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빠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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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1:30 조회 495회 댓글 0건본문
친구중에 한 7,8년전 쯤에 호빠 차린 놈이 있어서 그때 좀 알게된 호스트빠의 세계에 대해 썰 한번
풀어볼게요
호빠는 남자접대부 즉 선수들이 고용되있는 유흥주점이죠. 손님들은 대부분 여자들이고 남자들도
일부 옵니다. 선수들이 남자손님을 기피하기때문에 일반 호빠에서는 남자손님을 받지 않고요 남자들을
전문적으로 받아주는 호빠가 있습니다. 중빠라고 그러는데, 남자손님들은 거의 대부분 2차를 원하기때
문에 선수들이 그 부분을 각오해야 되서 엔간히 선수로 안풀려도 그쪽으로는 잘 안갈려고 합니다.
대신에 기본적으로 페이가 쎄고요, 남자손님들도 본인들 처지를 알고 있어서 팁빨도 후하고 선수들에게
진상안부리고 잘 대해 주려고 노력합니다.어찌보면 손님인 자기가 갑이 아니라 선수가 갑인 상황입니다.
대부분의 손님층은 여자들이고 이중에서도 대부분의 직업군이 유흥업계에 종사하는 여자들입니다.
90프로 이상이 그쪽 분들이고 일반인들 볼 일은 거의 없습니다, 암만 날라리라도 자기들끼리 함 놀아볼려
고 오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요, 업소여성들 지인으로 껴서 오는 경우나, 선수들이 나이트나 길거
리에 영업 나갔다가 간신히 꼬셔오는 경우가 가뭄에 콩 나듯이 있습니다.
선수들 수입은 티씨라고 하는 테이블비와 팁 그리고 2차비가 있는데 티씨는 보통 8만원이고 2차비는 보통
돈 100만원 우습게 부르는데 명목상으로만 존재하구요. 실제로 나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선수들이 지들부터 몸이 달아 좀 이쁘다 싶은 손님이면 2차나가고 싶어서 안달들이 나니 2차비는 고사하고
지들이 모텔비 내가며 나가는 경우는 숱하게 봤어도 2차비 결제하고 나가는 경우는 한번도 못봣습니다.
손님들은 업소여성들이라 떡 치는게 오히려 지겹구요
호빠손님들이 룸손님들이랑 가장 틀린게 여자는 선수하고 한번 자고 나면 대부분 다시 찾지 않거든요
그래서 마담들이 얘들보고 손님들이랑 꽁십나가지 말라고 매일 같이 갈구지만 소귀에 경읽기 입니다.
선수들이 대부분 양.아치 기질이 다분한 애들이라 별 다른 직업관 없이 호스트는 돈 받고 여자들이랑 놀면서
공짜로 잠까지 잘수 있다는 소리 듣고 뛰어든 애들이라 말이죠.
그리고 기본적으로 손님층이 한정적입니다. 호빠에 접대하러 오는 손님들도 없고,지나가다 들르는 손님들도
없는 무조건적인 단골장사입니다. 그래서 마담의 영업능력이 엄청 중요하구요 손님들이 대부분 단골이다보니
술값결제를 싸인으로 많이 끊습니다. 여자들은 남자들과 달리 싸인 끊으면 회수 안될 확률이 무지 높습니다.
그래서 외상관리능력이 호빠마담의 클래스를 가릅니다. 싸인지 쌓이다가 폭탄터지면 가게에서 좀 까줘도
어쨌든 마담이 메꾸는게 원칙이라 다른 지방으로 튀는 넘들 많습니다. 조폭가게에서 그러다 걸려서 손가락
잘린 애들도 있습니다. 술값 결제가 원활하지 않은 것도 있고, 손님이 한정적이기도 해서 선수들 버는 돈이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담배값도 없어서 저 얼굴 볼때마다 담배 꿔가는 한심한 넘들도 부지기수고, 삼시세끼
를 라면으로만 뗴우는 애들도 많습니다. 하루에 몇테이블씩 뛰는 에이스급들은 가게에 한두명정도고 개네들도
테이블 뛰어서 버는게 아니라 본인한테 꽃힌 지명들한테 공사쳐서 목돈 만지는 시스템이죠.
가게입장에서는 일단 선수한테 나가는 인건비가 없고 또 선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무조건 좋습니다
그래서 옥동자급만 아니면 지가 선수 하고 싶다 그러면 거의 채용해줍니다 강호동 닮은 애가 파크랜드 양복 있고
면접보러 온적 있는데 얘도 그냥 썼습니다. 애네들은 초이스 볼때 병풍처럼 쪽수 맞춰주는 용도로 쓰죠.
