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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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0:38 조회 495회 댓글 0건본문
근데 딱 그 다음 수업은 여름방학 기간이라 수업 시간이 오후 2시~3시30분으로 바뀜아영이가 수업 시간 바꾸자고 톡하면서 콘돔 잊지말라고까지 함..이전 수업시간에는 그냥 호기심 많은 여고생 놀아준 느낌이었는데 톡으로 콘돔 얘기하니까 진짜 기분 이상했음진짜 가져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다가 수업 거의 다 가서 아파트 앞 편의점에서 3개짜리 한팩 샀음아파트 현관 호출 누르는데 심장 막 뜀 ㅋㅋㅋ
근데 엘베타고 올라가서 아파트 문이 열리는 순간 대반전..엄마가 문을 열어주는거임원래 항상 저녁에 안 계셨는데 그 시간에는 계신거였음나를 딱 보시더니..
아영맘 : 아이고 선생님 오랜만에 뵙네요~나 : ㅎㅎ 안녕하세요아영맘 : 밖에 엄청 더운가봐요~아영 : 쌤 안녕하세요~
진짜 여름이었어서 다행이지 흥분해서 얼굴 벌건건데 더위라고 생각하심 ㅋㅋㅋㅋ아영이 방가서 수업 준비하는데, 나는 무슨 냉탕온탕 왔다갔다 한거처럼 정신이 없었음근데 아영이는 진짜 암것도 모른다는 표정으로 앉아있었서 좀 얄미웠음수업 막 시작하려는데 엄마가 오렌지주스 갖고 방 오심
아영맘 : 아영이 말 잘듣나요?나 : 그럼요~ 저도 가르치는게 재밌네요아영맘 : 호호홍 계속 잘 부탁드려요 근데 제가 일이 있어서 나가봐야할거 같네요나 : 네~ 걱정마세요아영 : 빠이염~ (진짜 이렇게 함 엄마한테..)
엄마 나가시고 내가 딱 수업 시작하려는데..
아영 : 쌤 근데요나 : 왜아영 : 갖고왔어요?나 : (알지만) 뭘?아영 : 콘돔이요나 : 닥쳐 공부나해
닥치라고 하면서 어물쩡 넘어가려고 했는데 아영이 표정이 진짜 안 좋았음왜 갖고오기로 약속 했는데 안 지키냐면서 자기도 숙제 하기로 했는데 안 하면 내 기분이 어떻겠냐고 논리 만땅으로 얘기하는데 리얼로 할말이 없었음그 때 느낀게 '아 정말 사람은 약속을 잘 지켜야 하는구나'였음..결국 포기하고 콘돔 꺼내서 보여줌자기가 까보고 싶다그래서 가지고 놀라고 아예 줘버림콘돔 꺼내면서 꺄 거리고 돌돌 풀어보기도 하고 귀여웠음콘돔 다 풀러서 길게 만든거 본거는 나도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음만지작 거리고 좀 보다가 생각보다 별거 없다더니 휴지로 싸버림내가 뺏어서 휴지로 잘 정리해갖고 가방에 넣었음
아영 : 그거 왜 안버려요?나 : 버릴건데?아영 : 쌤 가방이 쓰레기통?나 : 아 가져가서 버릴거야아영 : 왜 가져가서 버려요 여기다가 버리면 되지 ㅋㅋ나 : 들키면 어떡하냐고 ㅋㅋㅋ아영 : 뭘 들여요? 쌤 저랑 나쁜짓 했어요? ㅋㅋㅋ나 : 시끄럽고 손이나 씻고 와라
엄마가 안 계셨으면 걍 덮쳤을거 같은데 비록 나가셨지만 한번 뵈니까 이성이 엄청 컸음성욕 같은거는 거의 없었고 콘돔이나 대충 한번 보여주고 끝내야지 하는 생각이 컸음내가 맘을 그렇게 먹어서 그런지 이후에는 수업을 잘 하고 마쳤음
이틀 뒤에 다시 수업 가게 됐는데 그 사이에 생각이 진짜 많았었음막 대화 했던거 떠올리면서 꼴려갖고 딸도 치고 이래도 되나 걱정이랑 후회도 하고 혼자 쌩쑈함수업 갔는데 아영이 혼자 있었음
아영 : 안녕하세요 쌤~나 : 안녕~
교재 꺼내서 수업 준비 하고 잠시 화장실 갔다온다함근데 갔다와보니까 얘가 콘돔 꺼내놓은 거임지난 수업때 한 팩 샀던거 알맹이 하나만 꺼내고 그 팩을 가방에 그냥 넣어놨었는데 나도 완전 잊고 있었음아영이가 내 가방 뒤져서 꺼낸거임그때 살짝 빡쳤음
나 : 너 쌤 가방 뒤진거냐?아영 : 아니 뒤지진 않고 교재 꺼내실때 보이길래 이것만 살짝 꺼냈어요 ㅎㅎ나 : (웃으면서 넘어가려고 해서 더 빡침) 쌤이 너 부탁 한 번 들어주니까 완전 개념없이 하네아영 : 죄송해요..나 : 수업이나 하자
콘돔 가방에 확 던져서 쳐넣고 완전 싸늘한 분위기에서 수업함아영이도 지가 잘못한거 알아서 수업을 존나 열심히 참여함.. 대답도 잘하고그렇게 한시간 반 수업하니까 점점 기분이 풀리다가 나중에는 다시 화기애애 해졌음 나도 원래 금방 빡치고 금방 풀리는 스타일이라..
