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좁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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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3:56 조회 380회 댓글 0건본문
하루는 오랜만에 밖에서 친구들과 술 한 잔을 하고 집에 들어왔었지. 토요일 저녁으로 기억을 하는데, 현관문을
여는 순간, 난 깜짝 놀랐어. 연락도 하지 않고 은영이가 그 늦은 시간에 우리 집에서 나를 반겨주었기 때문인데...
이 정도 만으로 놀랐을까? 시간이 어찌 되었든, 은영이가 우리 집에 있는 것은 더 이상 낯선 일이 아니었어. 이미
우리 집 물건 반쯤은 은영이 것이었으니까. 그녀는 평소와는 다른 옷차림으로 나를 향해 미소를 보여줬어.
“뭐... 뭐야...”
알딸딸했는데, 은영이의 옷차림을 보니까, 술이 확 깨더라.
“나 예쁘지 않아요?”
다시 만나면서 나에게 말을 놓던 은영이었는데, 이제 존댓말을 다시 하네. 더구나 굉장히 야릇한 표정을 지으면서
말이야. 옷차림은 그게 아니었는데 말이야. 그녀가 무엇을 입었냐고? 교복이었어. 어디서 준비를 해왔는지 모르겠
지만, 마치 10대의 소녀처럼 교복을 입고 나를 향해 묘한 미소를 보이는 거야.
“어때요?”
멍 한 나를 두고 은영이는 제자리에서 한 바퀴 빙글 돌았지. 나이 많은 중년의 여자가 교복을 입고 있으니까 어땠
을까? 생각보다 굉장히 섹시하다. 교복에 대한 어울림은 차지하고, 그 상황이 너무나 야릇하고 섹시해. 더구나 은
영이는 생각보다 너무나 교복이 잘 어울렸으니까.
“왜요... 말 좀 해 봐요.”
은영이의 변한 모습이 바로 이런 것이었어. 예전 내 담임 선생님 시절의 김은영과는 아예 비교조차 할 수 없이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고, 한 번 헤어지기 전보다도 더욱 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여자가 되어 있었지. 긴 머리가 아님에
도 나름 포니테일로 꾸민 은영이는 진짜로 10대의 소녀가 된 것처럼 장난이 아니더라.
“와....”
“......와?”
“너무... 예뻐서 할 말이 없어.”
솔직히 얼굴을 보자면, 세월의 흐름에 절대 10대 소녀가 될 수 없겠지만, 뒷모습만 보면 10대의 여학생인지, 아닌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였지. 체구가 작지 않아서 더욱 더 어려 보이는 점도 있긴 했으니까.
“나... 지금 안아주면 안 될까요? 오래 기다렸는데...”
살짝 윙크를 하면서 나를 유혹하는데, 정말 아찔했어. 이래서 여자의 변신은 무죄구나라는 말이 나왔구나라는 생각도
들었어. 진짜 여자는 꾸미기 나름이야. 나이와 상관없이 말이야. 술에 찌든 나는 씻지도 않고 바로 은영이에게 짐승처
럼 다가갔어.
“오늘 제대로 공부 좀 시켜줄까?”
“아잉... 몰라요.”
낯간지러운 대화일 수 있겠지만, 그 분위기에는 이런 대화를 통한 연기를 할 수 밖에 없었어. 각본 없는 드라마, 각본
없는 연기, 그저 본능에 충실할 뿐이었지. 나는 은영이를 번쩍 안아들었고, 그대로 침대로 달려가다시피 했어. 은영이
를 침대에 눕히고, 그 자리에서 옷을 찢듯이 벗기 시작했지.
“어서요...”
침대에 앉아서 야릇한 포즈로 나를 기다리는 은영이... 미치겠더라. 진짜 1초가 아까울새라 홀딱 벗어버렸지. 밤은 길
었지만, 이 순간의 느낌이 언제 사라질지는 아무도 몰랐으니까. 그대로 침대 위로 몸을 던졌어. 은영이의 뒷목을 한 손
으로 부드럽게 감싸 안았지.
“쪼오오옵.”
달콤한 키스가 이어졌고, 나는 한 손을 은영이의 교복 치마 안으로 깊숙히 집어넣었어. 그동안 수없이 한 행동이었지
만, 교복 치마라는 사실에 이상하게 흥분이 더 치솟더라. 내가 10대의 취향이 있던 것도 아닌데 말이야.
