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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좆소 면접 보고온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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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0:41 조회 32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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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아니라 60세정도의 공장장이 면접하더라
근데 이게면접이아니라 자기고향부터시작해서 인생사 소개를 하는데 2시간 동안 앉아있느라 뒤지는줄 알았다
공장장이 했던말 기억나는거만 적어봄
"지금 하고있는 일 40년째고 사업말아먹기도했고 
근데 악이랑 깡하는 최고고 내 성질 드럽고 상사들한테도 할 말 다 한다.
내가 한날은 형님한테 쇠깎는거 부탁좀 드렸는데 알겠다고 했는데
가보니까 안되있더라? 그래서 바로 "개새끼야! 니가 해놓는다면서" 이러는 사람이야
왜? 난 내할일 다 하고 그 형님이 알겠다고 했으니까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거야
한날은 어떤새끼가 망치를 들고 지랄을 하더니 내가 바로 "망치 내려놔라" 이러니까 그새끼가 내려놓더라고
왜? 걔는 나없으면 기술못배우니까
그리고 나는 주변회사 사장들이 일 못할때는 바로바로 얘기한다
"사장님 그거 그렇게 하는거 아닙니다."
난 이런 깡이 있는 사람이야
그런데도 사장은 날 내쫓지 못한다
왜? 기술이 좋으니까
내가 성격이 좆같아도 기술이 좋으니까 날 절대 못내보내는거야
그리고 나는 내말 대로 안하는 새끼 인간취급안하고 나한테는 최소 대가리맞아가면서 일해야된다
내가 사회생활 40년이야, 내 말 안듣는 새끼? 사장한테 얘기하면 그새끼 그냥 내보낼 수 있어
그렇지만 내가 성격이 드러운만큼 기술하나만큼은 최고기 때문에
어디가서 대우받고 절대 무시 안당한다는거야
내밑에서 일배운애들 지금 다 사업하고있다.
자네가 여기서 일 할 마음이 있으면 독한 마음 먹고, 내가 하라는 대로만 해라 
자네 하는거 보고 내가 사장한테 얘기해서 임금 높여달라고 부탁할테니까"
그러고 주변에 공장사람들중에 본인 모르는 사람 없다면서
주변 공장 막 들어가서 일안하고 뭐하냐고 농담도 하고
지나가다가 어떤 사람이 자기한테 인사하니까
"봐라 이바닥에서 날 모르는 사람이 없다" 이런다.
그리고 사장이 쉬라고 해도 안쉰다더라 왜냐면 집에있으면 병나고 
내가 출근하고싶으면 사장이 하지말라해도 한다더라
사장이 자기를 절대 터치못한다고 하더라
초봉은 2400, 연봉제라 특근 연장 수당도 안주고
지방 출장잦고
8시~18시까지원래 17시까지인데 1시간 더 굴리네 ㅋㅋㅋㅋㅋ
씨발 면접보러갔는데 본인 인생사썰을 풀고앉았네
얘기듣느라 허리아파 뒤지는줄 알았네씨발 중간에 끊고 나올수도없고
거르는게 답이다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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