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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의 시작 ( the game ) -7편- 번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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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3:31 조회 46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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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2부를 어제 밤에 올릴려고 했는데 작업중 노트북이
블루스크린이 떠서!! ㅡㅡ 멘붕하고 그냥 잤어
도저히 다시 못쓰겠더라..ㅠ_ㅠ
우선 모태솔로 이야기부터 할께
단도직입적으로 그새기는 성공 못했어 
내가 헌팅을 1년간 다녔는데 한 5개월차? 때인가 
그녀석이 아다를 뗀거 같아 그리고는 그여자랑 좀오래
만나더라고 첫여자라 그런지 몰라도 그여자랑 헤어질때
술먹고 얼마나 질질 짜던지..ㅋㅋ 
아무튼 실패 이유는 간단해 술자리를 이어가면서 대화가
아주 무미건조해지는 상황을 만들어서 일까?
ㅍㅌㅊ에서 약간 봐줄만한 이쁜이가 사실 그녀석 보다
레벨이 높다고 할수 있지만 대놓고 까일 정도의 갭차이는
아니였거든 정~~~~~말 지루하고 재미 없는 이야기들로
단둘이 술을 어디까지 마실수 있을까? 재미 없으면 술도 안먹혀
술잘마시는애 제외하고 여자들은 보통 분위기로 쓰디슨 소주 마시는
건데 재미도 없고 지루하고 무미건조한 질문들만 오가며 답하는
상황에서 얼마나 소주를 마실수 있을까? 너네들 여자들 한테 작업칠때
수많은 찐따들이 하는 수많은 무미건조한 대화로는 자기 자신보다 레벨이
높은 여자애들을 꼬실수 없어 
" 뭐 좋아하세요? " " 취미가 어떻게 되세요? " " 쉬는날에는 뭐하세요? " 
" 주말 영화보러 안가실래요? " " 남자친구와는 언제 헤어졌어요? 왜헤어졌어요? " 
" 오늘 처음 뵈었는데 정말 아름다우시네요 " " 주변에서 예쁘다는말 안들어요? " 
" 연예인 누구 닮으신거 같은데? "  " 성격이 되게 털털하고 좋으신거 같아요 " 



등등 제발 이딴 개드립 멘트는 안하길 바란다 니가 정우성 원빈처럼 
생겼으면  상관 없지 갑자기 뒷덜미 잡고 키스해도 경찰 출동하는일 없을껄?
이런걸 대화스킬 이라고 하는데 사실 익히는건 쉽지 않아 막상 할려고하면
머리속이 하얗게 변하고 어떤 멘트도 생각 안나거든 픽업아티스트들은 그래서
항상 하는 고정 멘트가 있어 전에도 몇번 언급 했지만 어떤 여자의 특징을 캐취
해서 예를 들어서 특이한 목걸이 , 시계 , 가방 , 구두 , 지갑  등 어떤것도 좋아 
여자를 보면서 뭔가 특별하거나 특이하거나 아무것도 없으면 그냥 어느것을 
고를까요 알아맞춰보세요를 해서 어느 특징을 콕찝어 그리고는 이렇게 말하는거지

" 그 oo 오늘만 세번째 보네요 흔한 건가봐요? " 

이런식으로 살짝 네거티브 써주며 기분을 건드는거지 
이게 시작이야 상대가 어떤 말을 해올지 어떻게 반응할지 몰라
근데 이미 고정멘트를 정해놓고 시작하기 때문에 어떤 답변이 와도 상관없어
예를들어서 여자가 이런 답변을 한다면 내가 

" 이거 한정판인데요?  " 또는 " 이거 미국에서 사준거라 국내에는 없는건데? " 

식의 답변 즉 ' 이거 흔하지 않아요 잘못본거에요 ' 라는식의 답변을 한다면

" 그래요? 이상하네 잘못봤나? 근데 아까 그사람들은 별로 였는데 그쪽이 하니까 굉장히 잘어울리네요 " 