우르르 룸에 들어가면 손님들이 한명 한명 일일이 관찰 못하구요 눈에 확 띄는 애 몇명만 기억해놓기 떄문에
들어가는 애들은 늘 들어가고 병풍 서는 애들은 일생이 병풍노릇입니다.
.여자들은 남자들처럼 양주 빨고 떡도 칠려고 오는 경우가 없고 자기취향인 남자들이랑 신나게 놀고 스트레스
풀려는게 목적이라 여자들 취향에 맞는 선수들 대주는게 가게의 성패를 가릅니다 그래서 초이스할때 한 30명
씩뗴거지로 들여보내는 물량공세를 구사합니다. 설마 이중에 니들 취향 없겠어 뭐 이런 마인드죠
여자들은 맘에 드는 파트너 없어도 눈을 잘 안낮추기 떄문에 대기중인 선수들을 마담 재량으로 손님 옆에 앉혀
주는 밀방이 힘들어서 손님 방에 못 들어가는 애는 계속 못들어갑니다 이걸 쓰레기탄다고 하는데 한달동안 방에
한번을 못들어가고 대기실에서 훌라만 치다가 울면서 떠난 애들도 더러 있습니다 옆에서 보면 저도 눈물납니다.
선수들 수입이 제대로 양극화입니다. 버는애들은 천만원씩 찍어가고 못 버는 애들은 한달에 30도 못법니다.
방세낼돈 없어서 대기실에서 밤새 멍때리고 있다고 새벽에 노가다 뛰러가는 애들까지 봤습니다.
호빠의 진상손님 유형으로 가장 많은건 시간장타치는 애들입니다.
3시간을 테이블타임으로 보는데 여자애들은 정말 한번 앉으면 대여섯시간 떼우는 애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심한 애들은 12시간 넘게 양주 두병 시켜놓고 개깁니다. 여자손님들이라 이런 걸로 한소리 하면 삐져서 발길 끊
는 경우도 많기때문에 그냥 참아줍니다. 대신 대기실에서는 쌍년소리가 난무합니다.
10시간 넘어갔는데도 처리 못해주면 선수들한테 마담이 굉장히 쪽팔린거라 손님 짤릴 각오하고 쫒아보냅니다.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재밌던 일 꽤 많았는데 너무 길어서 이만 줄여야 되겠습니다.
풀어볼게요
호빠는 남자접대부 즉 선수들이 고용되있는 유흥주점이죠. 손님들은 대부분 여자들이고 남자들도
일부 옵니다. 선수들이 남자손님을 기피하기때문에 일반 호빠에서는 남자손님을 받지 않고요 남자들을
전문적으로 받아주는 호빠가 있습니다. 중빠라고 그러는데, 남자손님들은 거의 대부분 2차를 원하기때
문에 선수들이 그 부분을 각오해야 되서 엔간히 선수로 안풀려도 그쪽으로는 잘 안갈려고 합니다.
대신에 기본적으로 페이가 쎄고요, 남자손님들도 본인들 처지를 알고 있어서 팁빨도 후하고 선수들에게
진상안부리고 잘 대해 주려고 노력합니다.어찌보면 손님인 자기가 갑이 아니라 선수가 갑인 상황입니다.
대부분의 손님층은 여자들이고 이중에서도 대부분의 직업군이 유흥업계에 종사하는 여자들입니다.
90프로 이상이 그쪽 분들이고 일반인들 볼 일은 거의 없습니다, 암만 날라리라도 자기들끼리 함 놀아볼려
고 오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요, 업소여성들 지인으로 껴서 오는 경우나, 선수들이 나이트나 길거
리에 영업 나갔다가 간신히 꼬셔오는 경우가 가뭄에 콩 나듯이 있습니다.
선수들 수입은 티씨라고 하는 테이블비와 팁 그리고 2차비가 있는데 티씨는 보통 8만원이고 2차비는 보통
돈 100만원 우습게 부르는데 명목상으로만 존재하구요. 실제로 나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선수들이 지들부터 몸이 달아 좀 이쁘다 싶은 손님이면 2차나가고 싶어서 안달들이 나니 2차비는 고사하고
지들이 모텔비 내가며 나가는 경우는 숱하게 봤어도 2차비 결제하고 나가는 경우는 한번도 못봣습니다.
손님들은 업소여성들이라 떡 치는게 오히려 지겹구요
호빠손님들이 룸손님들이랑 가장 틀린게 여자는 선수하고 한번 자고 나면 대부분 다시 찾지 않거든요
그래서 마담들이 얘들보고 손님들이랑 꽁십나가지 말라고 매일 같이 갈구지만 소귀에 경읽기 입니다.
