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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님포마니아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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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2:49 조회 47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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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키로쯤 나갈때였어.

그때 한창 빵에 빠져서 운동을 열심히 해도 그만큼 고칼로리 빵을 먹다보니 살이 잘 안빠지더라구..
그래서 체력증진도 하고 사람도 사귈겸, 또 뛰는건 나름 자신있어서 지역 마라톤동호회에 가입하게 되었는데 대회에 참여하기엔 체력이 많이 부족한 상태라 훈련이랑 정모에 참여 하면서 사람들과 조금씩 친해지게 되었어. 그리고 사건이 터졌지..

동호회에서 친해진 몇몇사람들이랑 소규모로 모여 술자리를 갖게 되었는데 그날따라 이상하게 술이 빨리 취하구 몸을 못가눌것처럼 힘든거야.
평소 소주 한병정도는 마시는데 그날은 두세잔밖에 안마셨는데두 몸이 너무 힘들어서 먼저 자리 일어나는게 미안해서 술값 계산하구 몰래 호프집을 나섰어.
그때부터 기억이 드문드문 나는데 생각나는것만 얘기할께.

호프집 나와서 택시타러 가는데 나랑 동갑인 남자애가 따라 나오더라구...
그리고 날 부축하듯이 잡으면서 자기랑 딱 한잔만 더 하자는거야.
그래서 당연히 싫다며 택시타러 가겠다고 뿌리치는데두 계속 붙잡고 딱 30분만  둘이 한잔 하자면서 이리저리 끌고다닌것 같아. 

중간중간 필름이 끊겼다가 깨면 집에 보내달란 말밖에 하지 못한것 같아. 

순간 눈을 떳을때 모텔 주차장이였고 '여기 들어가면 난 죽어!!' 힘껏 밀었는데 오히려 내가 넘어졌고 넘어진상태로 질질 끌려서 모텔로 들어갔어. 

기억은 잘 안나는데 내가 소리지르는 통에 소란스러워 그랬는지 프론트에서 사람이 나와서 날 쳐다보길래 당연히 날 도와줄꺼라고생각했거든. 
아니 직접적으로 도와주진 않아도 최소한 돌려보낼꺼라 생각했는데 돈받고 객실 키 주더라... 

그렇게 주저앉아서 질질 끌려 엘리베이터를 타고 객실까지 갔고 들어서자마자 침대에 눕히더니 옷을벗기는데 너무 눈물이 나서 울면서 하지 말라고 밀치면서 빌었어.
근데 아랑곳 하지 않고 내가 엉엉 우는데도 오히려 "아.. 좋아" 라는 감탄사를 뱉으며 신나게 박아대더라. 

다이어트 시작한 이후로 남자와 처음 하는건데... 내가 원하는 섹스는 이런게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고 지금 상황이 너무 싫고 역겹고 서러운데도 그놈이 내 다리를 어깨에 걸치고 내 ㅂㅈ 깊이 내려찍을때마다 오르가즘이 느껴지는거야...
난 지금 그만하라며 울고있는데.. 분명 너무 서럽고 이 순간을 모면하고싶은데 그런 상황에서도 오르가즘을 느끼는 나 자신이 수치스럽고 천박한 창녀 걸레같아서 더 눈물이 났던것 같아.

그리고 또 필름이 끊겼다 다시 눈을 떳을땐 내 옷이 다 입혀져 있었고 그놈이 식은땀을 엄청 흘리면서 무릎꿇고 미안하다 사과하고 있었는데 그땐 사과고 뭐고 일단 집에 가야한단 생각뿐이라 계속 집에 보내달라고 했고 겨우 집으로 돌아와서 옷두 안벗고 그대로 잠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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