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숙모와 나 5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2:37 조회 634회 댓글 0건본문
뭐... 일부러 자르는 게 아니라, 힘이 들어서 그런다.
몇 자 적자고 생각했는데, 2시간은 금방이네.... 욕은 자중하고...
...
어디까지 이야기 했더라.... 그래.
그러니까 외숙모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어. 당연히 그럴 수 밖에... 대신에 몸은 부들부들
떨고 있었고, 어둠 속이었지만, 난 그녀의 놀란 눈을 느낄 수 있었지. 입이 바짝바짝 타기
시작했어.
그렇잖아? 외숙모가 어떤 반응을 보일 지... 무려 4개월 만에 다시 그녀에게 내 욕망을 내
비친거니까. 1초, 1초가 긴장의 순간이더라.
"그... 그게..."
외숙모는 말을 더듬었어.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거나, 무슨 말을 해야 하는데 생각과 달
리 차마 입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것 같았어. 난 침대에 앉은 채로 여전히 외숙모를 간절히
쳐다 볼 뿐..
"외숙모... 한 번 만... 너무 힘들어서... 그래요..."
나의 연이은 애원에 차마 말도 제대로 못한 외숙모는 천천히 앉았던 침대에서 일어났어. 그
리고 고개를 좌우로 천천히 흔들며, 나에게 거절의 뜻을 표하는 것 같았어. 술에 취했던 내
입장에서는 그걸 받아들일 수 없었지.
"외숙...모."
"아...안... 돼.... 못 들은 걸로 할게."
외숙모는 그대로 몸을 돌려 내 방을 나가려고 했어. 그 짧은 시간 별 생각이 다 들더라. 차라
리 막가파식으로 외숙모를 몰아붙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 방법은 간단하잖아? 단 한 번이
었지만 나와 부적절한 관계, 아니, 부적절한 행위를 한 것에 대해 타인에게 알린다고 하면 어
떨까?
치졸하지... 정말 치졸하지... 또한 나조차도 정말 좆될 수도 있었고...
"나가지 마요. 외숙모..."
"미안... 없었던 일로....."
사실 외숙모가 나에게 미안할 일은 없었지. 하지만, 그녀는 당황하고 있었어. 그리고 나와 함께
숨 쉬는 이 공간, 그리고 시간을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 외숙모가 내 방 문 손잡이를
잡았을 때,
난 정말 나도 모르게....
"외숙모!"
새벽 1시가 넘은 그 고요한 시간에 소리를 질러버렸어. 그리고 마치 시간이 멈춘 듯 나와 외숙모
는 움직일 수도, 숨을 쉴 수조차 없었어. 술에 취했지만, 난 '아차' 싶었지. 내 방에서 어느 방이든
직선 거리고 10미터 안쪽에 삼촌과 동생이 자고 있었을테니까.
"............"
"............"
내 방을 나가려던 외숙모도 고개를 돌려 나를 보고 움직이지 못했고, 내가 행동하고도 놀라서 난
침대에 앉아 있을 뿐이었고... 그렇게 시간은 흘렀지.
다행이었어.
고요하고 적막한 환경이 전혀 무너지지 않았으니까.
"....외숙모."
난 목소리를 낮춰 외숙모를 다시 한 번 불렀어. 여태 내 방을 나가지 못했던 외숙모는 나의 부름에
작게 숨을 내쉬었고, 다시 한 번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어.
"제발요.... 마지막으로 딱 한 번 만....."
내가 큰 소리를 질러버렸던 것이 효과가 있었는지, 외숙모는 쉽사리 내 방을 나가지 못했어. 아마
내가 무슨 짓을 할 지 몰라서, 걱정했을 지도. 이유가 어찌 됐든, 나와의 사건은 사실이었으니까.
"마지막으로... 딱 한 번만... 정말 죽을 거 같아서... 너무 힘들어서 그래요."
".........."
외숙모는 말이 없었지만, 내적으로 갈등을 하는 것 같았어. 그 갈등의 진심이 또 의미가 무엇인지는
그 당시에 알 길은 없었지만, 분명 그녀는 주저하고 있었던 건 사실이었지.
"마지막으로...."
마지막이라는 말을 다시 한 번 강조했고, 외숙모는 이내 곧 결심을 굳히는 듯 했어.
".... 정말... 이번이 마지막이야."
한참을 기다린 끝에 외숙모 입에서 내가 원하는 답이 나왔고, 난 뭔가 안도의 한숨을 쉬었던 것 같아.
다시 한 번 외숙모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손길을 느낄 수 있었으니까.
"... 네."
"진짜... 이번이... 마지막이야."
"... 네. 정말 마지막으로 부탁할게요."
외숙모는 몇 번이나 내 다짐을 들었고, 그제야 그녀는 나의 곁으로 천천히 걸어왔어. 우리는 서로 합의
한 적이 없지만, 아주 자연스럽게 행동을 했어. 난 이미 발기 된 자지를 몸을 감싸던 이불을 걷어내고,
입고 있던 팬티를 벗어던지면서 외숙모에게 보여줬어.