“아앙.... 부끄러워요.”
잠시 입술을 떼면서 호흡을 가다듬을 때, 은영이가 몸을 비비 꼬면서 다리를 오므리더라. 도대체 이 여자는 어디까지
나를 놀라게 하려는지... 어디서 이런 것을 배웠는지... 알 길은 없었지만, 그저 이 순간을 즐기는 것만이 내가 할 일이
었지.
“가만히 좀 있어봐...”
“아앙....”
교복 치마 안에 넣은 손으로 은영이의 허벅지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니, 다시 한 번 그녀의 다리 사이가 벌어지기 시작
했어. 그리고 계곡을 감추고 있는 그녀의 팬티를 중지로 천천히 자극을 시켰지. 은영이 입이 조금씩 벌어지면서 귀를
자극 시키는 소리가 흘러나왔어.
“조금 야하게 해볼까?”
“몰라요.”
은영이가 아양을 떠는 모습이 매우 나를 흥분 시켰던 것 같아. 내 코에서는 며칠 굶은 짐승이 내뱉은 콧소리가 흘러나
왔던 것 같아. 당장이라도 눈앞에 있는 그녀를 잡아먹을 듯한 모습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아아앙.”
팬티를 살짝 젖혔을 때, 계곡에는 이미 물이 한 가득이었어. 중지와 검지로 조금씩 자극을 하자, 은영이는 어쩔 주 모른
다는 듯 몸을 비비 꼬기 시작했어. 상체는 이미 어느정도 뒤로 넘어가버렸었지.
“야해... 이런 모습 정말....”
“아앙..... 아아....”
손가락으로 자극을 하던 나는 그대로 몸을 뒤로 어느 정도 물린 후, 상체를 숙였어. 그리고 머리를 은영이의 다리 사이
에 집어넣었지. 교복 치마가 빛을 가려서 곧 어둠이 밀려들었지만, 난 똑똑히 볼 수 있었어. 나를 기다리며 꿈틀거리던
은영이의 조갯살...
“후르르짭...”
팬티를 최대한 젖히고 때론 부드럽게, 때론 거칠게 빨아먹기 시작했어. 끊임없이 조개는 즙을 만들어 내고 있었고, 마침
목이 마르던 나는 그 갈증을 풀 수 있었지. 갈증을 풀고도 계속해서 핥아 먹고, 빨아 먹었으며, 혀 끝으로 찍어 먹었지.
“아앙... 좋아요... 미칠 것 같아요.”
“쪼오옵...후르르...짭...”
술을 어느 정도 마셨기 때문일까? 평소보다 긴 시간동안 은영이의 조갯살을 맛 봤던 것 같아. 얼마나 빨아댔으면, 그
순간 약간은 정신을 놓았던 것 같기도 해. 내가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은영이를 침대에 눕히고, 그녀의 교복
치마 안에서 팬티를 벗긴 후, 그대로 삽입을 하고, 미친 듯이 박고 있었거든.
“아아앙... 아아앙... 미치것 같아... 더 세게요... 더...”
“헉... 하.... 헉.... 하아....”
나의 거친 숨소리가 방안을 울렸고, 은영이의 자극적인 신음이 내 숨소리를 덮어갔어. 평소와 다르게 그저 나는 정공
법으로 박는 데만 열중했어. 위에서 내려다보는 은영이는 교복을 벗지도 못한 모습이었는데, 그 모습이 박고 있는 가
운데에서도 너무 섹시하더라. 그리고 너무나 짜릿했고... 장난 아니었지 뭐.
“아앙... 아아....”
은영이와 나는 나름 호흡이 굉장히 잘 맞았던 것 같아. 서로에 대해 경험이 많다 보니까, 이제는 알아서 보조를 맞춰
주기도 했고, 술 때문에 내가 조금 힘이 부칠 때면, 두 손으로 내 허리를 잡고 어시스트를 하기도 했지.
“아... 미치겠다...”
“나.... 아아..... 나 맛있어요?”
“응?”
“아아앙... 나 맛있어요?”
거의 정신이 없는 상황이었는데, 은영이가 나에게 이런 질문을 했어. 솔직히 속으로 깜짝 놀랐어. 이제까지 단 한 번
도 한 적이 없었거든. 음탕한 말을 스스로 하던 은영이가 아니었거든. 자기가 맛있냐는 질문... 생각지도 못했지.
