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시절 전경 끌려간 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3:45 조회 358회 댓글 0건본문
그당시에도 의경은 지원인데 전경은 육군갔다 끌려갔음.
나도 102보 7사단에서 훈련받고 자대배치받는데
대충 30명정도 전경으로 끌려감.
화천 산골짜기에 있다가 밖에 나간다니까 존나 좋은거 같기도 하고
전경이라니까 좆같기도 하고 기분 묘했음.
하여간 충주 경찰학교에서 교육받음 2주일 받았을껄.
의경은 시험쳐서 자대배치되는데 전경은 군번순으로 배치됨.
그래서 공부고 지랄이고 니나노판임. 조교들도 통제안함.
저녁밥먹고 매점에서 메로나빨면서 티비보는데
서울에서 뭔 데모나서 전의경 대가리터지는거 뉴스에 나옴.
씨발.
내 앞앞 군번이 아버지가 강원경찰청장이라네....
사람이란게 아들만 쏙 빼면 너무 노골적이니까 앞뒤로 몇명 빼주겠지 기대했는데....
씨발....그새끼 앞뒤로 하나씩 강원도가더라.
난 그래서 서울갔음.
그때 내 친구 하나는 울릉서 배치받아서 독도 들어갔음.
청량리로 기차타고와서
동대문기동단에 있다가 자대발령남.
그리고 그날 동대문운동장에서 전의경 위문공연있었음.
그래서 끌려갔음.
내 기억에 효리 텐미닛나오고 그랬음.
그냥 쥐죽은 것 처럼 조용히 앞만 봤는데 땅 안보고 있었다고 밤에 개같이 쳐맞음.
데모는 그 몇일뒤에.
순서는 잘 모르겠지만
한칠레 FTA있었음.
이게 첫 FTA일껄.
국회의사당 앞에서 했는데 당시엔 9호선 공사중이라 팬스쳐져있고 그래서 잘 안보임.
농민들 본진은 여의도공원임.
농민들은 3개조로 나눔.
1조는 시위조. 이 양반들은 돌던지고 죽창으로 찌르고 그러는 조.
2조는 음주조. 여의도공원에 솥걸어놓고 돼지삶고 막걸리마시고 그렇게 함.
3조는 관광조. 서울까지 왔으니까 63빌딩 올라가고 그런거 함.
3개조가 로테이션돌면서 하는데 전의경은 교대숫자가 적음.
특히나 쌈박질중엔 전원 다 쌈준비한다고 하차하고 있어야됨.
그래서 체력적으로 존나 힘듬.
하여간 낮엔 투석전이랑 죽창으로 치고박고 싸움.
당시에 진압복은 지금이랑 다르게 안에 대나무로 되어있음.
포수갑빠 뿔룩한 곳에 대나무 넣엇다고 생각하면 됨.
그래서 쳐맞으면 존나 아픔.
보통 방패조는 짬 많은 사람이 봉조는 짬 적은 사람이 섬.
방패가 밀어내고 봉은 방패뺏으려는 손 때리면 됨.
그런데 저런 진형은 밀고 땡기고 할때지, 죽창이랑 일기토땐 진형이고 지랄이고 유지가 힘듬.
농민들은 처음엔 보도블럭깨서 투석함.
그러면 로마병사처럼 방패 위로 들어서 거북이처럼 만듬.
그렇게 한참 하고나면 죽창조 나옴.
죽창이 생각보다 존나 김.
진짜 사정거리 존나 길어서 보니까 무섭더라.
또 끝이 갈라져서 지랄임.
그렇게 한두시간 싸우고 농민들도 쉬러가고 우리도 좀 쉬고 그러다가 밤이 됨.
그땐 밤엔 집회하면 불법임.
그래서 해산시켜라고 하는데
횃불이 보임.
와 씨발 저건 뭐냐.....
그러는데 횃불이 존나 빠른 속도로 뛰어옴.
조명차땜에 보이는데
소 대가리에 칼 달고 뿔에 횃불달고 꼬리에 불 붙려거 우리쪽으로 소가 뛰어오더라
씨발 오줌지렸음
고참에 무전기로 상황보고하는데 위에선 뭔 개소리냐고 이해불가상태고....
우리 등 뒤엔 기대마 서 있어서 도망가기도 힘듬.
어째어째 도망갔는데 소 대가리 칼이 기대마에 박혀있더라.
그레서 봉이랑 방패로 소 존나 팸.
그거 영등포서 형사들한테 넘김. 대충 5마리정도일껄....
다음날 아침.
또 시작하는게 국회가 뚫렸다고 난리임.
분명히 우리가 정면인데 지나간 놈 없는데....
어떤놈들이 운중로 그러니까 뒷편으로 담 넘어서 닭이랑 돼지 풀어버림.
우리 쉬는 시간인데 돼지랑 닭 잡음.
돼지새끼 존나 빠름.
하여간 다 잡고 돼지는 영등포 형사한테 넘기고 닭은 우리보고 처리하라더라고.
그래서 20마리정도 잡아먹음. 잡는법을 모르니까 존나 맛 없더라.
대충 뭐 치고박고하다가 아줌마들이 뭘 넣은 유리병을 던짐.
까나린지 뭔지 썩은 젓갈임.
화생방공격 쩔더라. 그냥 치고박고 싸우는게 더 좋았음.
데모막을때 오줌마려우면....
근처 상가 화장실감.
거긴 전의경 농민 다 같이 있음. 근처 담배피는 곳도 그 모양임.
내가 그걸보고 조선놈들은 존나 순한 놈들이구나...
