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 2 # 누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1:31 조회 963회 댓글 0건본문
미현이 엄마의 나체를 본 후로는 온통 머릿속에는 그 생각만이 가득했다.
옥상에 발이 닳을 정도로 올라가 봤지만, 더 이상의 행운이 나에게 오지 않았다.
왜 미현이 엄마와 아빠는 그 짓을 하지 않는거지?
왜 미현이 엄마와 아빠는 그 짓을 하지 않는거지?
이런 의문점만이 가득했는데, 분명 난 그래도 그때까지만 해도 순수하고 어렸다.
남녀간의 성행위나 후의 뒤처리를 타인에게 들킬 확률은 로또 1등은 아니어도,
최소 2등은 되지 않을까?
그러나 그때까지는 알지 못했다.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건 미현이 엄마를 엿보는 것 뿐이었는데,
참으로 신기한 점은 평소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그녀를 훔쳐보고, 엿보기 시작하면서,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는 점이었다.
미현이 엄마는 큰 키를 가지고 있었지만, 얼굴도 예쁘다고 생각했고,
걸음걸이만 보더라도 무언가 매력이 느껴졌다.
이런 감정이 무엇인지, 그 당시에는 제대로 알 수 없었지만, 오로지 다시 한 번만 미현이
엄마의 나체를 보고 싶다는 욕망만 내 몸과 마음에 가득했다.
누구에게도 배우지 않았지만, 노루표에서 봤던 남자 배우처럼 나도 여자를 보고 발기 할
수 있다는 본능을 미현이 엄마를 통해서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싶었다.
어린 나이에 다 큰 여성, 더구나 유부녀, 그리고 동네 여동생의 엄마의 나체를 볼 수 있는
방법은 존재 하지 않았다.
아무리 어리다고 하지만, 미현이 엄마를 향해 한 번만 보여주세라고 부탁을 할 수 없다는
상식 정도는 탑재하고 있었으니.
시간이 흘렀고, 무더운 여름도 지나고, 방학도 끝났다.
10월 정도 였던 것 같은데, 늦어봐야 11월초였던 것 같다.
봄부터 조금씩 고추 주변에 털이 나기 시작했는데, 봄에는 솜털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어른들이 제법 기른 턱수염 정도로 털이 무성(?)해 지고 있었다.
주변 친구들을 보더라도 내가 참 빠른편이었는데,
그때는 백고추들을 가진 녀석들이 나보고 털이 났다고 놀렸던 기억이 난다.
생각해보면 그만큼 난 성숙하고, 녀석들은 어린티를 못 벗어났던 것인데...
이유가 어찌 됐든, 친구들이 나를 놀려댔고, 그러다보니까 동네 친구들 몇몇도 그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지금이야 왜 놀림 받았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지만, 그때는 그랬다.
그리고 나에게는 그 사실이 스트레스였다.
이유 불문하고 다수가 한 사람을 놀리는 것 자체가 당하는 사람에게는 큰 고통이니...
그러던 가을 어느 날, 중학교 2학년이던 동네 누나가 나를 불렀다.
지금은 이름이 가물가물 한데.... 이름 현선이었던가? 아마 현선이가 맞을 것이다.
그 누나는 나랑 나이 차이가 3살차이였는데,
국민학교를 다닐때까지만 하더라도 나랑 잘 놀던 누나였다. 물론, 비단 나뿐만 아니라 동네의
모든 꼬마들과 잘 놀았다.
현선이 누나는 우리의 골목대장이었다.
여자였지만, 키가 컸고, 힘도 셌으며, 달리기도 빨랐다. 국민학교 때만 하더라도 같은 나이의
남자들이 현선이 누나를 어떻게 해보지 못했다.
그녀는 우리 동네 골목에서만큼은 대장이자, 리더였다.
성격은 꽤나 활발하고 명랑했던 것으로 기억난다.
현선이 누나네는 특이한 점이 하나 있었는데, 아빠가 없었다는 점이었다.
