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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여자친구 만난 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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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0:58 조회 98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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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만남 이후로 거의 매일 만나고 많은 날들을 함께했음. 회사 앞으로 놀러도 오더라.
어느순간부터 장기, 러시안 마피아의 위협은 완전히 제거되었다고 생각했다.
뭐 사귀면 으레 하는 말 있지? 같이 살자. 결혼해야겠다 등등
러시아에서는 그런말 안하나봐 코리안 걸들에게 무뚝뚝하단 소리 듣는 편인데 매일 내 말 한마디 한마디에
감동받아했다. 
물론 그 말에따른 행동으로 더 보여줬다 코리안이건 러씌안이건 말보다는 행동이다.

ㅇㅏ 이건 얘기해줄게 서양녀 데이트할때 더치페이같은거 기본아닐까? 라는 생각할거다.
러시아쪽계열은 우즈벡포함 그런거 없는듯. 얘네 친구들이랑 내친구들이랑 엮어줬는데
진성 치즈 발효냄새가 그렇게 난다고 그러더라.
어쨌든 얘는 그냥 밥사면 커피사는정도는 썼음.
모텔비는 내가 다내서 엄청깨졌다.

쨌든, 서로 좋다고 계속 그러고, 이 친구가 자기가 친구랑 같이 사는 집에서
지 친구 내보낼테니 나랑 같이 살자 하더라.
ㅇㅋ하고 내일 짐옮기면 되는 날이었는데,
걔네 언니가 나를 보러 왔다.
좀 느닷없었는데 언니 나이가 굉장히 많더라. 얘랑 15살 차이 난다고 했음
나랑 17살차이다
나이도 나인데
ㅅㅂ 검은립스틱에 뚱뚱했다. 
존나 루주라 아냐? 포켓몬스터 루주라 판박이임.
아직도 이 친구를 보고 애기라고 부름.
나에대해서 이것저것 묻더라 그러다가 내 나이를 듣더니 존나정색했다.
애기보다 2살 더 애기라고
별 ㅈㄹㅈㄹ을 다본듯.
언니의 남편이 날 보고 미안해하는 눈치였음
근데 말이 안통하니 따로 둘이 나가서 위로해 줄 수도 없고 ㅅㅂ
이 여자애는 그 자리에서 울고 불고 난리가 났다. 자세히는 못알아들으니 무슨말 하는지 모르겠는데
소리지르다가
언니는 계속 안된다했는지 나한테 인사도없이 남편데리고 나가더라.
여자애랑 둘만 남아서 계속 우는거 달래줬다.


그러고 끝났다.
뭐 존나 나도 그냥 호기심에 만난거였는지 이상하게
그 날만 슬프고 담날부터 아무렇지 않았다.
좀 지나고 난 다른 여자친구가 생겼고그 이후로 인스타보면 걔사진 올라올때도 많더라잘 지내는듯.
존나 돌이켜보면 신기한 경험이었고
다시 못할경험이었음.




나랑 찍은 사진 프사, 나랑 갔던곳 커버로 했다고 자랑했었던게 남아있어서
증거물로 제출한다. 
위치는 ddp라고 동대문 뭐시기 불달린 장미 많은 곳이다
뭐 사진은 되게 많이 남았는데 얼굴 가리기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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