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안와서 쓰는 공군 훈련소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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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0:46 조회 426회 댓글 0건본문
첫 1주일은 이새끼가 군생활을 할수있는 몸뚱이인지 신체검사를 자세히 한다
정신감정도하고 별별거 다함
내 옆옆자리 동기는 내 전기수에 들어와서 신검때 빡꾸먹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왔는데 고작 1주일있다가 나가서 먹었던 밥이 그렇게 맛있었다더라.
아무튼 1주일이 지나면 분대장(조교)들이 개새끼들로 변함
첫1주일 '입대장정여러분 4열종대로 대기해주십시오'
에서 개새끼들아 4열종대집합 으로 바뀜
처음엔 제식 총검술이딴거하는데 이거하다가 쓰러진애들 여럿있었다
6~7월이었지만 진주라서 무지하게 더웠음.
특기학교 가기전 몇주는 오후 옥외활동 금지도 때렸고
군수1단지에선 식당앞에 밥먹을라고 줄서있는데 쓰러진놈도 있었음
훈련소에서 필요한것은 단 두가지 샤워랑 쏠라씨다온갖 젖같은훈련을받아도 샤워한번하고 쏠라씨빨면내게 남아있는지 의문이었던 행복을 느낄수있거든
그리고 자기 소지품 잘 챙겨야한다니 주변의 동기들은 다 도둑놈들임양말 수건은 기본이고 런닝에 빤쓰까지 훔쳐감바느질로 이름새겨도 다 뜯어버리고 건조대에서 한두개씩 쌔비거든난 세면백도 도둑맞아서 내가 다른방놈꺼 뺏음ㅋㅋ
또 입대하면 어차피 머리깎아준다고 머리 안깎고오는 혼모노새끼들 있는데 머리 밀고와라안그러면 1주에서 2주간 오이비누로 머리를 감아야된다물론 9미리로 밀고가도 훈련소에서 다시 2미리로 밀어줬다
그리고 키가 크면 기수라고해서 소대나 중대이동할때 맨앞에서 깃발들고 가는놈을 뽑는데소대기수 중대기수는 좀 짜증나니까 하지말고하려면 대대기수를 하는게좋다
내가 대대기수였는데 소,중대기수는 나갈때마다 깃발들고 나가야되지만 대대기수는 단체 구보뛸때 말고는 설일이없음게다가 대대장- 대대병사?-대대기수 순서로 뛰니까(내앞에 단 두명) 뛰면서 군가 안하고 구호 안해도 티안남 개꿀그리고 가산점은 기수3명이똑같이받음
그리고 구보할때 기수가 총까지 메고 뛰었었는데 중대기수가 날개뼈쪽 피부가 다 까져서 내가 약발라준것도 기억나네
그날이후로 구보때 기수는 총 안꺼내도됐었음
그리고 휴가때 입을 약복을 받을텐데 사이즈좀 작거나 커도 웬만하면 그냥 입는게좋다사이즈 불평하면 하루종일 사이즈 맞추느라 돌아다니는데맞다고하면 그날하루는 그냥 쉬면서 보냈음
그리고 훈련용 재활용전투복이 관물대마다 있는데그거 입고 집합하라고하면 시계는 빼고가라시계에 기스날정도로 굴린다는 뜻임
일기는 쓸수있으면 매일 써라난 훈련소에서 자기전에 매일 일기를썼는데쓰다보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나중에 보면 재밌다
공군은 시험을 자주보는데그걸로 점수를 매김그래서 초반에는 책상펴고 자습을 자주시킬거임그때 공부하는걸 추천한다내가 시험떨어져서 00시까지 자습하다온적도있음시팔
지금은 모르겠는데전투화를 2개지급해주면하나만 주구장창신어라그리고 남은하나를 병장때신어서 길좀들이고 깨끗하게 제대하는게좋다
식당에서 돌아가며 훈련병들을 노동시키는데식기라고 했던거 같다배식도하고 설거지도하고 여러가지시키는데제일젓같은게 받고털기다다먹은 식판을 받고 터는건데 무적권 피하고숟가락이나 컵닦는건 너무 쉬워서 경쟁이 치열할것이다내가추천하는건 기계넣고빼기이다경쟁도 그닥 안치열하고수작업으로 설거지된 식판을 세척기에 넣고 빼기만하면됨
종교활동은 그냥 아무거나 하는걸 추천함난 무교였는데 불교에 여고생 댄스팀온다고해서불교갔다가 속고 그뒤로 귀찮아서 계속 불교만 갔다몽쉘 2개랑 써니텐 1개 주는데 진짜 좆나 맛있었다.
