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일 빙의해서 지갑도둑새끼 색출해낸 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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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3:47 조회 425회 댓글 0건본문
아까 마저 다 못적었는데 사장 개같은년이 나한테 와서
"좀 찾아보셨어요~?ㅎㅎ 아무것도 없죠? 제가 봤다니깐요~"
이지랄하는데 진짜 테이블에 있는 버너 들어다가 대가리 찍고싶더라 ㄹㅇㅋㅋㅋㅋㅋ
근데 더 못보게하면 나만 곤란하니까
"이제 좀 알 것같은데 한번만 더 볼 수 있을까요?"
"저희 지금 가게가 바쁜거 안보이세요? 진짜 마지막이에요"
그리고서 찾아낸거야...
난 처음에 보고 내 눈을 의심했었어
그래서 한 30번은 다시본거같다 3개 앵글 돌려보면서...
일단 난 범인을 확신하고 경찰을 불렀어 자정에
엄마도 가게 쉬시는 날이라 내가 범인 찾았다고 경찰 불렀다길래 데리러 올겸 오셨고
먼저 가게에서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이 내 설명 듣고서 영상보는데도 애매하다고 잘 모르겠다고 그러는거야 ㅋㅋㅋㅋ
포차 사장년은 아닌거같다 그러고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지 내가 괜히 경찰불렀겠냐?
확신이 있으니까 부른거지
진짜 그때 처음으로 학원에서 애들가르칠때나 과외하면서도 안들어본 생각인
'하... 대가리가 나쁘면 알려주고 보라고 해도 이해를 못하나보다'
이 생각이 들었었다
평소 존나 겸손한 내가 이정도 생각을 할 정도면 얼마나 흥분했었는지 알 만하지?
일단 조서를 쓰래 써줬지 받고나선 돌아가더라
흥분이 가라앉지를 않더라고 성적으로 말고 병신들아 ㅡㅡ
여튼 나도 집오고나서 주변 친구들한테도 동영상보여주면서
일일이 설명해주면서 너네가 보기엔 어떠냐고 그러니까
이걸 어떻게 찾아냈냐고 관찰력 ㅈ된다는 말만 돌아옴 ㄹㅇ
그렇게 몇일 뒤 큰 경찰로 사건 넘어가고 수사관 배정되고 나서
부탁도 할 겸 혼자서 남부경찰서에 드링크 한 박스 사들고서 단신으로 갔었음
"안녕하세요 여기가 생활범죄수사팀인가요?"
"네 제가 수사관 XXX입니다"
"아 안녕하세요 제가 얼마전에 XX파출소 통해서 지갑 '절도'건 접수 했었던 피해자 OOO라고 하는데요"
"네네"
"혹시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궁금하기도하고 제가 파출소측에 보낸 CCTV동영상을 확인해보셨나해서 와봤습니다"
참고로 신고날 당일 CCTV 영상물을 따로 파일로도 못빼가게 해서 폰 어플로 켜둔걸 내 폰으로 녹화했었다 개씨발ㅋㅋㅋ
존나 비협조적임 개새끼들
"아니요 아직 안가봤어요 접수된지 얼마 안됐기도 하고..."
"일단 고생들 많으신데 드시라고 드링크라도 가져왔는데..."
"저희 이런거 받으면 안됩니다"
"그럼 한병만 드시는건 어떠세요? 나머지는 제가 가져갈테니 저도 한병 수사관님도 한병하시죠"
여튼 서로 드링크 마시면서 내가 찍었던 영상을 보여주면서 설명을 해드렸음
그러더니
"아! 가져가네 여기서"
"네 잘알겠고요 조만간 업소측가서 그 테이블 신상정보 협조 받아낼테니 걱정말고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대충 이렇게 마무리 짓고 대강 3주쯤 기다렸더니 수사관한테 개인 문자가 오더라
"지갑 가지고 간 사람 XXX 010xxxxyyyy입니다"
이렇게 범인을 잡게되고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합의금 받아낸 걸로 스토리는 끝임
"좀 찾아보셨어요~?ㅎㅎ 아무것도 없죠? 제가 봤다니깐요~"
이지랄하는데 진짜 테이블에 있는 버너 들어다가 대가리 찍고싶더라 ㄹㅇㅋㅋㅋㅋㅋ
근데 더 못보게하면 나만 곤란하니까
"이제 좀 알 것같은데 한번만 더 볼 수 있을까요?"
