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회 다닐때 썰 9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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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0:22 조회 522회 댓글 0건본문
셰릴과 나는 교회 주방에서 같이 식사를 준비했다.
나는 아이들 간식으로 가져온 과일과 과자를 접시에 담고 셰릴은 수프를 끓였다.
시간이 좀 남아서 같이 소파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때 셰릴이 자기 집에 놀러오지 않겠냐는 말을 꺼냈다.
난 너무 좋아서 소리라도 지르고 싶었다.
근데 내가 한 가지 조건을 붙였는데, 바로 셰릴 혼자 집에 있을때였다.
셰릴은 내게 3월 초에 보자고 하였다. 문제는 그때가 내가 한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느라 바쁜 때였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어떠한가. 이 섹시한 아줌마와 단둘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데 무엇이 문제인가. 난 짐도 미리 싸놓고 그날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물론 교회에서 은밀한 만남과 스킨십은 계속되었다.
3주쯤 후 날씨도 풀리고 셰릴이 혼자 있겠다고 한 날 오전 10시에 그 집에 갔다. 셰릴의 부탁으로 차는 일부러 멀리 떨어진 곳에 세웠다. 나는 떨리는 마음으로 벨을 눌렀고, 보라색 블라우스에 청바지를 입은 셰릴이 문을 열었다. 문을 닫자마자 우리는 거의 3분동안 껴안은 채로 인사를 나눴다. 나의 ㄱㅊ는 점점 커졌지만, 한편으로 그녀가 도대체 왜 스타킹을 안 신고 청바지를 입고 있는지 의문이었다. 그렇지만 다른 말 안 하고 조용히 시키는 대로 찻잔 앞에 앉았다.
쿠키를 꺼내기 위해 오븐 앞으로 간 셰릴은 나를 보더니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뭔가 허전하지 않냐고 묻는 것이었다. 난 고개를 끄덕였고 셰릴은 그 자리에서 청바지를 갑자기 벗어버렸다.
말 그대로 실종된 하의 밑에서 긴 다리를 감싼 비단과 같은 살스가 모습을 드러냈다. 블라우스와 매치된 보라색 팬티를 받쳐입은 모습이었다. 난 사람이 2초 안에 미칠 수 있다는 걸 그때 깨달았다.
이성을 잃은 나는 셰릴 앞에 달려가 무릎을 꿇고 그 사타구니 사이에 머리를 파묻었다.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떨린다. 난생 태어나 처음으로 여자의 성기에 내 피부를 접촉한 것이다. 집에 아무도 없겠다 셰릴은 거의 짐승과 같은 신음을 토해냈다. 지난 7개월간 참아왔던 신음이었다. 그리고 그녀를 안고 침실로 들어갔다.
그녀의 남편이 있어야 할 자리에 내가 있었다. 같이 침대에 누운 뒤 나는 우선 다리부터 천천히 입술로 느끼며 허리까지, 그리고 가슴부터 목까지 애무해줬다. 월포드 살색 스타킹을 신은 그 다리은 꿀처럼 달콤하고 부드러웠다. 그리고 내 몸을 셰릴의 몸 위에 포갰다. 그녀의 아름다운 다리가 내 허리를 감싸안았다. 평생 모태솔로인줄 알았던 내가 백인 미녀의 몸 위에 누워 있다니 믿기지가 않았다.
그리고 그녀와는 처음으로, 나로서는 전 썸녀와 깨진 지 3년만에 입술에 입을 맞췄다. 결혼한 여인과의 키스는 진짜 차원이 다른 쾌감이 있음을 내가 보장한다.
바로 그때, 셰릴이 침대 옆 서랍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듀렉스 콘돔이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 때부터 나의 이성이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아무리 이 아줌마가 좋아도, 결혼한, 그것도 교회에서 만난 사람과 관계를 맺는 게 맞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 무렵 이미 셰릴은 내 바지를 벗기고 단단해진 내 아랫도리 위에 콘돔을 씌워 놓았다. 그리고 자기 팬티까지 벗으려 하는 셰릴을 내가 뜯어말리고 그냥 커들만 하자고 타일렀다. 셰릴은 좀 실망한 눈치였지만 난 그녀를 옆으로 눕히고 내가 그 뒤에 누워서 그녀의 허벅지와 사타구니를 열심히 만져 주었다.
10분쯤 지났을까. 난 콘돔을 빼버리고 셰릴에게 짧은 영어로 섹스는 도저히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근데 다행히도 셰릴은 실망하지 않고 침착하게 내게 동의한다고 말했다. 미안하면서도 고마웠다. 불만 질러놓고 뒷처리도 못한 내게 이렇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셰릴이 더 아름다워 보였다.
셰릴은 내가 찢어버린 살스를 치우고 서랍 안에 있던 새 검스를 신었다. 치마나 바지는 입지 않고 스타킹에 블라우스만 입은 그녀는 내 손을 잡고 주방으로 내려갔다.
나는 아까 꺼내 놓은 쿠키를 먹으며 3일 뒤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셰릴은 최소한 공항까지 라이드라도 자기가 해 주겠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식탁 밑으로 발을 뻗어 내 사타구니를 애무해줬다. 여기까지가 우리가 가장 멀리 나간 진도이다.
귀국하는 날, 나는 차 안에서 또다시 그녀의 다리를 마음껏 만졌다. 그리고 6월에 보스턴에 다시 올 날을 기약했다. 셰릴은 그때는 꼭 같이 사랑해 보자면서 (make love - 한마디로 섹스하자는 소리다) 내게 키스해줬다.
앤 해서웨이와 닮은, 아니 내 눈에는 그보다 훨씬 예쁜 셰릴 아줌마를 생각하며 나는 지금도 거의 매일 침대를 적신다. 6월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그 때는 나도 셰릴과 섹스를 할 수 있을까? 여러분의 조언을 구하며 이야기를 마친다. 유부녀와의 섹스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꼭 댓글 달아주기 바란다. 하는 게 좋은지 안 하는 게 더 나은지. 후회되지는 않는지.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꼭 알려줘라.
6월에 보스턴 현지에서 다시 꼭 이야기 이어가겠다. 약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