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녀의 여자 선배랑 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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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3-14 01:13 조회 5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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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명문 E여대를 다니던 썸녀가 있었는데
사실 mutual 썸녀는 아니고, 내 일방적인 썸이었음
여튼 둘이서 종각역 근처 호프집에서 만나 술을 마시고 있는데
갑자기 그 썸녀의 선배 언니가 근처에 있다는데 불러도 되냐는 거임.
가뜩이나 내 말빨에도 한계를 느끼고 있던 타이밍이고,
그 전에 딱 한번 스치듯이 인사한 적이 있는 사람이라 오라고 해서 셋이서 즐거운 시간 보냄.
12시쯤이었나... 술자리가 파하고, 빠이빠이 하려는데 그 선배언니가 집까지 좀 바래다주면 좋겠다고...
썸녀가 E대 앞에서 자취하고, 그 선배는 집이 개봉이랬나 구로랬나.. 여튼 거기임.
그럼 내가 공평하게 딱 신도림까지만 간다고 하니, 선배언니가 멋지다며 볼에 갑자기 뽀뽀해줌.
썸녀는 E대입구에서 먼저 내리고 빠이빠이...
그 때부터 신도림까지 지하철 안에서 Fever Time 시작됨.
그러다가 난 신도림에서 못내리고 어찌어찌 선배녀 동네까지 가서 내리게 되었는데
이미 막차는 끊기고 학생이라 돈은 없고 어찌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선배녀가 갑자기.... 손가락으로 어딘가를 가르키며 나를 잡아 끌었음.
그 뒤로 두세번 정도 같은 만남이 더 있었고
그 선배녀가 제법 강하게 나에게 대쉬해 왔는데, 내가 거절함.
당연히 그 일로 썸녀는 그냥 후배녀가 되었고,
그 선배녀는 6개월 후에 결혼함.
사실 mutual 썸녀는 아니고, 내 일방적인 썸이었음
여튼 둘이서 종각역 근처 호프집에서 만나 술을 마시고 있는데
갑자기 그 썸녀의 선배 언니가 근처에 있다는데 불러도 되냐는 거임.
가뜩이나 내 말빨에도 한계를 느끼고 있던 타이밍이고,
그 전에 딱 한번 스치듯이 인사한 적이 있는 사람이라 오라고 해서 셋이서 즐거운 시간 보냄.
12시쯤이었나... 술자리가 파하고, 빠이빠이 하려는데 그 선배언니가 집까지 좀 바래다주면 좋겠다고...
썸녀가 E대 앞에서 자취하고, 그 선배는 집이 개봉이랬나 구로랬나.. 여튼 거기임.
그럼 내가 공평하게 딱 신도림까지만 간다고 하니, 선배언니가 멋지다며 볼에 갑자기 뽀뽀해줌.
썸녀는 E대입구에서 먼저 내리고 빠이빠이...
그 때부터 신도림까지 지하철 안에서 Fever Time 시작됨.
그러다가 난 신도림에서 못내리고 어찌어찌 선배녀 동네까지 가서 내리게 되었는데
이미 막차는 끊기고 학생이라 돈은 없고 어찌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선배녀가 갑자기.... 손가락으로 어딘가를 가르키며 나를 잡아 끌었음.
그 뒤로 두세번 정도 같은 만남이 더 있었고
그 선배녀가 제법 강하게 나에게 대쉬해 왔는데, 내가 거절함.
당연히 그 일로 썸녀는 그냥 후배녀가 되었고,
그 선배녀는 6개월 후에 결혼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