"저희 지금 가게가 바쁜거 안보이세요? 진짜 마지막이에요"
그리고서 찾아낸거야...
난 처음에 보고 내 눈을 의심했었어
그래서 한 30번은 다시본거같다 3개 앵글 돌려보면서...
일단 난 범인을 확신하고 경찰을 불렀어 자정에
엄마도 가게 쉬시는 날이라 내가 범인 찾았다고 경찰 불렀다길래 데리러 올겸 오셨고
먼저 가게에서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이 내 설명 듣고서 영상보는데도 애매하다고 잘 모르겠다고 그러는거야 ㅋㅋㅋㅋ
포차 사장년은 아닌거같다 그러고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지 내가 괜히 경찰불렀겠냐?
확신이 있으니까 부른거지
진짜 그때 처음으로 학원에서 애들가르칠때나 과외하면서도 안들어본 생각인
'하... 대가리가 나쁘면 알려주고 보라고 해도 이해를 못하나보다'
이 생각이 들었었다
평소 존나 겸손한 내가 이정도 생각을 할 정도면 얼마나 흥분했었는지 알 만하지?
일단 조서를 쓰래 써줬지 받고나선 돌아가더라
흥분이 가라앉지를 않더라고 성적으로 말고 병신들아 ㅡㅡ
여튼 나도 집오고나서 주변 친구들한테도 동영상보여주면서
일일이 설명해주면서 너네가 보기엔 어떠냐고 그러니까
이걸 어떻게 찾아냈냐고 관찰력 ㅈ된다는 말만 돌아옴 ㄹㅇ
그렇게 몇일 뒤 큰 경찰로 사건 넘어가고 수사관 배정되고 나서
부탁도 할 겸 혼자서 남부경찰서에 드링크 한 박스 사들고서 단신으로 갔었음
"안녕하세요 여기가 생활범죄수사팀인가요?"
"네 제가 수사관 XXX입니다"
"아 안녕하세요 제가 얼마전에 XX파출소 통해서 지갑 '절도'건 접수 했었던 피해자 OOO라고 하는데요"
"네네"
"혹시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궁금하기도하고 제가 파출소측에 보낸 CCTV동영상을 확인해보셨나해서 와봤습니다"
참고로 신고날 당일 CCTV 영상물을 따로 파일로도 못빼가게 해서 폰 어플로 켜둔걸 내 폰으로 녹화했었다 개씨발ㅋㅋㅋ
존나 비협조적임 개새끼들
"아니요 아직 안가봤어요 접수된지 얼마 안됐기도 하고..."
"일단 고생들 많으신데 드시라고 드링크라도 가져왔는데..."
"저희 이런거 받으면 안됩니다"
"그럼 한병만 드시는건 어떠세요? 나머지는 제가 가져갈테니 저도 한병 수사관님도 한병하시죠"
여튼 서로 드링크 마시면서 내가 찍었던 영상을 보여주면서 설명을 해드렸음
그러더니
"아! 가져가네 여기서"
"네 잘알겠고요 조만간 업소측가서 그 테이블 신상정보 협조 받아낼테니 걱정말고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대충 이렇게 마무리 짓고 대강 3주쯤 기다렸더니 수사관한테 개인 문자가 오더라
"지갑 가지고 간 사람 XXX 010xxxxyyyy입니다"
이렇게 범인을 잡게되고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합의금 받아낸 걸로 스토리는 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