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썅마이웨이 선배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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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3:59 조회 380회 댓글 0건본문
시험기간이라 인생 피곤한 사람이 쓰는 글이다말투 오락가락하고 횡설수설해도 대충 넘어가면 감사
내가 샌애긔일때 보드게임 동아리를 하나 들어갔었다보드게임 아는건 부루마블밖에 없고 당연히 인맥쌓으려고 들어간거지예상대로 동아리는 보드게임보다 술퍼마시기가 더 많은 씹친목 동아리였음
개중에 여신급 2학년 여선배가 하나 있었는데 좀 싸이코끼가 강하다고 해야하나 함부로 범접할 수 없는 ㅁㅊ년 기운을 팍팍 풍겨서 외모가 존나 씹상타치쳐도 동아리 사람들이 은근히 피하고 있었음
하루는 여느때와 같이 뒷풀이랍시고 다같이 퍼마시고 있었다. 길다란 테이블에 난 끝쪽자리에 앉게 되었는데 하필이면 그 선배가 대각선으로 마주보고 앉았음 하지만 난 그때 그 선배보다 더 엿이었던게 나랑 마주보고 앉은 동기가 며칠전에 여친이랑 헤어져서 존나 우울한 상태였거든시작부터 지혼자 달리더니 나 붙잡고 하소연하더라내가 평소에 사람말을 잘 들어주고 특히 술취한 사람 맞장구를 잘쳐주는 성격이거든. 호구같은 성격 맞다.
그렇게 한창 주정부리다 동기는 꼬라박고 자는데 이 년이 언제 술을 그렇게 마셨는지 빨간 얼굴로 나보고 야야 하면서 말거는 거임쌩무시를 할수도 없고 적당히 맞장구쳐줬음잘 기억은 안나지만 그냥 수업이야기같은 시시한 거였던거 같다술자리 파하고 다들 돌아가는길에 큰소리로 나보고 후배야 이름이 뭐야? 하고 묻길래 아 네 000입니다 하고 알려주니까 그래 000야 잘가~ 하고 깔깔 웃으면서 뛰어가는데 이거 시발 잘못 엮인거 아닌가 싶더라
그 느낌은 다음날 동방갔을때 적중했음평소에는 앉아서 보드겜하거나 폰만 하던 선배가 나보고 000야~ 하면서 겁나 반갑게 인사하는거임그때 주변시선을 보고 나는 내가 이미 이 선배랑 한 세트로 묶였다는걸 깨닫고 ㅈ됬다는걸 앎
그 뒤로도 캠퍼스 내에서 만나면 큰소리로 인사하고 달라붙어서 계속 말거는 일이 계속 됬다이미 동아리 내에서는 나도 꺼리는 분위기였고 이 년이 좀 유명한건지 동기들도 날 썩 좋게 보지는 않더라솔직히 이 년 때문에 인간관계 말아먹은 거지.
이런 착잡한 심정으로 동아리 뒷풀이때 건물 옥상으로 빠져나와 한대 피고 있는데 선배가 옆에 와서 불 달라고 하길래 붙여줌깊게 들이키고 벹으면서 아~ 맛있다! 하는데 보는 나는 기분 참 뭐같고 그랬음한동안은 서로 말없이 뻑뻑 담배만 펴댔다
그러다 갑자기 나보고 나랑 같이 다니는거 좋냐고 물어보는거임사람눈치도 참 더럽게 없는 씹썅마이웨이라는 생각에 짜증이 벌컥 났지만 아 예예 하고 대충 대답했다대답을 듣더니 능글맞게 웃으면서 야 여기봐봐 하더라약간 좀 짜증내면서 네? 하고 돌아봤다
그러자 두눈에 들어온 것은 제친 블라우스 사이로 완전히 드러난 새하얀 ㄱㅅ이었다처음 든 생각은 크다... 였다높이가 높지는 않고 조금 납작하게 면적이 넓다 라는 느낌이었다 아래로 쳐지지 않고 거의 중앙이랄수 있는 부분에 꼭지가 있는 솔직히 어디가도 뒤지지않을 사이즈와 모양이었음
하지만 당시의 나는 너무 짜증이 나있어서 그냥 싸이코년이 미친짓한다 수준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짧게 한숨 쉬고 닫으세요 라고 말하곤 고개를 돌려버렸음그런데 선배 반응이 웃긴게 씩 웃더니 다시 단추를 잠그고 나한테 너 맘에 들어. 하고 내려가버리는거임
