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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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2:40 조회 1,423회 댓글 0건본문
나도 쓰다보니 필력이 더럽게 약하구만...
이해들 좀 해주시게....
그러던 어느날....밤에 자다가 깻는데 엄마가 없더라....별로 머 개의 치는 않았다....티비를 켰더니
전격 z작전 ㅎㅎㅎㅎ 을 하더라 ....그걸 보다가 다시 잠이 들었는데...티비 끄는 소리에 다시 잠이 깻다..
"엄마 어디갔다 와......" 그냥 옆집에 놀러갔다 왔다고 했던거 같다......그때 내 유년기 시절때는
물어볼것도 없었고 또 딱히 이상한 행동에 궁금해 하지도 않앗던거 같다...다음날 학교를 갔다 오는데..
(그냥 그 양반을 창식이 아저씨라고 하자...아니면 그냥 아저씨..ㅎㅎ) 창식이 아저씨가 문앞에서 나를 맞이
하는 것이었다....용돈도 주고 ..과자도 주고 ..머 그렇게 하더라.....그리고 그 다음날도 .....나를 반갑게 맞이
해 주더라 ....엄마는 또 밤에 나가고 ..나도 잠결에 깨긴 했으나...개의치 안으면서 다시 잠들고 ...아침이 되면
엄마가 나를 안고 자고 있고....ㅎㅎ ..학교 점심시간에 축구하다가 약간 다쳐서 팔에 붕대를 감았었다...
그러니 잠이 잘 오지도 않고 잠이 들어봤자..설잠만 자지더라...그러던 중 엄마가 부엌에 이것저것 하더니
밖으로 나가더라 ....근데..문을 잠그더라.....나는 또 개의치 않았겠지....옆집에 놀러가나보다 ..싶었겠지...
그런데 ..대문 밖이 아닌...반대방향으로 발자욱 소리가 나더라 ...그렇다면 옥상으로 올라가는 방향이다....
그 또한 나는 예사로 생각했다....그냥 누워서 이런저런 생각도 하고 ..하다보니 시간도 흘렀다..근데 엄마가
안오더라 ....그냥 적당한 호기심에 밖으로 나갔다가...옥상으로 올라가봤다...엄마는 없고..그 옥상에 옥탑방에
조금 밝은 불이 켜져있네.....나는 엄마가 그냥 이유없이 저 방에 창식이 아저씨랑 같이 있을것 같더라...그리고
그 확신을 확인 하기 위해서 그냥 조심스럽게 다가셔야될것 같았고 ...웬지 들키면 큰일 날것 같았다...
그리고 조그만 창문을 들여다 봤는데....다들 예상하는것과 같더라....둘이 떡을 치고 있더라....ㅎㅎㅎㅎㅎ
나는 그때는 머 딱히 성에 대해서 문외한이었고 ..얼마나 순진했으랴...그냥 둘이 즐겁게 지내고 있는것..
단 한가지...나는 엄마가 그렇게 즐겁게 웃는걸 첨 봤다....마치 다른사람 같았다....우리엄마....ㅎㅎㅎ정말 촌여자다
정말 순진하고 ...정말 전형적인 시골여자다 ..ㅎㅎ 어디가서 말도 제대로 할줄 모르고.....자기 서방말은 얼마나
잘 듣는지.....머 대충 그런 여자다 ..요즘은 그런여자없겠지만....
암튼 둘이 그냥 재미있게 노는것 그 이상은 생각이 안났었다..그러나 ..정말 비밀스럽게 봐야됬고 ..아무한테도 예기해서는 안될것만은 같은 생각은...
본능적으로 감지를 했던거 같다....30분 정도 봤었나...다리에 쥐가내리고 ..팔은 더 아파오고 ..얼마나 긴장을
했던지...목도 부숴질것 같았다....
고양이보다 더 가벼운 발걸음으로 조심스레 방으로 와서 누웠다....한참을 지나야 엄마가 오더라..나 역시 자는 척을
했었고....또 웬지 그렇게 해야만 해야될것 같았고..............................................................
다음날 (솔직히 다음날인지..몇일 뒤인지...시간적인 개념은 없다..그냥 대충 가늠했을뿐...) 대문앞에 아저씨가 있더라
또 마치 나를 기다린듯한...서울 간단다...물어 보지도 않았는데......
우리집에는 전화가 없었다...근데 생겼다...아마 아저씨가 해준듯 하다......엄마랑 밥먹는데....전화가 울리더라 ..
내가 받았는데...그냥 끊어버리네...몇분뒤에 또 전화가 오더라 ...엄마가 받앗다...굉장히 ..정말 굉장히 조곤조곤
전화를 받더라....저 순진한여자가 크게 웃을줄도 알고 자기 표현도 할줄알고 ...참 별일이다...싶네....
친구들이랑 놀다가 집에 갔는데....뜬금없이 우리방에 아저씨가 있더라.....당황하더라 ....그러더니 ...집에 머 고치러
왔다고 그랬던거 같다...나는 아무생각이 없었겠지....그러더니 ...서울에서 소고기를 사왔는데...같이 먹자고 그러더라
..나는 소고기 맛도 못봤지만..어떻게 생긴지도 몰랐다....그냥 그렇게 세명이서 소고기를 구워먹었다..개뿔 맛도 없더라
(참고로 나는 엄마가 해주는 ....맨밥에다 간장넣고 참기름 약간에 비벼먹으면 그게 그렇게 맛있을수가 없었다..그때는
우리집이 못살아서인지....머 참기름이 귀햇던거 같다.) 아마 아저씨랑 엄마랑은 술을 좀 마셨다....그러더니 아저씨가
잠시 나갔다 오더니...나한테 선물이라면서 카세트를 하나 주더라 ...좀 쓰던거 인것 같긴 한데....그때 당시 굉장히
유명한 일본에 소니꺼였다....와....정말 굉장했다...내꺼 yoyo 꺼랑은 차원이 달랐다...테이프 열리는 뚜껑도
내꺼는 덜커덩 하고 열렸는데.....소니꺼는 스무스 하게 굉장히 부드럽게 열리는게 ...와....정말 굉장했다....
그때부터 아저씨라는 양반이 너무 좋아보였다.....내가 멀 알겠나....용돈주고 맛잇는거 사주고 ..선물공세하면
게임 끝인거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시간이 지나 중학생이 된다....입학식을 하고 교실에서 모임을 하고 학부모들은 뒤에서있고 ..머 그런행사를 끝내고
교문밖에 나가는데....교문앞에 아저씨가 차를(아마 대우에서 나온 르망이었을꺼야 )가지고 와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거다...와...대박...나는 그때는 주위에 시선도 싫고 해서 안탄다는거 억지로 탔었다...그러더니 또 소고기를 사주는 거임
근데 그 소고기가 더럽게 맛잇더라.....ㅎㅎㅎ
하......음....그러다가 내가 사춘기가 오네...ㅎㅎㅎㅎ 어느날 좀 못되고 까진 반 애가 이상한 만화책을 가져왔더라.
아는 사람은 알꺼다....별 내용도 없고..그냥 ..머 ...대충 예기를 하자면....한여자가 길을 가는데..남자둘이서 그여자를
강간을 하다..근데 지나가는 정의에 용사가 그 여자를 구해준다...근데 그 용사도 그 여자를 따먹는...머 그런..내용도
없고 그림도 어색하고 ..페이지도 얼마 되지 않는...후미진 극장 근처에 가면 오백원인가..주면 살수 잇었다...
그런때에 사춘기가 온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