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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2:53 조회 41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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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 다니기 시작하면서.. 전에 만났던 그 날라리는 만나지 않게 되었다. 미영이랑 했다는  사실 때문은 아니더라도 싫어졌었다.우리는 좀 나가는 여자애들로 보여졌고.. 쉽게 우릴 건드는 애들은 거의 없었다. 우리가 누굴 괴롭히거나 한 것도 아닌데..암튼 그래도 편했다. 게다가 나랑 지안이는 성적도 괜찮았다. 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서 공부도 잘하면서 좀 나가는 애들이 되었었다.물론, 미영이년은 공부도 못했다. 아니 전혀 안한 거 같다. 그래도 착해서 나쁘지는 않았다.언젠가 토요일에 셋이 만나기로 했는데.. 지안이가 전에 했던 놈이랑 또 낮부터 멀티방에 가서 하고 왔단다. 그리고 나오다가 미영이를 만났는데.. 미영이년도 다른 놈이랑 하고 나왔단다. 그런 얘길 둘에게 들으니까 어쩐지 지는 기분도 들었고.. 나도 하고 싶었는데..그런 걸 미영이년이 눈치를 챘는지.. 자기랑 한 놈이 나랑도 하고 싶어하더라고 했다.그런 말을 듣고 화가 안나냐고 하니까, 뭐 어떠냐는 년이었다. 미영이라는 년은..그러면서 미영은 걔가 되게 잘한다고 했다. 꼬추가 좀 굵어서 아프긴 해도 멀티방에서 소리 참느라 죽을 뻔 했다고 했다.그러더니 그 놈을 불렀다. 미친년이.. 그 놈은 다른 친구 둘을 데리고 나왔었고..한 놈의 집이 빈다며 같이 가서 놀자고 했다.여섯이서 그 집에 가서 놀다가.. 술도 조금 마셨고.. 난 미영이랑 했다는 그 놈이랑 했다.잘하긴 하더라.지안이는 안했고.. 미영이년은 또 다른 놈이랑 했다. 그래서 하지 못한 한 놈이 되게 삐쳤었는데.. 미영이년이 그 놈에게도 대줬다.자주 그런 건 아니었다. 가능하면 우린 남자애들을 피하는 척 했고.. 좀 튕겨야 우리가 편하다는 걸 알았다.어쩌다 만나주는 편이었지만.. 만나면 종종 했다. 어차피 안하려 해도 기회는 엄청 많았다.우리가 모이면 서로 번호 따인 자랑을 하기도 했었다. 믿든지 말든지 내가 제일 많이 받았었다.고딩 오빠들부터 대학생들까지 내게 번호를 달라고 했었고.. 만난 사람도 있었지만..진지하게 되지는 않았다. 번호를 따는 남자들은 대체로 완전 찐따거나 날라리였다. 중간이 없었다.한 번은 지안이가 굉장히 짜증이난 얼굴로 나왔었다. 나랑 미영은 어떤 놈이 변태짓이라도 요구한 것인 줄 알았는데..지안의 친오빠 얘기였다.지안에게는 두살 터울의 오빠가 있는데, 지안이 다른 오빠들이랑 했던 소문이 친오빠 귀에 들어간 모양이다.하지만 지안은 무조건 그런일 없다고 어떤 미친 놈들이 그런 소문을 낸 거라고 말했고, 친오빠는 믿지 않는 눈치였단다.그렇다고 지안이 친오빠에게 사실은 다른 오빠들에게 돌려지기까지 했다는 걸 말할 수는 없잖아.그런데 그 때부터 친오빠가 발정이 났는지 지안이 잘때 들어와서 자꾸 만지고.. 언젠가는 자기 속옷에 정액을 싸기까지 했단다.그래서 우리는 벗어 놓은 속옷에 싼 줄 알았는데.. 자는 지안의 바지를 벗기고 팬티 위에 쌌덴다..나랑 미영이 미쳤다고 지안에게 동조해주고 있었는데.. 지안이 말하길 그날 낮에 방에서 잠깐 낮잠을 잤는데..깨보니까 입가에 정액이 뭍어 있었단다. 이제 오빠놈이 자기랑 하자고 덤빌 거 같다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지안이 미영에게 부탁했다. 자기 오빠한테 함 대줄 수 없겠냐고 했다.미영은 사촌 오빠랑도 해봤었으니까, 어떠냐고 물었다. 내가 아빠랑 했던 걸 얘들에게 말하지 않아서 다행이었다.웃긴건 미영이 알겠다고 대답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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