라고 포지티브를 즉 칭찬을 해주는거지 
네거티브와 포지티브를 섞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상대가 레벨이 높으면 높을수록 네거티브를 자주 해주며 반응을 보고
기분이 전혀 상하지 않은것 같거나 별로인거 같으면 더 강한 네거티브를
사용해야해 그렇다고 진짜 상대가 빡칠정도의 멘트는 하면안돼 상황과
분위기를 보면서 수위 조절을 잘해야지 이건 정답이 없어 그냥 느낌으로
하는거야 잘 모르겠으면 그냥 강하게 지르고 수습을 해봐 만약
상대 여자가 빡쳐서 너에 대한 흥미가 완전히 잃어도 상관 없어 
모든 헌팅에 100% 성공은 없어 처음은 확률이 낮다가 배워 가면서
확률을 높이는거야 픽업아티스트들이라고 해서 모든 여자와 그날밤을
같이 보낼수 있는건 아니야 그들도 많은 실패를해 겁먹지 말고 용기를 
가져야 한다는거지 미녀들은 항상 주변 늑대들에게 둘러 쌓여서 평생을
칭찬을 듣고자란 애들이야 니가 포지티브만 해준다고 절대 시선을
끌수 없어 
이러면서 대화를 이끌어 나가야해 나중에 중반편 부터는 
이 이후에 어떻게 대화를 진행해야 하는지 알려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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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 집에가서 고기를 냠냠하며 이런저런 대화를 나눴어
우리랑 동갑 이더라고 자기들도 심심해서 번개팅을
와봤는데 다시는 이런데 안온다고 하더라고 ㅋㅋ
나랑 부선장은 술이 쎄서 아까 번개팅 자리에서 먹은건
뭐 간에 기별도 안갔는데 자칭 선수라고 하는놈은 
술이좀 약해 닭갈비집에서 소주를 한잔 두잔 먹다보니
애가 점점 취해가더라고 얘는 완전 육덕녀한테 꽂혀서
얼마나 들이대던지 .. 근데 육덕녀는 선수놈한테 별로
관심이 없더라고 대부분 부선장 또는 나한테 말을 걸었고
선수놈도 나름 키도 크고 괜찮은데 자기 스타일은 아니였나봐
그렇게 시간이 흐르니 술은 취하고 자기 뜻대로 육덕녀는
넘어오지 않으니 이새기가 꼬장을 부리기 시작 하더라 
부선장이랑 육덕녀가 뭔가 잘되고 있는 느낌 이였거든
전에 말했지만 난 임자 있는 여자는 절대 건드리지 않아 
친구가 찜하거나 둘이 썸타는거 같으면 아주 빠르게 
빠져주는 타입이지 그날도 육덕녀랑 부선장이 뭔가 
멜랑꼴랑한 분위기가 나서 상대 여자쪽이 3명이고 
우린 4명이니 누군가 한명은 빠져야 할거 같은데 육덕녀
말고는 딱히 썸타고 싶은애가 전혀 없고 가발 때문에 이미 해탈한
나는 집에가겠다고 선언 했지 그런데 육덕녀가 의외의 반응을 보이더라고

" 야 어디가? 같이 놀아야지 아직 2시간 안지났잖아~ "
" 그건 니가 지켜야할 룰이지 게다가 난 베팅하지도 않았어 ㅋㅋ "
" 뭐야 그런게 어딨어! 샀으면 책임을 져야지!! " 

??????!! 이건 뭐지~~~~~~? 육덕녀가 나한테 관심 있나?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난 그때 x밥 찌끄러기였기 때문에 그리고 
난 사랑보다 친구를 택하는 정의로운 남자이기 때문에 그냥 쿨하게
간다고 했지 내가 가야 짝도 맞다며... 쥬륵..ㅠ_ㅠ
근데 육덕녀가 계속 아쉽다고 하더라고 지금와서 생각 해보면 
육덕녀 친구들중 나를 마음에 들어 하는애가 있거나.. 아니면 육덕녀가
나를 내심 마음에 품고? 있었던게 아닐까 하는..
그렇게 자리를 나오려고 하는데 공군놈도 나랑 같이 가겠다는거야
나는 짝수 맞추라고 했는데 공군놈이 나랑 같은 생각이였던거지
육덕녀 빼고는 괜찮은애가 없었거든 ㅋㅋ 순간 우리 두명이 간다고 하니
한명도 아니고 두명이나 간다고 여자쪽에서 못가게 하는거야 그냥 같이 놀자고 ㅋ
근데 이 선수 x발새키가 수컷본능을 발휘하는지 경쟁자가 줄어
드는것을 굉장히 환영하며 등떠밀며 가라고 하더라고 x쉐키
마지막 육덕녀의 그 한마디는 아직도 기억이 나네 

" 아... 가지말지.. " 

그렇게 자리를 떠나 부선장에게 엄지척을 해준후 택시를 타고
공군새키와 울며 집으로 향하던 도중 다른 친구놈 한명한테 연락
이오는거야 어디서 술먹고 있냐고 ..
초저녁부터 많은일이 있었고 설명 하기 귀찮은 나는 죄다 파토나고
집으로 가고 있다고 하니까 휴가 나와서 뭔집이냐며 나오라고 하더라
그당시 우리는 만남의장소는 항상 피시방이였거든 그래서 거기롤 향했지
그때가 한 10~11시 사이였던거 같아 도착후 스타크래프트를 몇판
하는데 내 육봉이 20여년의 한을 풀어 달라고 다시 움찔 움찔 거리는거야
공군하고 새로온 친구한놈은 계속 게임중이였는데 아! 새로온놈은 
화류계를 드럽게 좋아하는 유흥남이거든 ㅋ 유흥남으로 지칭할게
나는 잠시 스타를 중지하고 버디버디를 켰어 다시 시도해 보려고 했지
한20 분간 검색을 하며 여자를 물색중에 있는데 어떤한방이 보이는거야
' 술 사주실분들 구함 여자 5명임 ' 이런식으로 방이 있길래 냉큼 들어갔지

