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첩 두고 사는 얘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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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1:03 조회 555회 댓글 0건본문
첫 섹스를 하고난 다음에 그냥 연락을 끊어버렸다. 얘가 남자경험이 별로 없어서 기술이 정말 형편없더라고.
그래서 "너랑 섹스를 해봤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다" 라고 문자메시지 남겼더니 연락 안오더라.
일본이 남녀차별이 엄청나게 심한 나라여서 일본여자들 정말 순종적이다. 그리고 자존심도 상했겠지.
당시에는 얘 말고도 섹파가 두명이나 더 있어서 별로 궁하지 않았거든.
그러고 나서 2년 정도 지나서 섹파들이랑 다 헤어지고 (유부녀들이었음) 몇달 굶었더니 얘 생각이 나더라고.
그래서 연락해봤더니 지금 한국에 취업했대. 일본어강사로.
바로 연락해서 만나기로 했는데 집이 홍대근처인데 거기서 보자고 하네. 주말 오후에 만나서 집으로 자연스레 갔더니 순순히 본인 사는 자취방으로 들이더라고.
10평 좀 넘는 원룸이었는데 바로 벗기고 섹스를 했지.
"왜 키스도 안하고 그냥 덤벼요" 이러고 말더라고. 나름 참 좋아해주는애는 맞다.
당시에는 그냥 욕구해소용으로 만나려는게 목적이었기 때문에 그런거 없었지.
아무튼, 그날 이후로 한달에 한두번 심심할때 가서 욕구해소 하곤 했었는데, 일년쯤 되니까 다시 일본으로 이직을 했다.
이직 이후에도 차마 원래 유부남이었다는건 못밝히고, 그냥 결혼했다고 했어. 축하한다고 결혼식에 온다고 하더라고 ㄷㄷㄷㄷㄷ
내가 결혼했다는걸 안 이후에도 연락하면 항상 만나주고, 지금도 일년에 두 번씩 얘가 한국으로 와서 대준다.
나도 업무상 일년에 한두번씩 일본으로 출장가는데 갈때마다 밤시중 얘가 들어주고.
지난달에도 다녀왔는데 원래 3박4일 기간동안 얘가 대주러 오기로 했는데 첫날만 섹스하고 나머지 스케줄은 바이어랑 술먹느라고 오지말라 했더니 엄청 섭섭해하더라고 ㅋㅋㅋ
남녀관계에서는 더 많이 사랑하는쪽이 손해라는 말이 있는데 얘랑 내 관계가 딱 그런거 같아. 나는 유부남이고 그냥 욕구해소용으로 얘를 대하고, 사요코도 그걸 알면서도 나를 못놓는걸 보면.
지금은 본인도 나이가 30대 후반이라 남자를 만나보려고 하는데 잘 안되는것 같아. 그냥 나에게 "결혼을 하던 안하던 박상과의 만남은 계속 유지하고 싶스무니다" 이래.
얘 스펙은 보급형 시노자키 아이인데, 가슴을 좀 줄이면 딱 비슷하다.
아무튼, 첩 두고 사는 썰 풀어봤다. 일년에 한두번 오는 애라서 와이파이한테 들킬 염려도 없고, 이렇게 사는것도 괜찮은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