"......."
그리고 침대에 누웠고, 외숙모는 나의 이런 행동을 유심히 지켜보다가 조금 숨을 내쉬더니, 침대에 걸터
앉았어.
"...마지막이야."
"네."
다시 한 번 마지막을 강조한 외숙모는 나를 등진 채로 침대에 걸터 앉았고, 오른 손을 뻗어 내 자지를
움켜쥐었어. 와... 지금도 생각하면 그 순간은 느낌은... 어떻게 표현을 할 수가... 없지.
"허어..."
외숙모의 손길을 느끼며 난 헛바람이 입에서 나왔고, 내 자지를 잡은 외숙모의 오른손은 아주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어.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처음과 달리 어설픈 외숙모 손길이 아니었어. 전
혀 고통도 없고, 오로지 황홀했으니까.
"하아..."
아주 낮은 소리만이 내 입에서 흘러나왔고, 내 방의 정적을 깨는 건 외숙모와 내 자지가 마찰하는 소리
였던 것 같아. 평소처럼 나 혼자가 아닌, 외숙모가 함께해서 나는 그 소리는 내 귀를 아주 자극 시켰어.
"...외숙모... 너무 좋아요."
난 침대에 걸터 앉은 외숙모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연신 기분이 좋다는 말을 했어. 나 혼자 즐기는 것
이 아니라 외숙모도 이 순간을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어.
"... 미칠 것 같아... 너무 좋아요... 외숙모... 하아."
마음 같아서는 세상이 무너질 정도로 큰 소리를 지르고 싶었지만, 난 그럴 수 없었어. 흥분을 하고
자극을 느끼던 그 순간에서 몇 번이나 숨을 들이마시며 나 자신을 죽였는지 몰라.
"하아..."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외숙모의 손길은 점점 빨라졌고, 난 더 이상 눈에 뵈는 게 없었어. 이대로
죽어도 좋겠다는 생각조차 하다가, 그 생각을 그 짧은 시간에 망각할 정도였으니까.
"아... 안돼."
내가 정신을 차렸을 때, 난 어느새 상체를 일으켜 세워서 내 자지를 어루만지던 외숙모를 뒤에서 껴
안았어. 갑작스런 내 행동에 외숙모의 손 움직임이 멈췄고, 나를 보지 못한 상황에서 거절의 뜻을
표했지만... 난 멈추지 못했어. 아니... 하지 않았어.
"이대로.... 조금만요... 너무 좋아서.... 외숙모가 너무 좋아서...."
난 외숙모의 귓가에 속삭였어. 내가 말을 할 때마다 외숙모의 몸의 떨림이 내게 느껴졌어.
"아..안..."
"제발요. 끝날 때까지만... 이렇게..."
외숙모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그때는 알지 못했지만, 다시 한 번 짧게 숨을 내 쉰 그녀는
오른손을 움직이기 시작했어. 내 자지에 자극이 들어가기 시작했고, 난 외숙모를 뒤에서 껴안은
채 얼굴을 그녀의 목과 천천히 또 부드럽게 부비기 시작했어.
"향이 좋아요."
다시 한 번 외숙모의 귓가에 속삭였고, 그때 난 처음으로 그녀의 숨소리가 정상이 아님을 알 수
있었어. 조금씩 호흡이 거칠어지고 있었던 거야. 물론, 대딸을 해주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겠지
만... 그 당시 내 생각 외숙모는 본인의 신체에 내 숨결이 느껴지니... 쉽지 않았던 것 같아.
"....하아..."
외숙모를 뒤에서 껴안은 상황에서 난 오른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감싸쥐었고, 왼손으로는 그녀
의 가슴 한쪽을 움켜쥐었어. 평소에 옷 틈 사이로 가슴 골만 훔쳐봤었는데, 내 왼손에 가득 찬
외숙모의 가슴을 느끼며, 난 다시 한 번 큰 숨결을 그녀의 목에 내뱉었어.
"...아...안 돼."
외숙모는 대딸을 멈추고 두 손으로 내 왼손을 잡았어. 내가 가슴을 만질 것이라고는 전혀 상상
도 못했을 거야. 왜냐하면, 나도 상상도 못했거든. 술에 취해서 부분적으로 기억이 상실 됐는지
모르겠지만, 어느새 내가 외숙모의 가슴을 주무르고 있더라고.
"... 제발요...."
처음에는 외숙모가 내 왼 손을 자신의 가슴에서 떼어놓으려고 애를 썼지만, 그게 오래 가지는
못했어. 힘도 부족했겠지만, 내가 입술로 그녀의 목과 귀에 부드럽게 키스를 했기 때문에 정신
도 없었을 거야.
"우리...."
"외숙모... 좋아요... 기분이..."
"이러면.... 안 돼."
