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반 친구놈 불x 터트린 썰 (feat. 군면제) > 썰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썰게시판

같은반 친구놈 불x 터트린 썰 (feat. 군면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0:09 조회 735회 댓글 0건

본문

ㅅㅂ야썰 보다가 꼴려서 가입했는데 첫 썰은 이딴거 푸네. 쨌든 바로 본론으로 넘어감


초6때 일이었음. 스마트폰이 생기고 얼마 안되서 애들이 슬슬 아이팟 터치와 갤럭시에 입문하며 갤럭시s2를 가진 애들은 씹인싸가 되는 시기였어. (참고로 본인은 부모님이 스마트폰 사주신다는 소리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 최고 셀럽 꽃남 이민호의 매직홀을 샀다가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었음). 쨌든 다른애들은 다 스마트폰 액정 터치하는데 난 혼자 매직홀 왼쪽위 버튼 터치해서 같은반 학우들의 따귀를 날리며 혼자 자기위로를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문득 그 당시에 모르면 개씹아싸도 무시한다는 템플런을 하는 내친구를 보면서 갑자기 배알이 꼴리는거임. 그 때가 학교 수업 다 끝나고 청소 시간에 나랑 내친구는 빗자루 당번이라 먼저 끝내고 대걸레질이 끝날때까지 기다리는 타임이었는데, 안그래도 심심해 죽겠는데 내 친구가 템플런을 시켜주지도 않고 지 혼자 하니까  아 이 아이는 참교육이 필요하구나  하고 마음을 먹은거지. 그 때 내 친구 자세가 직사각형 책상 더 좁은쪽에서 팔을 대고 서서 다리는 쫙 벌리고 열심히 폰중이었는데, 이 새끼가 글쎄 회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왔는데 엉덩이가 너무 먹어서 좀 있으면 나까지 빨려들거 같은거야. 그래서 주변에 다른 친구들에게 무언의 제스쳐로 이 아이의 불x를 발로 후리겠다고 보냈지. 사실 진짜 후릴 생각은 아니었고 그냥 초반에 쎄게 차는척 하다가 툭쳐서 약간의 고통만 주고 끝내려 했는데 그 때 내가 간과한게 문방구 초딩 실내화+ 안짜서 흥건한 대걸레로 장난쳐놓은 물바다 를 생각을 못해서 내 왼발은 연아킴 누나 마냥 미끄러지며 그대로 그 아이의 고간을 홈런시켜버린거야. 사실 지금와서 하는 얘기지만 그때 ㄹㅇ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죄책감보다 내 평생 이렇게 시원하게 누구의 사타구니를 다시 후릴일은 없겠구나 하는 쾌감이 오졌음ㅋㅋㅋㅋㅋㅋ 너무 사악한가. 여튼 걔는 그대로 영화 바람의 짱구가 빠따맞고 무릎꿇는거 마냥 쓰러지더니 일어나질 못하는거야. 근데 난 졸라 쎄게 차긴 했지만 설마 그게 터질거라곤 상상도 못하고 그냥 꼬리뼈에 비트나 좀 두들겨주면 일어나겠거니 했는데 아까 말했던 회색 트레이닝복이 점점 검붉은색이 되가는거야. 근데 아직 어렸던 나는 그때까지도 분위기 파악 못하고 이새끼 넘어지면서 엉덩이 찧어서 바지에 묻었네 이러면서 똥쌌냐고 놀리는데 걔가 점점 얼굴이 바지 색깔을 따라가더니 숨도 못쉬고 꺽꺽대는거임. 그래서 어 뭐지 그렇게 아픈건 아는데 진짜 그렇게 아팠나 이러면서 걱정을 하던 와중 옆에 있던 친구놈이 슥 만져보더니 이거 피라고 발작하면서 담임쌤한테 달려가더라. 결국 그 애는 바로 응급실 실려가고 난 그날 담임한테 물싸다구도 태어나서 처음 맞아보고 부모님까지 호출해서 집에서도 복날 개 털리듯이 털렸지. 그러고선 졸업이 한달도 안남아서 그냥 강전 이런거 없이 흐지부지 흘러가고 걔는 학교 계속 안나오더라. 그러고 그냥 난 까먹고 잘 지내다가 이 사건 이후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게 중학교 2학년 수학여행 때 였는데, ( 우리 학교가 특이하게 그때 수학여행을 중2때 보냈음. 지금 이 학교 다니는 친구 동생한테 물어보니까 지금은 중3으로 바꼈다더라.) 우리가 제주도로 갔었는데 둘째날인가 마지막날인가 무슨 한라산가기전에 있는 엄청 큰 평지 걷다가 마주쳤는데 그 때 미안했다하고 잘 지냈냐고 물어보니까 그 때 그러고나서 바로 응급실 갔는데 알하나가 반이상 갈라졌나 쨌든 그래서 바로 수술해서 3방인가 꼬매고 알 터지면서 나온 피가 요도에 고여서 또 그거 빼내느라 이중 삼중으로 고생 했다더라. 게다가 언제 다시 터질지 모르고 특히 성장기때는 조그마한 충격에도 바로 다시 터질수 있다고 20살까진 조심해야한다는거야. 그러고선 나한테 너 덕분에 군면제 확정됬다 새끼야 하면서 이젠 지나간 일인거 마냥 장난식으로 얘기하면서 웃는데 구라안치고 ㄹㅇ 눈에 눈물 고여있더라.... 그거 딱 보는순간 초딩때도 안들던 자괴감이 갑자기 밀려오긴 개뿔 그냥 잠깐 미안해하고 나한테 고마워해라 이 지랄한 후에 어색하게 마무리되면서 슬쩍 걔랑 멀어져가고 다신 못봤다. 



쓰고보니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졸라 길게 써놨네ㅋㅋㅋㅋㅋ ㄹㅇ 인생 처음으로 쓴건데 필력 안이상하려나 모르겠다. 그니까 욕하지말고 재밌게 봐줘라고 하고 싶지만 나도 길면 안읽으니까 세줄요약

1. 친구놈 불x 터트리는척 하려다 ㄹㅇ 터춤

2. 친구는 바로 응급실 실려가고 난 물싸다구맞고 그뒤로 마주친적 없다가

3. 중학교 수학여행때 그일 이후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마주쳤는데 군면제 받아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섹스게이트는 성인컨텐츠가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sexgate.m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