혼자 옥상에 남은 나는 미친년에게 단단히 걸렸다고 난간만 쾅쾅 쳐댔다
내가 샌애긔일때 보드게임 동아리를 하나 들어갔었다보드게임 아는건 부루마블밖에 없고 당연히 인맥쌓으려고 들어간거지예상대로 동아리는 보드게임보다 술퍼마시기가 더 많은 씹친목 동아리였음
개중에 여신급 2학년 여선배가 하나 있었는데 좀 싸이코끼가 강하다고 해야하나 함부로 범접할 수 없는 ㅁㅊ년 기운을 팍팍 풍겨서 외모가 존나 씹상타치쳐도 동아리 사람들이 은근히 피하고 있었음
하루는 여느때와 같이 뒷풀이랍시고 다같이 퍼마시고 있었다. 길다란 테이블에 난 끝쪽자리에 앉게 되었는데 하필이면 그 선배가 대각선으로 마주보고 앉았음 하지만 난 그때 그 선배보다 더 엿이었던게 나랑 마주보고 앉은 동기가 며칠전에 여친이랑 헤어져서 존나 우울한 상태였거든시작부터 지혼자 달리더니 나 붙잡고 하소연하더라내가 평소에 사람말을 잘 들어주고 특히 술취한 사람 맞장구를 잘쳐주는 성격이거든. 호구같은 성격 맞다.
그렇게 한창 주정부리다 동기는 꼬라박고 자는데 이 년이 언제 술을 그렇게 마셨는지 빨간 얼굴로 나보고 야야 하면서 말거는 거임쌩무시를 할수도 없고 적당히 맞장구쳐줬음잘 기억은 안나지만 그냥 수업이야기같은 시시한 거였던거 같다술자리 파하고 다들 돌아가는길에 큰소리로 나보고 후배야 이름이 뭐야? 하고 묻길래 아 네 000입니다 하고 알려주니까 그래 000야 잘가~ 하고 깔깔 웃으면서 뛰어가는데 이거 시발 잘못 엮인거 아닌가 싶더라
그 느낌은 다음날 동방갔을때 적중했음평소에는 앉아서 보드겜하거나 폰만 하던 선배가 나보고 000야~ 하면서 겁나 반갑게 인사하는거임그때 주변시선을 보고 나는 내가 이미 이 선배랑 한 세트로 묶였다는걸 깨닫고 ㅈ됬다는걸 앎
그 뒤로도 캠퍼스 내에서 만나면 큰소리로 인사하고 달라붙어서 계속 말거는 일이 계속 됬다이미 동아리 내에서는 나도 꺼리는 분위기였고 이 년이 좀 유명한건지 동기들도 날 썩 좋게 보지는 않더라솔직히 이 년 때문에 인간관계 말아먹은 거지.
이런 착잡한 심정으로 동아리 뒷풀이때 건물 옥상으로 빠져나와 한대 피고 있는데 선배가 옆에 와서 불 달라고 하길래 붙여줌깊게 들이키고 벹으면서 아~ 맛있다! 하는데 보는 나는 기분 참 뭐같고 그랬음한동안은 서로 말없이 뻑뻑 담배만 펴댔다
그러다 갑자기 나보고 나랑 같이 다니는거 좋냐고 물어보는거임사람눈치도 참 더럽게 없는 씹썅마이웨이라는 생각에 짜증이 벌컥 났지만 아 예예 하고 대충 대답했다대답을 듣더니 능글맞게 웃으면서 야 여기봐봐 하더라약간 좀 짜증내면서 네? 하고 돌아봤다
그러자 두눈에 들어온 것은 제친 블라우스 사이로 완전히 드러난 새하얀 ㄱㅅ이었다처음 든 생각은 크다... 였다높이가 높지는 않고 조금 납작하게 면적이 넓다 라는 느낌이었다 아래로 쳐지지 않고 거의 중앙이랄수 있는 부분에 꼭지가 있는 솔직히 어디가도 뒤지지않을 사이즈와 모양이었음
하지만 당시의 나는 너무 짜증이 나있어서 그냥 싸이코년이 미친짓한다 수준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짧게 한숨 쉬고 닫으세요 라고 말하곤 고개를 돌려버렸음그런데 선배 반응이 웃긴게 씩 웃더니 다시 단추를 잠그고 나한테 너 맘에 들어. 하고 내려가버리는거임
혼자 옥상에 남은 나는 미친년에게 단단히 걸렸다고 난간만 쾅쾅 쳐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