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서 여후배랑 ㅅㅅ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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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0:47 조회 586회 댓글 0건본문
1년반인가 오디오 수입업체에서 일했는데
직원들은 오디오나 카메라를 도매가로 구매가능해서
오디오 좆까고 니콘 dslr사고나니
어느새 취미가 되어버렸다
혼자 자취했겠다 돈도 모아놨겠다
퇴사하고 몇달 쉬면서 지방에 사진찍으러 다녔는데
버스타고 지방가서 모텔잡고 이것저것찍는
욜로스타일 여행을 혼자 즐겼다
그날은 충주쪽으로 출사가느라 버스타고 자는데
간간이 연락하던 대학 후배년에게 톡이와서는
경주 호텔에 취업해서 기숙사 들어갔다고
타지에서 힘들다고 징징대길래
- 어? 존나 신기하네.. 나 지금 경주로 여행가는데.. 힘들면 술사줌
하고 뻐꾸기를 날려보니
-거짓말 진짜요? 하고 떡밥을 문다
버스타고있는 사진이랑 카메라가방 사진찍어서 보내주고
-도착 4시간전! 기다려라 이년아!
톡보내고는
버스내리자마자 경주행으로 갈아타고 도착하니 저녁 6시
시내에 모텔잡고 나와서 사진좀 찍고있으니
그년이 샤랄라 원피스에 하이힐신고 약속장소로 존나 뛰어오더라
-미친년아 그러길래 경기도 사는년이 돌았다고 경주에 취업을하냐?
한마디 쏘아주고
연탄집가서 갈빗살좀 뒤적거리는데
불편한 의자에 원피스 치마가 자꾸 올라가서 남자들이 다 쳐다보고
힐은 시발 10센티짜리 신고와서 발위치가 높으니까 빤쓰로 적선하는 꼬라지라
아예 구두를 벗고 다리를 쭉뻗고 쏘맥 먹는데
불판 위치때문에 살짝 옆에 앉아서 바라보니
하얀색 허벅지가 술을먹어서인지 핑크색에 가깝게 보송보송한게
괜시리 '나 어제 똥싸고 항문 닦았던가?'하는 걱정이 들었다
막잔까지 차곡차곡 쏘맥을 말아먹고 나오니
이년이 힐때문인지 술기운때문이지 비틀거리며 왼팔에 기대어 온다
아는사람 하나 없는 고요한 신라의 땅에서
그년이 처음으로 느끼는 안도감 같은것이었을까
나는 그대로 팔을 이끌어 숙소로 데리고 들어와
하늘하늘한 원피스를 조심스레 벗겨나갔다
브라는 벗기지 않은채
팬티를 말아내리는데
후끈한 열기가 느껴졌다
다음날 아침일찍 출근이라고 몇번 거부하긴했지만
새벽 2시까지 서로를 놓아주지 않고
여러가지 운동을 해댔다
두번째 발사후 침대에 나란히 누워
-우리 한번 만나볼까? 하고 농담반 물어보니
브라만 입은채로 주머니같은것도 없는년이
갑자기 어디선가 말보로 레드를 꺼내어
칙칙 불을 붙이더니
- 오빠 난 바람같은 남자가 필요해.
........
- 내가 필요할때 바람처럼 금새 나타나줄 그런 사람...또 그사람이 필요할땐 내가 금방 가줄수 있는...
나는 대답을 하지않았다
우리사이의 거리는 고속도로를 5시간이나 달려야할만큼 멀고멀었으므로
어쩌면 나는 아무리 달려도 그년에게 도착할줄을 모르는
남자였을 뿐이다
그날 점심먹고 돌아온 후에는
다시는 경주에 갈일도
그년을 만날일도 없었다
시간이 흐른후 그년의 결혼소식이 들리길래
짧은 톡을 보낸적은 있다
- 어때 그녀석 괜찮은 남자냐?