“.... 너... 졸라 맛있어...”
졸라 맛있다는 말에 은영이는 눈을 감으면서 더욱 더 내 허리를 잡아 당기더라. 혀를 살짝 내밀며 본인의 입술을 핥았
는데, 정말 격정적인 섹스를 하고 있었지. 은영이의 보지를 찢어버릴 기세로 박아대던 내 자지도 결국 힘을 다했어. 얼
마 지나지 않아서 다량의 정액을 그녀의 몸 안에 쏟아냈어.
이 날이 유난히 기억나는 건 은영이가 교복 이벤트를 했던 것 뿐 만 아니었어. 이날 전까지 은영이와 많은 섹스를 했기
때문에 아무리 젊은 나라도 쉽지 않을 것이라 봤는데, 어디서 만들어졌고, 어디에서 저장을 해뒀는지, 정액도 장난이 아
니게 나오더라. 온 몸에서 쥐어짜듯 정액을 다 쏟았던 것 같아.
“하아... 하아...”
“자기... 최고예요.”
술을 많이 마셔서 너무 힘들었는데, 그래도 최선을 다하긴 했지. 아니, 최선을 다했다기보다는 그만큼 은영이가 매혹
적이었기에 본능적으로라도 온 힘을 다 쏟아낼 수 밖 에 없었어. 그런 은영이가 내 볼에 살짝 뽀뽀를 하면서, 최고라는
말을 해주고... 진짜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는 여자였어.
“그런데 교복은?”
“아... 딸이 입던 거...”
한 바탕 거사를 치루고 은영이와 나는 씻은 후에 침대에 다시 누웠지. 그녀에게 팔베개를 해주고 교복에 대해서 물었
는데, 딸이 입던 것이라고 하네.
“갑자기 교복은 왜?”
“그냥... 이런 이벤트 해주고 싶었거든... 자기 그래도 좋았지?”
“응... 좀 당황하기는 했는데... 묘하게 좋긴 했어.”
“다행이야... 자기가 나 이상하게 보면 어쩔까 내심 걱정했는데....”
“그럴 리가...”
“교복을 입으니까... 나도 기분이 이상하더라... 나이가 어려진 것 같기도 하고.... 어쩌면 자기에 어려 보이고 싶었는지
도 모르겠고...”
“잘 어울렸어... 꼭 10대 소녀 같더라...”
“정말?”
여자는 칭찬에 약한 동물이야. 10대 소녀 같았다는 내 말에 은영이는 입이 귀에 걸려서 떨어질 줄 몰랐지. 그리고 내
품에 더욱 더 파고들면서 부드러운 손으로 내 자지를 쪼물락 거리며 만지기 시작했어. 은영이는 평소에 내 자지를 만
지는 것을 좋아했거든.
“나 땜에 우리 꼬맹이가 고생이 많아. 그치?”
“꼬맹이?”
“응... 귀여운 내 꼬맹이...”
“꼬맹이라니... 엄연하게 다 큰 녀석인데... 태산처럼 우뚝 솟는 녀석인데...”
“호호호.”
은영이가 한동안 내 자지를 만지작거리니까, 다시 한 번 기지개를 펴는 거야. 그리고 귀두 끝에서는 겉물이 흐르기
시작했고, 2차전을 해야 하나 싶었는데, 은영이가 그저 부드럽게 쓰다듬을 뿐 본격적인 행동을 하지 않더라.
“한 판 더 할까?”
“아니야... 그냥 이대로도 좋아...”
내심 다행이라고 생각했어. 술도 마셨겠다, 최근에 너무 많이 했거든. 일종의 혹사였지. 그렇게 은영이와 나는 서로의
체온만을 느끼며 평온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고개를 든 그녀가 나에게 질문을 하네.
“자기와 내가 서로 반대였어도... 우리는 사랑했을까?”
“응? 무슨 말이야?”
“내가 한참이나... 나이가 어렸어도.... 자기는 나 사랑했겠지? 아니... 나이가 어려서 더 좋아했을거야... 그렇지?”
“하하하... 지금 은영이도 좋아... 나이는 상관없어.”
“그래? 그러면..... 아니다...”
“응?”
“아니야... 나 이제... 좀 잘래... 자기야... 나 좀 안아줄래?”
“응.”
그때는 몰랐던 것 같아. 은영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