동네에 비밀은 없던 시절이라, 현선이 누나는 홀어머니 밑에서 외동딸로 자라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약간 드센 느낌도 있긴 했지만,
나를 포함한 동네 꼬마들에게는 살가운 누나였다.
그런 현선이 누나도 중학교를 입학하면서 더 이상 우리랑 놀지 않았다.
어쩌면 당연했다.
국민학교와 중학교 생활은 다르고, 무엇보다 중학교 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것들이 어른에
가까우면 가깝지, 마냥 애들과 같을 수는 없으랴.
그렇게 자연스레 우리는 현선이 누나를 골목대장에서 떠나 보내야 했고,
그 뒤로는 같은 동네 살더라도 자주 마주 칠 일이 없었다.
한 번씩 길에서 마주치면 반갑게 인사를 하는 게 전부였는데,
볼때마다 놀라운 점은 있었다.
상남자 같은 그 누나가 교복을 입고, 치마를 입으면서 다소곳해졌다는 것,
얼핏 보면 꽤 여성스러워졌던 것 같았다.
그런 누나를 길에서 마주쳤는데, 평소와는 달리 나를 붙잡에 세웠다.
- 어디가니?
딱히 할 일이 없어서 동네에서 서성거리고 있었던 참이었다.
그 시절에는 동네에서 서성이다 보면 약속이나 한 듯이 하나 둘 기어나와서 함께 놀았으니까.
내가 고개를 좌우로 절레절레 흔들었고,
곧바로 현선이 누나가 빙긋 웃으며 오랜만에 자기 집에서 놀자고 제안했다.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그녀가 골목대장인 시절에는 곧잘 그녀의 집에서 놀기도 했으니까. 더구나 현선이 누나는
나에게 굉장히 친절을 베풀던 누나였으니까.
우리 집에서 50미터 정도나 떨어졌으려나?
나는 현선이 누나를 따라 그녀의 집으로 향했다. 뒤에서 현선이 누나를 바라봤는데, 교복을
입고 있던 것으로 기억한다.
골목대장인 시절에는 치마라는 것을 전혀 입지 않았던 누나였는데,
중학교에 입학을 한 후에는 자연스레 교복을 입어야 하니, 치마를 입게 되었고,
뒤에서 바라보니, 제법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현선이 누나네 집은 항상 비어 있었다.
누나 엄마가 일을 해야 했고, 그 둘을 제외하면 딱히 가족이 있는 것도 아니었으니.
막상 현선이 누나 집에 도착을 하니까, 별로 할 게 없었다.
중학교 2학년 여학생과 이제 국민학교 5학년 남학생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더구나 몇 년 전과는 달리 서로의 공감대도 많이 사라졌을테니...
지금처럼 텔레비전이 24시간, 케이블 방송이 나오는 것도 아니었다.
당연히 컴퓨터는 노노.
현선이 누나가 오렌지 주스 한 잔을 나에게 건네었고, 나는 홀짝 홀짝 마셨다.
누나는 그런 나를 바라보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시작했다.
몇 년 전에 자신이 국민학생일 때는 동네 애들과 이런저런 재밌는 놀이 많이 했는데,
중학교 가니까 시간도 안 되고, 바쁘고 해서 어렵게 됐다는 이야기...
나도 고개를 연신 끄덕이며 그녀의 말에 맞장구를 쳤다.
그래... 그녀가 우리 골목대장일 때가 참 재밌었지... 뭐 그런 생각을 했다.
누나는 그 뒤로도 홀로 무언가를 계속 이야기 했고, 지금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단지 내가 오렌지 주스를 다 마시고, 누나에게 컵을 건낼 때, 그녀가 나에게 한 가지 부탁을 했다.
- 누나 부탁 하나 들어줄래?
현선이 누나가 나에게 무슨 부탁을 할 게 있을까?
짧은 시간이나마 생각해 봤지만, 머릿속에 떠오른 건 없었다.
