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이야기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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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3:24 조회 1,556회 댓글 0건본문
제가 너무 너무 게을러 집니다.....님팬입니다...님...건강하세요 ㅎㅎ
그렇게 친구들과 다음을 또 기약하며 서로의 각자에 길로 걸어 간다...
경희랑도 아쉬움을 뒤로 한 채 헤어지고 ....집에 전화 한다....“ 머해...”
....“ 그냥 티비 봐....아들은...?” ......“ 머하긴 재미있게 놀고 있지....”
...“ 언제 와..?” ....“ 언제 가면 왜....갈때되면 가겠지....”.....“ 내일
출근 해야 되는데 ...괜찮어..?“”......“ 내가 알아서 할 거야...신경 쓰지마..”
...“ 알았어...” 전화를 끊고 ....나도 이상함을 느낀다....왜 내가 짜증을 냈지..?
....딱히 짜증 낼 이유도 없는데....머리를 긁적 거린다......집앞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다시 집에 전화 한다.....시바 이게 또 전화 안받는다....투덜대고
집에 올라 가는데....엄마가 저기 가게에서 나오는게 보인다....나는 엄마 근처에서
예전생각에...“ 어이 아가씨 몸매 죽이는데.....밤마다 애인 죽어 나겠어...”
엄마는 나를 보더니 깜짝 놀란다.....“ 아들.....ㅎㅎ ” ....“멀 사가지고
가는거야....어디 봐...“” 두부랑 또 다른거랑 소주였던거 같다...“ 다 놀고
온거야...? “” ....“ 멀 다놀아.....신경이 쓰여서 놀수가 있어야지.....빨리
올라가....“” ....“ 왜 ..좀더 놀다 오지....”....“ 진짜.?..나 다시 갈까...친구들
가까운데서 놀고있는데....나 다시 갈까...?“”......“ 아니....”......“ 올라가
나도 소주 먹고 싶어.....“” 집 현관문 들어 가자 마자 ...엄마 입술을 먹는다...
그리고는 바지에 손을 넣는다.....“ 스타킹은....”.......“ 신을까.....? .” .“ 아냐..
됐어....침 먹고싶어.....“” 아주 격렬하게 키스를 한다....한 십분 정도 했던거
같다.....그리고 두부랑 ...오뎅....머 그렇게 엄마랑 소주를 한잔 한다.....
“ 아들 놀러가서 머했어...? ”...“ 머하긴 그냥 술마시고 놀앗지 ....머 할 것도
없더라....“”.....엄마는 살짝 웃는다....“ 왜 웃어.....”...“ 그냥....” 엄마가
기분이 좋아 보인다.....관심도없는 드라마 예기도 하고 나는 억지로 들어주고
억지로 웃어 준다.....그러고는 엄마도 기분이 좀 좋아 졌는지...
....“아들....”........“ 왜.....” .....“ 그애 이뻐..?”.....나는 또 짜증을 낸다....
“안 이뻐 ..안 이뻐....그냥 술마셔 멀 그런걸 물어.....쓸데 없는거 묻지마 ”
아....너무 피곤 하더라.....침대에 엄마랑 누워 티비를 본다....나는 눈이
조금씩 감긴다......“ 아들....엄마 좀 안아줘....”......“ 응....어이구 우리 순분이
어제 혼자 심심했지....일루와 서방이 꼭 안아줄게....“” .....말 없다.....
“ 엄마 한번 하고 잘까...?”......“ 아들 피곤 하잖아....” 정말 피곤 했다.....
“ 아들 그냥 이렇게 좀 안아줘....”........“ 엄마 그애 진~짜...진~짜 엄마보다
안이뻐....정말이야....“” 엄마는 웃는다...잘 보이진 않지만...웃는다...
시바 이런게 양다리 걸친다는건가......더럽게 힘들다......ㅎㅎ
경희가 회사를 그만 뒀다.....그리고 자기 아버지께서 조그만 사업체를 운영
하시는데 {전편에 예길 햇었나...??} 경희가 거길 들어갔다....
그런 바람에 우리는 거리가 더 멀어 졌다....
서로 가운데 지점에서 만난다고 해도 너무 멀다....휴......내가 좀더 일찍
마치니까 내가 그쪽으로 가는 경우가 허다햇다.....그러다 보니 집에 들어 가는
시간도 조금씩 더 늦어 지고 ....엄마는 질투를 하는건지....모르겠다만...또
축~ 늘어져 힘도 없고 ....우울 증세도 보이는 것 같고.....서로 갈등이다..
1996년이다 24살이다.. 해가 바뀌어서 엄마도 며칠만 하고 회사를 그만
둬야 된다고 한다....앞서 예기 햇지만..엄마가 다니는 회사가 아는 사람
소개로 해서 들어간 회산데 지금 까지 나이 먹은 여자가 버텨온것도 다행
스러워 해야 되는 상황이다...엄마 스스로도 회사에 너무 눈치가 보인다고
한다..요즘 조금 씩 다른데 알아보고 있는데 그게 어디 쉬운일인가....
