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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미용실 갔다온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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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1:13 조회 37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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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기분좀 ㅈ같은채로 미용실갔는데 
시다년이 앉아마자 말같지도않은 소리를 하더라고 
‘머리 많이 길으셨네요’ 
그래서 내가 그랬지 
‘기니까 왔지 짧으면 왔겠어요’ 
이러니까 삐져서 입 꾹닫고 존나 건성으로 자르더라 
아니 씨발 내가 지랑 연애하나 
이젠 하다하다 미용실 시다년 비위까지 맞춰야하나 
바리깡으로 보지털을 다 밀어버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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