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영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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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3-14 00:30 조회 27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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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영했을땐 빡빡이에 활동복이 눈에 너무 띄어가지고
옷은 무슨 카센터 앞에 빨래줄에 걸려있던 작업복 같은거 훔쳐서 입고
쓰레기장에 버려져있는 빨간모자 쓰고 돌아다녔다
그렇게 하고 처음에는 내가 추적당할거라 생각못하고
피시방가서 내 주민번호 치고 커뮤니티에 탈영했다고 글쌈
근데 주민번호 치고 글쓰고 15초 쯤 뒤 피시방 전화기가 울리는거임 ㅇㅇ
딱 삘이 와서 귀 쫑긋 세우고 있는데
알바생이 “빨간 모자요?” 라고 하는거..
ㄹㅇ씨발 백퍼 추적당했다 생각하고 바로 모자벗고 테이블 구석에 쑤셔박아놓고
바로 계산하고 나옴
존나 쫄렸던 순간이였음
옷은 무슨 카센터 앞에 빨래줄에 걸려있던 작업복 같은거 훔쳐서 입고
쓰레기장에 버려져있는 빨간모자 쓰고 돌아다녔다
그렇게 하고 처음에는 내가 추적당할거라 생각못하고
피시방가서 내 주민번호 치고 커뮤니티에 탈영했다고 글쌈
근데 주민번호 치고 글쓰고 15초 쯤 뒤 피시방 전화기가 울리는거임 ㅇㅇ
딱 삘이 와서 귀 쫑긋 세우고 있는데
알바생이 “빨간 모자요?” 라고 하는거..
ㄹㅇ씨발 백퍼 추적당했다 생각하고 바로 모자벗고 테이블 구석에 쑤셔박아놓고
바로 계산하고 나옴
존나 쫄렸던 순간이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