그리고 유격시즌되면 그냥 허리아프다고 빼라난 실제로 체조하다가 허리삐끗해서 진짜로 아팠는데조교새끼가 진짜아퍼? 못하겠어? 어? 이지랄하는데 그새끼 사회였으면 목봉으로 후드려까도무죄임어쨌든 아프다고 빼면 같이 빠졌던새끼들은 다 꾀병이었음
누워서 쓰다보니 잠온다.담에 써야겠다
정신감정도하고 별별거 다함
내 옆옆자리 동기는 내 전기수에 들어와서 신검때 빡꾸먹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왔는데 고작 1주일있다가 나가서 먹었던 밥이 그렇게 맛있었다더라.
아무튼 1주일이 지나면 분대장(조교)들이 개새끼들로 변함
첫1주일 '입대장정여러분 4열종대로 대기해주십시오'
에서 개새끼들아 4열종대집합 으로 바뀜
처음엔 제식 총검술이딴거하는데 이거하다가 쓰러진애들 여럿있었다
6~7월이었지만 진주라서 무지하게 더웠음.
특기학교 가기전 몇주는 오후 옥외활동 금지도 때렸고
군수1단지에선 식당앞에 밥먹을라고 줄서있는데 쓰러진놈도 있었음
훈련소에서 필요한것은 단 두가지 샤워랑 쏠라씨다온갖 젖같은훈련을받아도 샤워한번하고 쏠라씨빨면내게 남아있는지 의문이었던 행복을 느낄수있거든
그리고 자기 소지품 잘 챙겨야한다니 주변의 동기들은 다 도둑놈들임양말 수건은 기본이고 런닝에 빤쓰까지 훔쳐감바느질로 이름새겨도 다 뜯어버리고 건조대에서 한두개씩 쌔비거든난 세면백도 도둑맞아서 내가 다른방놈꺼 뺏음ㅋㅋ
또 입대하면 어차피 머리깎아준다고 머리 안깎고오는 혼모노새끼들 있는데 머리 밀고와라안그러면 1주에서 2주간 오이비누로 머리를 감아야된다물론 9미리로 밀고가도 훈련소에서 다시 2미리로 밀어줬다
그리고 키가 크면 기수라고해서 소대나 중대이동할때 맨앞에서 깃발들고 가는놈을 뽑는데소대기수 중대기수는 좀 짜증나니까 하지말고하려면 대대기수를 하는게좋다
내가 대대기수였는데 소,중대기수는 나갈때마다 깃발들고 나가야되지만 대대기수는 단체 구보뛸때 말고는 설일이없음게다가 대대장- 대대병사?-대대기수 순서로 뛰니까(내앞에 단 두명) 뛰면서 군가 안하고 구호 안해도 티안남 개꿀그리고 가산점은 기수3명이똑같이받음
그리고 구보할때 기수가 총까지 메고 뛰었었는데 중대기수가 날개뼈쪽 피부가 다 까져서 내가 약발라준것도 기억나네
그날이후로 구보때 기수는 총 안꺼내도됐었음
그리고 휴가때 입을 약복을 받을텐데 사이즈좀 작거나 커도 웬만하면 그냥 입는게좋다사이즈 불평하면 하루종일 사이즈 맞추느라 돌아다니는데맞다고하면 그날하루는 그냥 쉬면서 보냈음
그리고 훈련용 재활용전투복이 관물대마다 있는데그거 입고 집합하라고하면 시계는 빼고가라시계에 기스날정도로 굴린다는 뜻임
일기는 쓸수있으면 매일 써라난 훈련소에서 자기전에 매일 일기를썼는데쓰다보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나중에 보면 재밌다
공군은 시험을 자주보는데그걸로 점수를 매김그래서 초반에는 책상펴고 자습을 자주시킬거임그때 공부하는걸 추천한다내가 시험떨어져서 00시까지 자습하다온적도있음시팔
지금은 모르겠는데전투화를 2개지급해주면하나만 주구장창신어라그리고 남은하나를 병장때신어서 길좀들이고 깨끗하게 제대하는게좋다
식당에서 돌아가며 훈련병들을 노동시키는데식기라고 했던거 같다배식도하고 설거지도하고 여러가지시키는데제일젓같은게 받고털기다다먹은 식판을 받고 터는건데 무적권 피하고숟가락이나 컵닦는건 너무 쉬워서 경쟁이 치열할것이다내가추천하는건 기계넣고빼기이다경쟁도 그닥 안치열하고수작업으로 설거지된 식판을 세척기에 넣고 빼기만하면됨
종교활동은 그냥 아무거나 하는걸 추천함난 무교였는데 불교에 여고생 댄스팀온다고해서불교갔다가 속고 그뒤로 귀찮아서 계속 불교만 갔다몽쉘 2개랑 써니텐 1개 주는데 진짜 좆나 맛있었다.
그리고 유격시즌되면 그냥 허리아프다고 빼라난 실제로 체조하다가 허리삐끗해서 진짜로 아팠는데조교새끼가 진짜아퍼? 못하겠어? 어? 이지랄하는데 그새끼 사회였으면 목봉으로 후드려까도무죄임어쨌든 아프다고 빼면 같이 빠졌던새끼들은 다 꾀병이었음
누워서 쓰다보니 잠온다.담에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