근데 엘베타고 올라가서 아파트 문이 열리는 순간 대반전..엄마가 문을 열어주는거임원래 항상 저녁에 안 계셨는데 그 시간에는 계신거였음나를 딱 보시더니..
아영맘 : 아이고 선생님 오랜만에 뵙네요~나 : ㅎㅎ 안녕하세요아영맘 : 밖에 엄청 더운가봐요~아영 : 쌤 안녕하세요~
진짜 여름이었어서 다행이지 흥분해서 얼굴 벌건건데 더위라고 생각하심 ㅋㅋㅋㅋ아영이 방가서 수업 준비하는데, 나는 무슨 냉탕온탕 왔다갔다 한거처럼 정신이 없었음근데 아영이는 진짜 암것도 모른다는 표정으로 앉아있었서 좀 얄미웠음수업 막 시작하려는데 엄마가 오렌지주스 갖고 방 오심
아영맘 : 아영이 말 잘듣나요?나 : 그럼요~ 저도 가르치는게 재밌네요아영맘 : 호호홍 계속 잘 부탁드려요 근데 제가 일이 있어서 나가봐야할거 같네요나 : 네~ 걱정마세요아영 : 빠이염~ (진짜 이렇게 함 엄마한테..)
엄마 나가시고 내가 딱 수업 시작하려는데..
아영 : 쌤 근데요나 : 왜아영 : 갖고왔어요?나 : (알지만) 뭘?아영 : 콘돔이요나 : 닥쳐 공부나해
닥치라고 하면서 어물쩡 넘어가려고 했는데 아영이 표정이 진짜 안 좋았음왜 갖고오기로 약속 했는데 안 지키냐면서 자기도 숙제 하기로 했는데 안 하면 내 기분이 어떻겠냐고 논리 만땅으로 얘기하는데 리얼로 할말이 없었음그 때 느낀게 '아 정말 사람은 약속을 잘 지켜야 하는구나'였음..결국 포기하고 콘돔 꺼내서 보여줌자기가 까보고 싶다그래서 가지고 놀라고 아예 줘버림콘돔 꺼내면서 꺄 거리고 돌돌 풀어보기도 하고 귀여웠음콘돔 다 풀러서 길게 만든거 본거는 나도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음만지작 거리고 좀 보다가 생각보다 별거 없다더니 휴지로 싸버림내가 뺏어서 휴지로 잘 정리해갖고 가방에 넣었음
아영 : 그거 왜 안버려요?나 : 버릴건데?아영 : 쌤 가방이 쓰레기통?나 : 아 가져가서 버릴거야아영 : 왜 가져가서 버려요 여기다가 버리면 되지 ㅋㅋ나 : 들키면 어떡하냐고 ㅋㅋㅋ아영 : 뭘 들여요? 쌤 저랑 나쁜짓 했어요? ㅋㅋㅋ나 : 시끄럽고 손이나 씻고 와라
엄마가 안 계셨으면 걍 덮쳤을거 같은데 비록 나가셨지만 한번 뵈니까 이성이 엄청 컸음성욕 같은거는 거의 없었고 콘돔이나 대충 한번 보여주고 끝내야지 하는 생각이 컸음내가 맘을 그렇게 먹어서 그런지 이후에는 수업을 잘 하고 마쳤음
이틀 뒤에 다시 수업 가게 됐는데 그 사이에 생각이 진짜 많았었음막 대화 했던거 떠올리면서 꼴려갖고 딸도 치고 이래도 되나 걱정이랑 후회도 하고 혼자 쌩쑈함수업 갔는데 아영이 혼자 있었음
아영 : 안녕하세요 쌤~나 : 안녕~
교재 꺼내서 수업 준비 하고 잠시 화장실 갔다온다함근데 갔다와보니까 얘가 콘돔 꺼내놓은 거임지난 수업때 한 팩 샀던거 알맹이 하나만 꺼내고 그 팩을 가방에 그냥 넣어놨었는데 나도 완전 잊고 있었음아영이가 내 가방 뒤져서 꺼낸거임그때 살짝 빡쳤음
나 : 너 쌤 가방 뒤진거냐?아영 : 아니 뒤지진 않고 교재 꺼내실때 보이길래 이것만 살짝 꺼냈어요 ㅎㅎ나 : (웃으면서 넘어가려고 해서 더 빡침) 쌤이 너 부탁 한 번 들어주니까 완전 개념없이 하네아영 : 죄송해요..나 : 수업이나 하자
콘돔 가방에 확 던져서 쳐넣고 완전 싸늘한 분위기에서 수업함아영이도 지가 잘못한거 알아서 수업을 존나 열심히 참여함.. 대답도 잘하고그렇게 한시간 반 수업하니까 점점 기분이 풀리다가 나중에는 다시 화기애애 해졌음 나도 원래 금방 빡치고 금방 풀리는 스타일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