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핑 3년차.. 파트너가 와이프보다 더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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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0:21 조회 1,279회 댓글 0건본문
10년전에 호주에서 캠핑하다 우연히 만난 한국인 부부랑 친구 맺고 그게 인연이 돼서
남편들이 둘다 변태라 어찌어찌 이야기가 나와서 오랜 설득 끝에 3년 전부터 부부 스와핑을 했다
넷이 모여서 난교 하는게 아니고 그냥 어쩌다 일주일정도 서로 와이프 바꿔서 생활하는거거든
이게 가능했던 이유가 두 가족 다 자식이 없어
우리쪽은 와이프가 지병때문에 불임이고 저쪽은 키드리스족이라 없음
내 파트너인 상대방 와이프는 수영강사하다가 결혼하고 파트타임 킥복싱 트레이너 하는 체육계인데
와이프랑 다르게 엄청나게 애정표현이 많고 요리도 잘하고 사랑해주면 리액션도 오지고 엄청 아껴주는 보람이 있는 여자야
그래서 점점 와이프보다 파트너한테 쓰는 돈도 많아지고... 우리 부부도 저쪽 부부도 딱히 사이가 안좋은게 아닌데 성격차라는게 있어서
그냥 진짜 이대로 와이프 바꾸는게 나을거 같다는 농담도 자주 주고 받을정도고...
섹스로 말하면 이렇게 말하면 좀 와이프한테 미안한데 차원이 다르고
와이프는 내가 이렇게 저렇게 발악을 해도 잘 안느끼고
본인이 불임이 미안한지 정서적으로도 섹스를 잘 안하려고 하거든
근데 이 체육계 파트너는 그냥 한번 뜰때마다 전투를 하는거 같이 격력하게 하는데
리액션도 너무좋고 끝나면 기분 좋았다고 꼭 칭찬해주는데 그게 너무 행복함
아무튼 3년동안 스와핑 하면서 한번도 콘돔 안낀적 없는데
저번달에 내가 일부러 콘돔 없는척하면서 질싸했거든
근데 파트너가 뭔가 끝나고 우울해하길래 물어봤더니
사실 자기는 아기를 너무 가지고 싶었는데 남편 때문에 아기를 못가지고 있었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질싸했을때 진짜 순간 너무 행복했는데 그게 남편한테 미안하단거야
그떄 그 표정 때문에 내가 지금 진짜 미칠거 같다
이거 어떻게 하면 좋냐?
맘같아서는 진짜 부부 바꾸고 싶은데
와이프는 딱히 상대 남편 그렇게 좋아하는거 같지는 않고
내 파트너는 아기 가지자고 하면 백퍼 나한테 올거 같은데
상대 남편은 내 와이프가 훨씬 취향이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