“ 그냥 그만 두고 조금 쉬어 오래 일햇잖아...”...휴...암튼 걱정이다...ㅎㅎ
엄마를 안고 누워 있다...그나 저나 엄마하고 말을 썩을 일이 없어서 큰일
이다...예전같지가 않다....그러더니 “ 아들 요즘 많이 바뻐..?” 역시나 내 귀가
시간이 조금씩 늦어 지니 엄마가 예민해 있었다...“ 응...” 또 사람 할말 없게
만든다..“아들...” ..“응...” “ 여자친구 만나면 어디어디 다녀..?” 여자친구라는
말에 이제 부인을 못한다...“ 머 ..그냥 ..머 ..별로 하는것도 없어 신경쓰지
말래니까 왜 또 그래 “”....“ 엄마 궁금한데 예기 해주면 안돼..>?”....“그냥
커피 마시고 영화 보고 머 그런거지 ....영화도 한번밖에 안봤어 재미없어...“”
...“ 내일도 만나..?”....“ 아니 안만날거야....내일 일찍 올게 우리 시장갈까..?”
...“ 응....ㅎ 엄마는 그냥 아들이 늦게 오고 하니까...걱정 돼서 ..다음날
일에 지장있을까봐 그러는거지....“” “ 어이구 마누라 걱정하지 마세요...
신경쓰지 말고 ..일루와 안아줄게..“” 그리곤 내 품에 살포시 안긴다....
다음날이다.....경희가 전화가 왔다...언니가 우리 두사람 맛있는거 사준다고
같이 보잰다......기분 좋은 전화를 끊고 회사 마치자 마자 약속장소에 뛰어 간다..
근데 가는 버스 안에서 엄마한테 삐삐가 온다...내려서 확인을 하니 오늘 내가
일찍 들어간다는 소리에 순대사놓고 기다린다...머 그런 내요이었던거 같다...
아...씨....나는 늦는다는 음성을 못남기 겠다..그냥 나는 현실에 직진 한다...
언니가 환하게 나를 맞이 해준다.....나는 그런 대접을 받는게 참 좋았다...
우리집 하고는 너무 다른 분위기 속에 있다는게 나는 너무 좋았다....레스토랑
에서 만났는데....멀 먹엇는지는 모르겠다....암튼 비쌋다...적당한 술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언니는 삐삐를 한통 받더니 먼저 가더라...우리도 그
건물을 내려오는 계단과 계단 텀에서 가벼운 키스를 하고서는 헤어진다...
휴....근데 집이 멀어서 버스를 타고 가는것도 예삿일이 아니다.....그나 저나
또 집이 가까워 질수록 나는 또 조심 스럽다.....내가 이런 맘을 가지고 있다는게
싫어진다....뻔하지 않는가....집에 가면 또 엄마는 우울해 져 잇을테고 ...나는 또
엄마를 달래야 되고 ....집에 가면 편안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니까...휴....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싫어 진다.....집에 들어간다....엄마는 또 누워 있다...
“ 밥은 먹었어..?”....“응...”...“ 먹긴 멀 먹어.....먹지도 않았구만....밥이 그대로
잇는데 머...“” ....“ 아들은....?”.....“ 먹었어.....”.....“ 누구랑.....?” 아...시바
그 질문에 나는 또 화가 밀려 온다.....“ 내가 누구랑 먹든.....왜....그런게 왜
궁금한데....“” 엄마는 나를 쳐다본다....“ 밥은 또 왜 안먹었어....왜 안먹는건데..
내가 없으면 밥맛이 없어..?....왜 또 안먹었냐구...“” ....엄마는 그냥 나를 쳐다만
본다..... 내가 탄력 받았나 보다 “ 다른집은 안그런데...왜 우리집은 항상
어둡고 우울한거야...내가 내 집에 오면서 왜 불편해야되는데.....“”
나는 점점 목소리가 높아 진다....“ 나 집에오면 좀 밝게 맞이 해주면
안돼..? 왜 항상 어둡냐구.....엄마든 집이든 왜 시바 다 어둡냐구....“”
...................아...씨 ...침묵이고 ....또 ...적막이다....엄마는 울쌍 거린다...
그러면서 방으로 들어 가버린다.....조또 모르겠다...나는 다른방에 들어 가버린다..
그리고는 그냥 누워 잇다.....시바 이불도 하나도 없는데......시간이 제법
흘렀다.....도저히 맨 바닥에 못눕겠더라.....그래서 엄마방에 들어가서 장롱에
이불을 하나 꺼내 내방으로 가져 온다.....그리고는 그냥 누워 잇다......또
시간이 조금 흐른다....에이...씨 순분이 걱정 된다.... 분명히 저거 저거 훌쩍
거리고 잇을꺼다......하....~! 정리를 좀 해야 될 것 같은데....이런 상황에
잠도 못잘꺼 아닌가.....나는 엄마 방에 간다.....이불을 덮어 쓰고 있다...
“ 그러게 왜 자꾸 쓸데 없는걸 물어.....내가 누구랑 밥먹는게 머가 그렇게
궁금하다고 그래.....“” 그러더니 이불을 확 ~ 내 치더니 “ 그냥 여자랑
먹었다고 하면 되지....그 예기하는게 머가 어려워....“” ...“ 자꾸 내 입장을
곤란하게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