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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회 다닐 때 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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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0:19 조회 47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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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 미시족 미국 아줌마와 나와의 인연은 정말 신기하다.

난 그저 스타킹 페티시가 있는 평범한 한국 청년이고 이 아줌마하고 완벽한 영어로 대화를 하는 것도 아닌데 

스타킹이라는 매개체 덕에 인종과 국적을 넘나드는 우정을 쌓는다는 게 진짜 놀랍지 않냐? 

한국에서라면 상당히 위험한, 어찌 보면 불륜 일보 직전까지의 관계처럼 보여도 여기는 미국, 

그 중에서도 진보적인 매사추세츠 주의 보스턴이다보니 이런 기막힌 인연을 만나게 된 지도 모르겠다. 

이번 겨울에 다시 보스턴에 돌아갈 것 같은데 벌써부터 너무 기대된다. 

추운 겨울일테니까 돌아가자마자 아줌마 다리부터 끌어안고 허벅지에 진하게 뽀뽀해줘야지. 

그 온기에 완전히 녹아내리고 싶다. 지난 3월에 그랬던 것처럼.


그런 의미에서 아줌마의 이름을 밝히고자 한다. 보안상 퍼스트 네임은 못 쓰겠고 미들네임 셰릴 (Sheryl) 로 가겠다.
어쨌든 그렇게 진한 애정행각(?)을 나눈 토요일이 지나고 일요일이 찾아왔다. 근데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2월 중순에 한 번 미국 동부에 눈이 좀 많이 와서 그 주에는 사람들이 예배에 많이 참석을 못했다. 좀 썰렁한 예배당으로 들어가서 셰릴 옆에 붙어 앉았다. 이 무렵에는 셰릴 남편하고도 안면을 튼 사이라서 내가 그 옆에 가서 붙어앉아도 크게 뭐라 안 했다. 다만 남편분은 나와 그 셰릴이 한 짓을 꿈에도 모르고 있었을 뿐.
우린 보통 사람들이 많이 안 앉는 오른쪽 앞자리에 앉는데 그날은 우리 앞 뒤 옆으로 사람이 하나도 없더라. 때는 이때다 싶었지. 게다가 그 전날 진하게 한바탕 하고 나니까 더 욕심이 나더라. 셰릴이 날 바라보는 표정도 그 전하고는 완전 달랐다. 목사님의 긴 설교가 시작이 되고 나는 즉시 내 왼손을 셰릴의 허벅지 위에 올려놓았다. 그날은 많이 춥고 눈도 오고 해서 털스타킹을 신고 왔더라. 근데 셰릴이 나한테 털스타킹 밑에 살스도 신었다고 말해줬다. 내 고추는 그야말로 터지기 일보 직전이었다. 면바지가 아닌 청바지를 입고 온게 그렇게 후회되기는 처음이었다.
난 드디어 처음으로 금단의 영역에 손을 뻗쳤다. 치마 속까지 손을 넣은 것이다. 내가 만진 곳은 허벅지와 사타구니의 중간 어딘가였다. 솔직히 너무 황홀해서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분명히 기억나는 건, 주 허벅지가 맞닿는 그곳의 온도는 너무나 따뜻했다는 거다. 게다가 두 겹 스타킹을 신은 다리에서만 느낄 수 있는 탄력까지 더해져 내 흥분은 극에 달했다. 셰릴도 표정 관리하기 힘든 게 보이더라. 그냥 웃음으로 무마하려고 애쓰는 게 보였다. 더 하다가는 신음 소리가 나서 예배 분위기를 깰 것 같아 손을 빼고 급히 화장실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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