내가 눈만 동글동글 뜨고 가만히 있자, 현선이 누나가 나에게 말을 했다.
- 한 번만 보여주면 안 될까?
갑자기 보여달라니? 그때까지는 분명 난 순수했다. 그래서 현선이 누나의 말을 바로 알아듣지 못했다.
- 거기... 말이야.
아무리 어린 나였지만, 그 순간부터는 현선이 누나의 의도를 알아 챌 수 있었다.
갑자기 내 소중한 곳을 보여달라고 하다니, 황당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당황스러웠다.
- 꼬추 말이야... 한 번만... 안 될까?
어쩔 주 몰라하는 내 표정을 보고 현선이 누나가 더욱 더 적극적으로 부탁을 해왔다.
그리고 난 어떠한 결정을 낼 수도 없었다.
성적 의식이 없더라도 보통 때라면 본능적인 부끄러움에 거절을 했겠지만,
이미 미현이 엄마의 나체를 본 후, 난 여자에 대해 눈을 뜨기 시작하던 시점이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조금은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대놓고 현선이 누나에게 보여주겠다고 말할 수는 없었다.
부끄럽고 쑥스러웠던 건 사실이었으니까...
- 응?
현선이 누나가 간절한 표정으로 몇 번이나 재촉을 했고, 결국 난 말없이 고개를 끄덕거렸다.
내 허락을 받은 현선이 누나는 나를 자연스레 일으켜 세웠다.
무언가에 홀린 듯 현선이 누나의 의도에 따라 움직일 수 밖에 없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나 스스로도 그 결과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던 것 같았다.
현선이 누나는 천천히 내 바지와 팬티를 차례대로 벗겨냈고,
그녀의 눈 앞에 검은 털이 조금씩 자란 내 고추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그런데... 어라?
현선이 누나 앞에서 고추를 보여준다는 사실이 부끄럽긴 했지만, 그보다 황당함이 더했다.
나 스스로도 인식 못할 정도로 고추가 집안 천장을 향해서 힘껏 커진 상황이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나, 최근에 알게 되었지만 미현이 엄마의 나체를 생각할 때,
고추가 커진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긴 했지만, 이렇게 다른 누군가의 앞에서 고추가 서 있었던
적은 없었다.
도대체 언제 이렇게 커진 걸까?
현선이 누나는 신기하다는 표정으로 내 고추를 바라봤다.
마치 내가 현선이 누나의 말에 홀린 듯, 그녀 역시 내 고추에 홀린 것처럼 나와 눈도 마주치지 않았다.
- 원래 이런 거야?
한참동안 내 고추를 관찰하던 현선이 누나는 나를 바라보며 물었다.
난 말 대신 절레절레 고래를 좌우로 흔들 뿐이었다.
- 그렇구나.
현선이 누나는 묘한 미소를 보이며 다시 내 고추를 쳐다보기 시작했다.
평소와는 다르게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좀처럼 고추가 작아지지 않았다.
이대로 고추가 원래대로 돌아가지 못하는 걸까? 별 시덥잖은 의문을 가질 때 쯤...
- 조금만... 만져봐도 되지?
현선이 누나가 나를 향해 물었고, 난 그녀의 말을 거역할 수 없었다.
아니, 어쩌면 본능적으로 그것을 바라고 있었는지도 몰랐다.
아....
가느다란 손으로 현선이 누나가 내 고추를 어루 만지기 시작했고,
난 이 믿기지 못할 느낌에 정신이 아찔해지기 시작했다.
여태껏 짧은 삶을 살면서 온 몸을 짜릿하게 만들 정도로 무언가를 느낀 적은 없었다.
글이나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느낌이었다.
이걸 어떻게 설명할 수 있으랴?
난 최초의 경험에 몸을 부르르 떨어야 했고, 현선이 누나는 아랑곳 없이 내 고추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진짜 미쳐버릴 것 같았지만, 내색을 하지는 않았다.