선수들이 대부분 양.아치 기질이 다분한 애들이라 별 다른 직업관 없이 호스트는 돈 받고 여자들이랑 놀면서
공짜로 잠까지 잘수 있다는 소리 듣고 뛰어든 애들이라 말이죠.
그리고 기본적으로 손님층이 한정적입니다. 호빠에 접대하러 오는 손님들도 없고,지나가다 들르는 손님들도
없는 무조건적인 단골장사입니다. 그래서 마담의 영업능력이 엄청 중요하구요 손님들이 대부분 단골이다보니
술값결제를 싸인으로 많이 끊습니다. 여자들은 남자들과 달리 싸인 끊으면 회수 안될 확률이 무지 높습니다.
그래서 외상관리능력이 호빠마담의 클래스를 가릅니다. 싸인지 쌓이다가 폭탄터지면 가게에서 좀 까줘도
어쨌든 마담이 메꾸는게 원칙이라 다른 지방으로 튀는 넘들 많습니다. 조폭가게에서 그러다 걸려서 손가락
잘린 애들도 있습니다. 술값 결제가 원활하지 않은 것도 있고, 손님이 한정적이기도 해서 선수들 버는 돈이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담배값도 없어서 저 얼굴 볼때마다 담배 꿔가는 한심한 넘들도 부지기수고, 삼시세끼
를 라면으로만 뗴우는 애들도 많습니다. 하루에 몇테이블씩 뛰는 에이스급들은 가게에 한두명정도고 개네들도
테이블 뛰어서 버는게 아니라 본인한테 꽃힌 지명들한테 공사쳐서 목돈 만지는 시스템이죠.
가게입장에서는 일단 선수한테 나가는 인건비가 없고 또 선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무조건 좋습니다
그래서 옥동자급만 아니면 지가 선수 하고 싶다 그러면 거의 채용해줍니다 강호동 닮은 애가 파크랜드 양복 있고
면접보러 온적 있는데 얘도 그냥 썼습니다. 애네들은 초이스 볼때 병풍처럼 쪽수 맞춰주는 용도로 쓰죠.
우르르 룸에 들어가면 손님들이 한명 한명 일일이 관찰 못하구요 눈에 확 띄는 애 몇명만 기억해놓기 떄문에
들어가는 애들은 늘 들어가고 병풍 서는 애들은 일생이 병풍노릇입니다.
.여자들은 남자들처럼 양주 빨고 떡도 칠려고 오는 경우가 없고 자기취향인 남자들이랑 신나게 놀고 스트레스
풀려는게 목적이라 여자들 취향에 맞는 선수들 대주는게 가게의 성패를 가릅니다 그래서 초이스할때 한 30명
씩뗴거지로 들여보내는 물량공세를 구사합니다. 설마 이중에 니들 취향 없겠어 뭐 이런 마인드죠
여자들은 맘에 드는 파트너 없어도 눈을 잘 안낮추기 떄문에 대기중인 선수들을 마담 재량으로 손님 옆에 앉혀
주는 밀방이 힘들어서 손님 방에 못 들어가는 애는 계속 못들어갑니다 이걸 쓰레기탄다고 하는데 한달동안 방에
한번을 못들어가고 대기실에서 훌라만 치다가 울면서 떠난 애들도 더러 있습니다 옆에서 보면 저도 눈물납니다.
선수들 수입이 제대로 양극화입니다. 버는애들은 천만원씩 찍어가고 못 버는 애들은 한달에 30도 못법니다.
방세낼돈 없어서 대기실에서 밤새 멍때리고 있다고 새벽에 노가다 뛰러가는 애들까지 봤습니다.
호빠의 진상손님 유형으로 가장 많은건 시간장타치는 애들입니다.
3시간을 테이블타임으로 보는데 여자애들은 정말 한번 앉으면 대여섯시간 떼우는 애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심한 애들은 12시간 넘게 양주 두병 시켜놓고 개깁니다. 여자손님들이라 이런 걸로 한소리 하면 삐져서 발길 끊
는 경우도 많기때문에 그냥 참아줍니다. 대신 대기실에서는 쌍년소리가 난무합니다.
10시간 넘어갔는데도 처리 못해주면 선수들한테 마담이 굉장히 쪽팔린거라 손님 짤릴 각오하고 쫒아보냅니다.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재밌던 일 꽤 많았는데 너무 길어서 이만 줄여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