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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1:27 조회 48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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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수와 한달에 2번정도는 꼭 퇴근 후 술자리를 가지게 되었다. 처음에는 직장의 사수니까 잘보여야겠다는 그리고 신입사원의 마인드로 무작정 술자리를 가졌다. 본인은 술을 그다지 좋아하는것도 잘 마시는것도 아니다. 한병도 못마신다. 막 들어왔을땐 회사일 야근 이런것들에 치이느라 사수를 탐 할 시간조차 없었다. 하지만 프로젝트가 잘 마무리 되고나서 옆자리에 앉아있는 사수의 몸을 탐 할 시간을 가지기에는 충분했다.
 유독 이날은 사수가 자기가 아는 동생과 셋이 마셔도 되겠냐는 제안을 했고 나는 흔쾌히 받아들였다. 이때까지만 해도 사수를 어떻게해보고자 생각을 갖기엔 무리였지만 이날은 내 마음 한켠에 있는 사수로부텅이 욕정을 훔쳐보기로 채워보자 각오한 날 이었다.
 술집을 들어가니 낯설지 않은 여성이 우리를 반겼다. 앞서 말했듯 그 알바생이었고 나는 의아함을 감출수가 없었다. 서로 통성명을 나누며 분위기가 무르익을즈음 나는 술자리의 지루함을 참지못하고 담배 하나 피우며 바깟바람좀 쐴 겸 밖으로 나왔다.  흡연을 마치고 다시 돌아가고 내 사수는 화장실을 간다며 둘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라고 했다. 나는 어떻게 사수와 알바생이 이런 사이인줄 궁금했지만 알바생의 술잔을 채워 줄 뿐 이었다.
 술자리에서 알게된것은 알바생의 본가가 수원 이란다. (나는 수원에서 출퇴근한다)나도 수원에서 출퇴근 한다 하니 그럼 금요일에는 같이 집에 가자고 눈을 똥그랗게 뜨면서 이야기 하는데 뭔지모를 희열감이 느껴졌다.이야기도 이때 처음 해본 사이인데말이다.내 사수가 돌아오고 둘이 무슨 재미난 이야기를 하냐며 무르익은 분위기가 되었고 시간이 늦어 사수가 알바생을 바라다 준다며 자리를 마무리 지었다.
 그날은 내 사수를 맘껏 탐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던게 참으로 아쉬었다. 아쉬움을 달래며 집으로 향하고있는 버스 안에서 사수에게 톡이왔다. 귀찮지만 설레는 그 톡
한 잔 더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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