성질급한 놈이면 화장실에서 엑션활극 썼을껀데 생각듬.
나도 102보 7사단에서 훈련받고 자대배치받는데
대충 30명정도 전경으로 끌려감.
화천 산골짜기에 있다가 밖에 나간다니까 존나 좋은거 같기도 하고
전경이라니까 좆같기도 하고 기분 묘했음.
하여간 충주 경찰학교에서 교육받음 2주일 받았을껄.
의경은 시험쳐서 자대배치되는데 전경은 군번순으로 배치됨.
그래서 공부고 지랄이고 니나노판임. 조교들도 통제안함.
저녁밥먹고 매점에서 메로나빨면서 티비보는데
서울에서 뭔 데모나서 전의경 대가리터지는거 뉴스에 나옴.
씨발.
내 앞앞 군번이 아버지가 강원경찰청장이라네....
사람이란게 아들만 쏙 빼면 너무 노골적이니까 앞뒤로 몇명 빼주겠지 기대했는데....
씨발....그새끼 앞뒤로 하나씩 강원도가더라.
난 그래서 서울갔음.
그때 내 친구 하나는 울릉서 배치받아서 독도 들어갔음.
청량리로 기차타고와서
동대문기동단에 있다가 자대발령남.
그리고 그날 동대문운동장에서 전의경 위문공연있었음.
그래서 끌려갔음.
내 기억에 효리 텐미닛나오고 그랬음.
그냥 쥐죽은 것 처럼 조용히 앞만 봤는데 땅 안보고 있었다고 밤에 개같이 쳐맞음.
데모는 그 몇일뒤에.
순서는 잘 모르겠지만
한칠레 FTA있었음.
이게 첫 FTA일껄.
국회의사당 앞에서 했는데 당시엔 9호선 공사중이라 팬스쳐져있고 그래서 잘 안보임.
농민들 본진은 여의도공원임.
농민들은 3개조로 나눔.
1조는 시위조. 이 양반들은 돌던지고 죽창으로 찌르고 그러는 조.
2조는 음주조. 여의도공원에 솥걸어놓고 돼지삶고 막걸리마시고 그렇게 함.
3조는 관광조. 서울까지 왔으니까 63빌딩 올라가고 그런거 함.
3개조가 로테이션돌면서 하는데 전의경은 교대숫자가 적음.
특히나 쌈박질중엔 전원 다 쌈준비한다고 하차하고 있어야됨.
그래서 체력적으로 존나 힘듬.
하여간 낮엔 투석전이랑 죽창으로 치고박고 싸움.
당시에 진압복은 지금이랑 다르게 안에 대나무로 되어있음.
포수갑빠 뿔룩한 곳에 대나무 넣엇다고 생각하면 됨.
그래서 쳐맞으면 존나 아픔.
보통 방패조는 짬 많은 사람이 봉조는 짬 적은 사람이 섬.
방패가 밀어내고 봉은 방패뺏으려는 손 때리면 됨.
그런데 저런 진형은 밀고 땡기고 할때지, 죽창이랑 일기토땐 진형이고 지랄이고 유지가 힘듬.
농민들은 처음엔 보도블럭깨서 투석함.
그러면 로마병사처럼 방패 위로 들어서 거북이처럼 만듬.
그렇게 한참 하고나면 죽창조 나옴.
죽창이 생각보다 존나 김.
진짜 사정거리 존나 길어서 보니까 무섭더라.
또 끝이 갈라져서 지랄임.
그렇게 한두시간 싸우고 농민들도 쉬러가고 우리도 좀 쉬고 그러다가 밤이 됨.
그땐 밤엔 집회하면 불법임.
그래서 해산시켜라고 하는데
횃불이 보임.
와 씨발 저건 뭐냐.....
그러는데 횃불이 존나 빠른 속도로 뛰어옴.
조명차땜에 보이는데
소 대가리에 칼 달고 뿔에 횃불달고 꼬리에 불 붙려거 우리쪽으로 소가 뛰어오더라
씨발 오줌지렸음
고참에 무전기로 상황보고하는데 위에선 뭔 개소리냐고 이해불가상태고....
우리 등 뒤엔 기대마 서 있어서 도망가기도 힘듬.
어째어째 도망갔는데 소 대가리 칼이 기대마에 박혀있더라.
그레서 봉이랑 방패로 소 존나 팸.
그거 영등포서 형사들한테 넘김. 대충 5마리정도일껄....
다음날 아침.
또 시작하는게 국회가 뚫렸다고 난리임.
분명히 우리가 정면인데 지나간 놈 없는데....
어떤놈들이 운중로 그러니까 뒷편으로 담 넘어서 닭이랑 돼지 풀어버림.
우리 쉬는 시간인데 돼지랑 닭 잡음.
돼지새끼 존나 빠름.
하여간 다 잡고 돼지는 영등포 형사한테 넘기고 닭은 우리보고 처리하라더라고.
그래서 20마리정도 잡아먹음. 잡는법을 모르니까 존나 맛 없더라.
대충 뭐 치고박고하다가 아줌마들이 뭘 넣은 유리병을 던짐.
까나린지 뭔지 썩은 젓갈임.
화생방공격 쩔더라. 그냥 치고박고 싸우는게 더 좋았음.
데모막을때 오줌마려우면....
근처 상가 화장실감.
거긴 전의경 농민 다 같이 있음. 근처 담배피는 곳도 그 모양임.
내가 그걸보고 조선놈들은 존나 순한 놈들이구나...
성질급한 놈이면 화장실에서 엑션활극 썼을껀데 생각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