라고 묻자
- 응
라는 짧은 답장이 왔고
나는 비로소 마음이 놓이는것이었다
우리는 그렇게 아무 의미없는 몇마디를 더 했을 뿐이다
직원들은 오디오나 카메라를 도매가로 구매가능해서
오디오 좆까고 니콘 dslr사고나니
어느새 취미가 되어버렸다
혼자 자취했겠다 돈도 모아놨겠다
퇴사하고 몇달 쉬면서 지방에 사진찍으러 다녔는데
버스타고 지방가서 모텔잡고 이것저것찍는
욜로스타일 여행을 혼자 즐겼다
그날은 충주쪽으로 출사가느라 버스타고 자는데
간간이 연락하던 대학 후배년에게 톡이와서는
경주 호텔에 취업해서 기숙사 들어갔다고
타지에서 힘들다고 징징대길래
- 어? 존나 신기하네.. 나 지금 경주로 여행가는데.. 힘들면 술사줌
하고 뻐꾸기를 날려보니
-거짓말 진짜요? 하고 떡밥을 문다
버스타고있는 사진이랑 카메라가방 사진찍어서 보내주고
-도착 4시간전! 기다려라 이년아!
톡보내고는
버스내리자마자 경주행으로 갈아타고 도착하니 저녁 6시
시내에 모텔잡고 나와서 사진좀 찍고있으니
그년이 샤랄라 원피스에 하이힐신고 약속장소로 존나 뛰어오더라
-미친년아 그러길래 경기도 사는년이 돌았다고 경주에 취업을하냐?
한마디 쏘아주고
연탄집가서 갈빗살좀 뒤적거리는데
불편한 의자에 원피스 치마가 자꾸 올라가서 남자들이 다 쳐다보고
힐은 시발 10센티짜리 신고와서 발위치가 높으니까 빤쓰로 적선하는 꼬라지라
아예 구두를 벗고 다리를 쭉뻗고 쏘맥 먹는데
불판 위치때문에 살짝 옆에 앉아서 바라보니
하얀색 허벅지가 술을먹어서인지 핑크색에 가깝게 보송보송한게
괜시리 '나 어제 똥싸고 항문 닦았던가?'하는 걱정이 들었다
막잔까지 차곡차곡 쏘맥을 말아먹고 나오니
이년이 힐때문인지 술기운때문이지 비틀거리며 왼팔에 기대어 온다
아는사람 하나 없는 고요한 신라의 땅에서
그년이 처음으로 느끼는 안도감 같은것이었을까
나는 그대로 팔을 이끌어 숙소로 데리고 들어와
하늘하늘한 원피스를 조심스레 벗겨나갔다
브라는 벗기지 않은채
팬티를 말아내리는데
후끈한 열기가 느껴졌다
다음날 아침일찍 출근이라고 몇번 거부하긴했지만
새벽 2시까지 서로를 놓아주지 않고
여러가지 운동을 해댔다
두번째 발사후 침대에 나란히 누워
-우리 한번 만나볼까? 하고 농담반 물어보니
브라만 입은채로 주머니같은것도 없는년이
갑자기 어디선가 말보로 레드를 꺼내어
칙칙 불을 붙이더니
- 오빠 난 바람같은 남자가 필요해.
........
- 내가 필요할때 바람처럼 금새 나타나줄 그런 사람...또 그사람이 필요할땐 내가 금방 가줄수 있는...
나는 대답을 하지않았다
우리사이의 거리는 고속도로를 5시간이나 달려야할만큼 멀고멀었으므로
어쩌면 나는 아무리 달려도 그년에게 도착할줄을 모르는
남자였을 뿐이다
그날 점심먹고 돌아온 후에는
다시는 경주에 갈일도
그년을 만날일도 없었다
시간이 흐른후 그년의 결혼소식이 들리길래
짧은 톡을 보낸적은 있다
- 어때 그녀석 괜찮은 남자냐?
라고 묻자
- 응
라는 짧은 답장이 왔고
나는 비로소 마음이 놓이는것이었다
우리는 그렇게 아무 의미없는 몇마디를 더 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