른 후,

외숙모의 몸에서 내 자지를 빼냈는데, 얼마나 정액을 쏟았는지, 곧바로 그녀의 몸에서 정액이

흘러 나오는 것 같더라.


"아.. 아니야... 내가 닦아 줄게."


난 재빠르게 휴지를 집어들어서, 외숙모의 가랑이 사이를 정성껏 닦아냈어. 그리고 내 자지도

닦아내고 있으니, 그 사이 다시 발기가 된 거야. 외숙모가 그것을 보더니, 웃으며 말을 했어.


"내가 그렇게 좋아?"


"하하..."


"잉... 말해 줘."


외숙모가 나에게 앙탈을 부리더라. 그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웠어. 그래서 한 번도 하지 않았

던 말을 그녀에게 해버렸어. 했다고 말을 못하는 이유는 진짜 그냥 입에서 나와버렸으니까. 해

버렸다는 표현이 맞겠지.


"나... 당신 사랑하는 것 같아... 아니... 사랑해."


"........."


어둠 속으로 외숙모의 얼굴을 정확히 세세하게 볼 수는 없었지만, 그럼에도 그녀가 매우 놀라

고 있다는 사실은 알 수 있었지. 나의 뜻밖의 고백에 외숙모는 잠시 말을 잃었지만, 이내 곧 나

에게 그대로 안겨오더라.


"... 고마워."


"당신은?"


외숙모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서였을까? 그녀에게 물었지.


"자기 내 남자 맞지?"


"응."


"나 자기 사랑해서... 이렇게 자기 보러 온 거야.... 아직도 모르겠어?"


알고는 있었지만, 느끼고 있었지만, 외숙모의 입에서 그녀의 진심이 흘러나오자, 진짜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감격이 밀려오더라. 제 3자가 봐서는 분명 미친 행동과 미친 감

정일 것인데...


그런 죄책감 속에서도 세상에 용서 받지 못할 행동을 방금 해버렸다는 사실을 인식하면

서도... 그래도 감격스럽더라.


"나... 언제부터 좋아... 했어?"


서로에게 사랑 고백을 하고... 감격스러워 하고... 그 여운을 느끼고자 우리는 아무 말없이

서로의 체온만 느끼고 있었는데, 시간이 흐르고 외숙모가 나에게 물었지.


그래... 내가 언제부터 외숙모를 마음에 두고 있었던 걸까?


그 뒤로 외숙모와 나는 정말 많은 대화를 나눴어. 서로의 첫 만남부터, 2년 간의 동거 생활

에서 벌어졌던 크고 작은 일들... 그리고 서로에 대한 감정...


우리는 많은 대화를 나누며 서로 기뻐하고 행복해 했으며, 때론 슬퍼하고 씁쓸해 했어. 그래

도 우리는 이 모든 것을 떠안아야 했고... 받아들여야 했지.


그렇게 밤새 우리는 섹스와 대화를 반복했어. 격렬하게 섹스를 나누고...잠시 쉬는 동안 옛날

이야기를 하고... 그리고 또 섹스를 하고... 또 이야기를 하고...


시간이 그렇게 우리와 함께 흘렀고, 우리는 동이 틀 무렵에 잠을 잘 수가 있었지. 서로를 꼭 껴

안은 체...


그리고 우리가 잠이 든 사이, 외숙모와 나의 여행같지 않았던 두 번째 여행날이 밝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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