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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첩 두고 사는 얘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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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0:01 조회 51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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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났던 장소는 요코하마.  우리나라로 치면 인천 정도 되는 항구도시야.
요코하마에서 일본어학원 선생을 하고 있던 친구였고, 내가 소개글에 일본어교류 희망한다 뭐 이렇게 써놓은걸 보고 연락을 했다고 하더라고.
일본에는 큰 전자상가 브랜드가 몇개 있는데 요도바시카메라가 제일 크고, 그 다음이 비꾸카메라(biccamera)거든.
요코하마에 있는 비꾸카메라 앞에서 만나기로 했어.
퇴근하고 약속장소로 갔더니, 어설프게 두리번거리면서 서있는 사요코를 보고 한눈에 알아봤지. 다가가서 "아노.... 사요코상....데스까?" 했더니 대번 "바쿠 상?" 하더라고.
그러더니 첫마디가 "와카이데스네..." 하더라.  우리말로는 "동안이시네요" 정도?  뭐, 기분은 좋더라고.
외모는 보급형 시노자키 아이.  몸매는 거의 그대로고, 피부도 비슷해.  얼굴은..... 보급형이니까 알아서 상상들 하고.
첫 만남에서는 별거 없었어.  그냥 이자카야 가서 술마시고 얘기하고.....  우리나라 건동홍라인쯤 되는 대학교 졸업하고 일본어교사 자격증 딴 다음에 일본어학교에서 선생님 하고 있었고, 한국에 대해서는 잘은 모르는데 하도 한류가 기승을 부리던 시기라 그냥 호기심만 있는 정도.
말하다보니 정말 괜찮은 친구다 싶어서 다음에 만날 약속을 아예 잡았지.
문제는 내가 결혼했다는 사실은 말하지 못했어.  뭐...... 어쩔 수 없더라고.
일주일 뒤에 다시 약속장소로 나갔는데, 이번에는 까만 투피스를 입고 나왔더라고. 내가 원래 아담하면서 글래머인 스타일 좋아하거든. 사요코가 딱 그랬어. 키는 155 정도인데 나올데 나오고 들어갈데 들어간......
오늘 얘랑 하고싶다는 생각이 확 들더라.
저녁먹고 요코하마에 있는 유명한 바닷가 공원에 가서 걷다가 얘가 난간에 기대서 바다를 보는데 뒤에서 확 안고 가슴을 만져버렸다.
그냥 여기서 "노" 하면 어쩔 수 없다는 생각으로 덤볐지만, 이전의 분위기로 봤을때 귓방망이 맞을 일은 없을거란 생각도 있었지.
내가 뒤에서 갑자기 안고 가슴을 주물거리는데, 사요코의 반응은 "다메데스요(이러면 안돼요)" 였다.
그때 난 확신이 들었지. 얘가 날 싫어하지 않는구나.
그래서, "니가 너무 예뻐서 그랬다.  미안하지만 가슴 좀 더 만져도 되냐?" 라고 했어.  미친놈이지. 와이프랑은 몇달째 못보고 있었고, 내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으니까....
적극적으로 거부는 안하고 "아직은 좀...." 하더라고.
그래서 그날은 그렇게 마무리 짓고, 손잡고 역까지 걸어가서 바래다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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