" 하이요~ 남3 번개 ㄱㄱ? " 

너무 급한 나는 다짜고짜 저렇게 채팅을 쳤어

" 허얼~ 급하시네염 나이가? " 
" 21살 이요 그쪽은요? " 
" 저흰 20살이에여~ 오빠네여 오빠들 잘생겼나여? " 
" 어디가서 빠진다 소리는 들어본적 없습니다 그쪽은요? "
" 흠 사진 교환 할래요?~ " 
" 어..흠 지금 사진을 갖고 있는게 없는데... " 
" 아그럼 좀 곤란한데... "

사실 번개에서 가장 큰 문제는 상대 와꾸를 전혀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만나는거라 내상입을 생각에 부담감이 있는건 사실인데
인터넷상으로 사진 건네주는게 좀 그렇더라고 ㅋ그래서 그쪽 먼저
보내주면 보내주겠다 했는데 그쪽에서도 좀 꺼려 하더라 
시간도 늦었고 더이상 끌어봐야.. 그냥 오크만 아니면 됐어라는 
생각에 버디녀에게 이렇게 보냈어

" 그냥 남자답게 만납시다 " 
" 우린 여잔데여? ㅎㅎ " 
" 그럼 우린 남자답게 그쪽은 여자답게 " 
" 여자답게요? 푸하하 흠~ 그럼 신천역 맥도날드 앞에서 만나요 " 
" 30분내로 갈게요 "

연락처까지 주고 받고 바로 피시방을 나와서 신천역으로 출발했지
가는도중 부선장한테 전화가 온거야 어디냐고 
엥? 육덕녀랑 잘되고 있던거 아닌가? 하고 자초지종을 물어보니
선수놈이 지가 육덕녀 베팅하고 찍었는데 아무리 들이대도 육덕녀는
부선장한테만 관심을 보이고 자기는 폐급 취급하니까 술도 먹었다
겁나 꼬장을 부렸대 ㅋㅋ 결국 육덕녀가 부선장이랑 둘이 술한잔
하러 갈려고 했는데 ( 뭐 모텔일듯? ) 술에 꼬라서 자기를 붙잡고
강제로 택시 태우고 선수놈 집으로 컴백홈을 했다는거야 ㅋㅋㅋㅋㅋ
술에 취해서 헤롱 거리는놈을 줘팰수도 없고 집에 가서는 육덕녀가
부선장한테 전화해서 다시 만나자고 까지 했는데 못가게 막았다는거야
전화로 육덕녀가 ' 뭐 저런놈이 다있어 ' 했다는데 ㅋㅋ 육덕녀도
어쩔수 없이 집에 간다고 하고 지금 자기는 x같아서 피시방이라도 
갈라고 나한테 전화한거지 ㅋㅋ 
나는 바로 택시를 방향을 다시 뒤로 돌려서 ..
(우린 거의다 부랄친구들이라서 한동네에서 살거든 ) 
부선장을 픽업해서 다시 신천역으로 향했지 아물론 그 버디녀한테도
1명더 추가라고 문자를 보냈지 ㅋ 근데 가는 도중 유흥놈이 
그냥 안마방이나 가자고 하는거야 

" 야 술사주고 비위 맞춰주고 그게 뭔 지랄이냐 돈주면 위아래 쪽쪽 빨아주는데 안마방이나 가자 "
" 미친년아 첫경험을 창녀랑 해야겠어? " 
" 야 임마 어짜피 다~ 같은 구멍에 그냥 흔들어 재끼다 찍 싸고 끝인데 첫경험이 뭐 대수여? "
" 여자랑 대화도 하고 뭔가 그런? 그런게 좋은거지 섹스가 좋아서 그런거냐? " 
" 결국 떡치기 위해 염~병 하는거지 아니야? 그냥 안마방가서 편하게 누워서 위아래 서비스 받자니까 " 

택시안에서 기사님 생각도 안하고 대놓고 이런 이야기 하는데 
기사님이 앞에서 킥킥대고 웃더라고 그러다 한마디 거들더라

" 어이~ 학생들~ 구멍은 다 똑같어~~ 거서 거기여 "
" ㅡㅡ 아저씨 그래도 첫경험인데 창녀랑은 할수없죠!! 무슨소리 하시는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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