놀란 현선이 누나가 행동을 멈춰버리면 안 되었으니까. 그저 이 시간이 길게 흘렀으면....
한참동안 내 고추를 만지작거리던 현선이 누나는 무언가 만족했다는 듯 손을 떼며 말했다.
- 고마워... 내 부탁 들어줘서...
현선이 누나는 웃고 있었다. 그 웃음의 의미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분명 웃고 있었다.
생각해 보면 그녀 역시 15살의 청소년일 뿐이었다. 호기심이 왕성한 나이 말이다. 그러나 그때는 몰랐다.
- 이거 비밀인 거 알지?
현선이 누나 집을 나서면서 그녀는 몇 번이나 신신당부를 했다.
둘 만의 비밀이기 때문에 부모님에게조차 말을 하면 안 된다고 했다.
물론, 난 그 누구에게도 말할 생각이 없었다.
이건 배우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그 누구에게도 말을 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니까.
그날 이 후, 현선이 누나는 종종 나를 불렀다.
아마 일주일에 한 번? 많아야 이주일에 세 번 정도였지만, 그녀와 나는 그 비밀스런 행동을 그녀의
빈 집에서 주기적으로 이어나갔다.
현선이 누나는 점점 대담해져서 내 고추를 잡고 앞뒤로 흔들기까지 했는데,
그때까지 '자위행위'라는 말조차 들어보지 못했기에 그녀의 행동이 '대딸'인지는 전혀 알지 못했다.
언젠가는 고추에서 무언가 터져 나올 것 같아서 도저히 참지 못해서 현선이 누나를 밀치기까지 했다.
- 미안... 아팠어?
현선이 누나는 아프냐고 물었지만, 아프지는 않았다.
그런데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나도 모르게 그녀를 밀쳤던 것인데....
숨을 몇 번이나 들이 마시고 내쉬었다.
그리고 내심 걱정하는 현선이 누나 앞으로 당당히 걸어가 섰고, 그녀는 다시 내 고추를 잡고 앞뒤로
흔들기 시작했다.
또 다시 미쳐버릴 것 같았지만... 무언가 몸이 터져 나갈 것 같은 감정이 느껴졌지만...
이번에는 현선이 누나를 밀치지 않으려고 정말 애를 쓰고 또 애를 썼다.
그리고 얼마 후 아주 적은 양이었지만, 내 고추 끝에서 흰 무언가가 튀어나옴을 볼 수 있었다.
아아....
그때는 그게 무엇인지 알 수 없었다.
내 고추에 나온 흰색 물 같은게 현선이 누나의 손에 묻었는데, 그녀는 그것을 만지작거리며
재밌다는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 이게 무엇인지 아니?
당연히 몰랐다.
- 정액이라고 하는 거야. 남자들 몸에서만 나오는...
정액? 그게 무엇인지 몰랐지만, 이건 확실했다.
그게 나오면서 고추가 급속도록 원래의 크기로 돌아가고 있었다.
현선이 누나와 나는 근 6개월 간 이 비밀스런 관계를 유지했다.
해가 바뀌고 봄이되었고, 난 국민학교 6학년, 그녀는 중학교 3학년이 되었고,
이제는 '자위행위'라는 것에 대해서 충분히 인식하고 있었다.
모두 현선이 누나와의 비밀스런 행동때문에 알게 되었는데, 난 굳이 자위행위를 하지는 않았다.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현선이 누나가 갓 시작해버린 내 욕망을 충분히 풀어주고 있었으니까.
한 살을 더 먹었다고, 키도 조금 더 컸다고, 고추 주변에 털이 조금 더 많이 났다고,
따뜻한 봄의 날씨를 만끽하던 어느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왜 나만 현선이 누나에게 보여주는 걸까?
내가 그녀의 소중한 곳을 볼 수는 없는걸까?
이 의문점이 들었을 때, 난 결심했다.
다음 번에 만나면 현선이 누나의 잠지도 보여달라고 말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