외숙모는 여전히 안 된다고 했지만, 그녀의 귀여운 반항은 점차 약해졌어. 그리고 내 두손은
외숙모의 두 가슴을 부드럽게 어루만지기 시작했고, 내 입술은 외숙모의 귀를 빨며, 목을 간질
거렸던 것 같아.
"하아..."
외숙모의 입에서 작은 신음이 나왔고, 어느새 그녀는 몸의 중심을 뒤로하며 나에게 더욱 더 안
기는 모습이 되었어.
그 순간 난 외숙모가 나에게 넘어왔다고 생각했어. 그리고 그녀와 섹스를 할 수도 있다고 생각
했어. 평소에 외숙모와 관계를 맺고 싶긴 했지만, 설령 기회가 오더라도 할 수 있을까? 그런 의
문이 있었는데...
지금 이 순간이 어찌됐든 기회였던거야.
비록 이 집에 외숙모와 나만 있는 건 아니었지만, 그때만큼은 평소의 내 의문에 해답을 줄 수 있
었던 것 같아.
술에 취한 나는 이성보다 감정이 앞섰을테니까.
에라 모르겠다... 하자... 였어.
그렇게 결정을 머릿속으로 하고 내 왼손은 외숙모의 몸을 두루 만지며 천천히 아래로 향했고, 결
국에는 그녀의 가장 소중한 부분에 닿게 되었어.
보통 때의 외숙모는 집에서 반바지 차림을 즐겨했는데, 내 손이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갔던
거야. 비록 옷이라는 장애물이 있었지만, 외숙모의 중심은 용광로처럼 불타 오르고 있었어. 손바
닥을 갖다 댔을 뿐인데... 뜨겁다고 느껴졌으니까.
물론, 외숙모는 처음에 다시 한 번 내 왼손을 두 손으로 저지했지만, 이미 먼저 점령해버린 내 손
을 어찌하지는 못했어. 내가 손 끝으로 외숙모의 소중한 그곳을 꾹 누르고 위아래로 매만지니까,
몸을 바들바들 떨며 숨을 헐떡이더라.
"하아..."
"부드럽고... 따뜻해요... 너무 좋아요 외숙모... 외숙모도... 좋죠?"
난 외숙모의 귓가에 끊임없이 뜨거운 바람을 집어 넣고 있었고, 이제는 모든 준비가 끝났다고
생각했어. 손끝에서 느껴지는 외숙모의 계곡이 너무나 보고 싶었고, 너무나 빨고 싶었고, 너무
나 박고 싶었던 거야.
"...하... 하고 싶어요."
나즈막히 외숙모에게 하고싶다는 말을 했어. 그러나 외숙모는 대답을 하지 못했어.
"해도... 해도 되는...."
물론, 외숙모는 이미 허락을 했었을 거야. 아니, 심정은 허락은 하지 않았더라도 이미 몸은 받
아들일 준비는 되었을 거야. 하지만, 난 입으로, 외숙모의 입으로 듣고 싶었어.
".... 외숙모...."
외숙모의 입을 열고 싶었던 욕망이 강해서였을까? 난 왼손으로 외숙모의 소중한 그곳을 강하게
움켜쥐었고, 그와 동시에 그녀의 입은 열렸어.
"아악"
너무나 큰 소리였어. 외숙모의 입에서는 비명에 가까운 소리가 흘러나왔던 거야. 우리는 다시 한
번 얼음이 된 것처럼 움직이지 못했어. 그리고 분명 그 행동은 내 실수였지.
한참동안 우리는 숨을 죽이고 움직이지 못했는데, 결국 그 시간은 외숙모로 하여금 이성을 찾는
시간이었고, 방금까지 뜨거웠던 방안 분위기는 겨울의 한파가 온 것처럼 차갑게 식어버렸어. 물
론, 나는 아니었지만.... 외숙모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아... 안돼..."
짦지만, 단호한 목소리로 나에게 안 된다는 말을 남기고, 그대로 벌떠 침대에서 일어났어. 그리고
내가 말릴 틈도 없이 내 방문을 열고 거실로 나가버렸어.
갑자기 방에 혼자 남은 난 너무나 허탈했어.
"하아..."
내가 왜 외숙모의 소중한 곳을 강하게 움켜쥐었던 걸까? 나조차도 이유를 알 수 없었어. 그냥 본능
이었으니까. 그리고 고요함을 깨버린 외숙모의 비명은 결국 나에게도 비명이었던거야.
난 그 순간 이제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이유도 근거도 없었지만, 느낌이 그랬어.
처음 사건 이후, 거의 4개월 만에 온 기회였는데, 이번에는 외숙모 술도 안 먹고 여기까지 왔던건데,
그 엄청난 기회를 날려버렸으니... 차라리 안하니만 못한 건 아니었던지...
그리고 이런 나의 우려는 현실이 되었어.
그 뒤로 7개월 정도...
외숙모와 나는 평소처럼 지낼 수 없었어. 아니, 지내지 못했어.
외숙모가... 날 피하기 시작했으니까.
....
담에 이어서 쓰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