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음란물중독자의 회상1 - 첫 음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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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0:02 조회 533회 댓글 0건본문
내 인생 최초로 '음란물'을 접한것은 아마도 초등학교 저학년시절일 것이다.
평소 그림을 좋아하던 아버지는 화가 혹은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모아둔 일종의 화보집을 몇 권 가지고 계셨다.
나 역시 어릴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던지라 화보집 구경을 하는것이 나름대로의 놀이였으므로
여느 날과 다르지 않게 화보집 페이지를 넘기고 있었는데,
'매혹'이라는 제목의 페이지가 펼쳐졌을때 나는 내 시선이 강력한 자석같은것에 이끌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것은 피부가 매끈하고 글래머러스한 서양여성들의 나체의 사진이 적나라하게 담긴 화보였다.
그 이후로 나는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것이었음에도 본능적으로 낯뜨거움과 배덕감을 느끼며
부모님이 없을 때 그 화보집을 펼쳐보곤 했다.
그렇게 나의 성적 판타지는 아주 어릴때부터 건설되기 시작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는 모르겠으나 대략 도스에서 윈도우로 운영체제가 바뀌고 인터넷을 활용하게 될 무렵, (역시 초등학생이었음)
내가 다니는 학원에서 PC방과 비슷하게 컴퓨터실을 만들어놓고 학생들에게 게임(당시는 스타크래프트1과 바람의나라가 히트였다.)이나 인터넷서핑을 하도록 제공하였다.
그런데 어느날 한 친구녀석이 불도 키지 않은 캄캄한 컴퓨터실에서 인터넷소설로 보이는 것을 읽고 있는 것이었다.
어깨너머로 보니 몇개의 텍스트가 눈에 들어왔다.
'선생님은 내 팬티를 벗기기 시작했다.','가슴을 주무르며..'따위와 같은 묘사였다.
나는 아무것도 보지 못한 척 친구 옆자리에 착석하여 바람의나라를 플레이하였으나,
이미 내 머릿속은 귀가후 친구녀석이 보던 사이트에 접속해봐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그렇게 인터넷을 이용하여 음란물을 찾는 습관은 시작되었다.
그때부터 집에 아무도 없기만 하면 인터넷으로 음란물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명백한 음란물이긴 하였으나 그 당시에는 기껏해야 가슴사진, 혹은 2D망가와 같은 것들이었으며 노골적인 장면도 거의 없었던것으로 기억한다.
한번은 음란물을 탐닉하던 중에 성인영화를 무료로 재생할 수 있는 사이트를 발견하게 되었는데
대부분 '과외선생님과 한 썰', '잠든 OOO 맛있게 먹기'와 같은 것들이었다.
아마도 당시 유행하던 성인물중 '슬림페티쉬',나'페티쉬코리아'와 같은 것들로 기억한다. (지금은 남자들한테 줘도 안보는 수준의 에로물)
그 당시에는 여자의 젖가슴을 보는것으로도 흥분하였던 나이였기 때문에 가슴을 애무하는 장면이 지나가면 흥미를 잃곤 했다.
모든 야동이 그렇듯 가슴을 애무하고 나면 더 노골적인, 즉 '삽입행위'를 하게 되는데
여기서 시작되는 '피스톤 운동'을 그당시 나는 이해하지 못했다.
2차성징이 오지 않은 나이여서 그랬는지, 그 격렬한 동작이(피스톤)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지,
왜 갑자기 이런 액션이 나오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나는 또 다른 젖가슴을 찾기 위해 인터넷을 헤메고 다녔다.
그 당시의 나에게는 안타까운일이었던것이 인터넷기록을 삭제하는 방법을 몰랐던지라
아빠나 형에게 가끔씩 들키는 일이 있었으나 내가 너무 어렸던 탓인지
설마 내가 그런 사이트를 탐닉하고 다녔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하신 듯 하다.
