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이야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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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2:50 조회 429회 댓글 0건본문
처음부터 얘기해보고 싶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생각은 여러번 했었는데, 잘 모르겠더라.그래서 함 글로 써보고 싶었다. 그럼 조금 알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아니, 개소리 집어치우고 그냥 써보고 싶더라.처음..엄마는 간호사였다. 3교대를 하셨고, 3주에 한 번은 밤근무를 하셨다. 집에 아빠와 단 둘이 있는 경우가 많았고, 엄마보다 4살 어린 아빠는 이런 저런 일을 하다 말다 했었다.대충 계산해보면 엄마가 간호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스무살인 아빠와 결혼 한 것 같다.그리고 그 아빠라는 인간은...내가 5학년 때였다.몸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할 무렵이었고.. 아직 생리는 하지 않았는데.. 엄마가 야간 근무를 하던 날 밤에..처음엔 그냥 아빠가 나를 안고 자는 줄 알았다. 전에도 자주 그랬으니까..나를 만지는 손길이 조금 다르다는 걸 알았을 때는 이미 아빠의 손이 내 아래를 만지고 있었다.난 잠에서 깼지만, 이게 무슨 상황인지 몰라서 가만히 있었고.. 아빠는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만지기 시작했다.아빠의 팔목을 잡으며 거부감을 표현하니까 아빠는 가만히 있으라고 하셨다.목소리는 무서웠고..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아빠는 내 잠옷바지와 팬티를 모두 벗겼고..그날 밤 처음 했다. 죽도록 아팠고, 엄청 울었지만 아빠는 멈추지 않았다.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 뭐가 어땠고 그런 것들이나 아빠가 어떻게 했는지 그런 것들은 기억이 잘 안난다.잊고 싶었으니까..아빠가 젖은 수건을 가져와서 닦아주는 동안에도 울었고, 울음을 그친 이후에는 아빠가 비밀을 강요했다.엄마가 슬퍼할 것이라는 아빠의 말은 내게도 비밀을 지키게 하는 도구가 되었다.맨날 힘들게 일하는 엄마가 슬퍼하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았다. 그렇게 공범이 되었던 것 같다. 아빠는 그 이후로도 내 몸을 탐했고, 엄마몰래 비밀을 만드는 것이라 했었다.엄마가 야간근무를 나가는 날에는 무서워서 눈이 충혈될 지경이었고, 밤이 되면 현실이 되었었다.그리고 천천히 고통은 사라졌었다. 영원할 줄 알았는데.. 언젠가부터는 멍하니 천장을 보고 있었다.그때쯤부터 아빠는 내 몸의 이곳저곳을 핥고 빠는데 시간을 많이 썼던 것 같다.빨리 끝내고 자고 싶었는데, 아빠는 나를 열심히 간지럽혔고, 뭔가 스멀스멀 올라오는 것 같은 기 기분이 싫었다.내가 싫은 것과 별개로 난 조금씩 신음을 내기도 했었고.. 아빠는 그런 걸 좋아했다.사실 아빠가 기분 좋아 보이면 빨리 끝나는 것 같아서 일부러 신음을 내기도 했지만, 그런 걸 알아채는 것 같았다.일부러 신음을 낼 필요가 없다는 말을 했었다. 그렇다고 다시 멍하니 천장만 보고 있으면 또 왠지 오래 걸렸다.빨리 끝낼 생각이었다. 정말 그럴생각으로 아빠에게 매달렸었다. 그러면 빨리 끝났었다.그리고 그런 행동이 아빠를 자꾸 생각나게 할 줄은 몰랐다.6학년 때는.. 여름쯤이었는데.. 그때부터였다. 엄마가 야간근무 하는 날이면 아빠를 기다리기 시작했었다.그때부터는 아빠가 시키는 걸 다했다. 자지도 빨고 정액도 입으로 받았다. 물론 먹진 못했지만.. 그러다 중학생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