'왜 이런게 깔려있지? 바이러스가 걸렸나?'와 같은 말을 하시며 그냥 넘어가는 장면이 아직 생생하다.
- 2편에서 계속 -
평소 그림을 좋아하던 아버지는 화가 혹은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모아둔 일종의 화보집을 몇 권 가지고 계셨다.
나 역시 어릴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던지라 화보집 구경을 하는것이 나름대로의 놀이였으므로
여느 날과 다르지 않게 화보집 페이지를 넘기고 있었는데,
'매혹'이라는 제목의 페이지가 펼쳐졌을때 나는 내 시선이 강력한 자석같은것에 이끌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것은 피부가 매끈하고 글래머러스한 서양여성들의 나체의 사진이 적나라하게 담긴 화보였다.
그 이후로 나는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것이었음에도 본능적으로 낯뜨거움과 배덕감을 느끼며
부모님이 없을 때 그 화보집을 펼쳐보곤 했다.
그렇게 나의 성적 판타지는 아주 어릴때부터 건설되기 시작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는 모르겠으나 대략 도스에서 윈도우로 운영체제가 바뀌고 인터넷을 활용하게 될 무렵, (역시 초등학생이었음)
내가 다니는 학원에서 PC방과 비슷하게 컴퓨터실을 만들어놓고 학생들에게 게임(당시는 스타크래프트1과 바람의나라가 히트였다.)이나 인터넷서핑을 하도록 제공하였다.
그런데 어느날 한 친구녀석이 불도 키지 않은 캄캄한 컴퓨터실에서 인터넷소설로 보이는 것을 읽고 있는 것이었다.
어깨너머로 보니 몇개의 텍스트가 눈에 들어왔다.
'선생님은 내 팬티를 벗기기 시작했다.','가슴을 주무르며..'따위와 같은 묘사였다.
나는 아무것도 보지 못한 척 친구 옆자리에 착석하여 바람의나라를 플레이하였으나,
이미 내 머릿속은 귀가후 친구녀석이 보던 사이트에 접속해봐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그렇게 인터넷을 이용하여 음란물을 찾는 습관은 시작되었다.
그때부터 집에 아무도 없기만 하면 인터넷으로 음란물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명백한 음란물이긴 하였으나 그 당시에는 기껏해야 가슴사진, 혹은 2D망가와 같은 것들이었으며 노골적인 장면도 거의 없었던것으로 기억한다.
한번은 음란물을 탐닉하던 중에 성인영화를 무료로 재생할 수 있는 사이트를 발견하게 되었는데
대부분 '과외선생님과 한 썰', '잠든 OOO 맛있게 먹기'와 같은 것들이었다.
아마도 당시 유행하던 성인물중 '슬림페티쉬',나'페티쉬코리아'와 같은 것들로 기억한다. (지금은 남자들한테 줘도 안보는 수준의 에로물)
그 당시에는 여자의 젖가슴을 보는것으로도 흥분하였던 나이였기 때문에 가슴을 애무하는 장면이 지나가면 흥미를 잃곤 했다.
모든 야동이 그렇듯 가슴을 애무하고 나면 더 노골적인, 즉 '삽입행위'를 하게 되는데
여기서 시작되는 '피스톤 운동'을 그당시 나는 이해하지 못했다.
2차성징이 오지 않은 나이여서 그랬는지, 그 격렬한 동작이(피스톤)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지,
왜 갑자기 이런 액션이 나오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나는 또 다른 젖가슴을 찾기 위해 인터넷을 헤메고 다녔다.
그 당시의 나에게는 안타까운일이었던것이 인터넷기록을 삭제하는 방법을 몰랐던지라
아빠나 형에게 가끔씩 들키는 일이 있었으나 내가 너무 어렸던 탓인지
설마 내가 그런 사이트를 탐닉하고 다녔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하신 듯 하다.
'왜 이런게 깔려있지? 바이러스가 걸렸나?'와 같은 말을 하시며 그냥 넘어가는 장면이 아직 생생하다.
- 2편에서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