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봉사활동간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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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1:42 조회 823회 댓글 0건본문
고등학교때 시에서 운영하는
큰 장애인 시설에 봉사활동을 간적이 있음
입구 들어가서 봉사활동 하시는분들이랑
요양사인가? 그분들한테 주의사항 듣고
각자 자기가 맡아야 할사람 보러 흩어지는데
복도쪽에서 종소리가 딸랑딸랑 나서 가봤더니
한 10살쯤 되는애가 의자위에 앉아서
구세군 모금할때 쓰는 종을 딸랑딸랑 흔들면서
날 계속 노려보는거임 시발
내가 애써 의식 안하는척 하면서 지나가다가
힐끗 뒤 돌아봤는데 시발 눈마주침
근데 이새끼 나중에 존나 웃겼던게 뭐냐면
지도 팔은 아픈지 한 10분있다가 보니까
오른손에 있던 종이 어느새 왼손으로 가있음
가끔 종소리 멈춰서 보면 지 팔주무르고 있음 ㅋㅋ
여튼 걔를 뒤로하고 내가 맡았던애는
성장이 더뎌서 매일 누워만 있는 애였는데
얘한테 칼슘보조제인가 그거 섞은 식사를
시키라고 하길래 살짝 앉히고 죽같은걸 떠주니까
넙죽넙죽 먹는데 갑자기 시발 입에든거 뱉더니
팔다리 벌벌떨면서
으허억 흐에엑 이러는거임 너무 놀라서
요양사한테 달려갔더니 요양사가 오더니
아. . . 그 아이 간질증세가 가끔 오는데
그걸 말씀 안드렸네요 이러고 가버림 시발년
나는 행여라도 밥먹이다 살인자될까봐
수명 1년은 단축될뻔했는데 아오
여튼 걔 밥을 먹이고 나오는데 옆 욕탕에서
으에에! 으에에에! 소리나서 가보니까
친구 둘이 땀을 뻘뻘 흘리고 있길래
왜그러냐 물어봤더니 이 빙신 둘이서
소아마비 환자 한명 샤워를 시키려고
고무다라이에 따뜻한 물 받아놓고 소아마비 걔를
양쪽에서 들어서 다라이에 넣었는데
엉덩이 담그는순간 으에에! 으에에에! 하면서
난리를 치길래 꺼내고봤더니 물받던 친구 빡통놈이
뜨거운물 찬물 같이받아야하는데 빙신이 폰하느라
뜨거운물만 쳐받아놓은거. . .
그새끼들 하마터면 소아마비 찌개끓일뻔함
어찌됐든 거기쪽 도와주고 나오는데 노랫소리가
흥얼흥얼 나서 보니까 머리가 진심 오토바이
헬멧보단 작은, 보통사람 머리보단 반뼘은 큰
몸은 초딩만한 빡빡이가 누워서 노래부르고있었음
근데 부르는 노래가 죄다 동요인데
그 장애인특유의 윽엨대는 목소리에
느려터진 템포와 박자감이 섞이니까
학교종이 땡땡땡 어서 모이자 이 구절을
흐악교오조옹이 뜨애앵땡뜨애앵땡뜨앵땡
으으어서 모으으이자아아 이렇게 부르는데
와 진짜 팔뚝에 닭살돋음 무서워서
근데 그런 우리들 보고 자기 노래 감상해주는걸로
그 생체 쥬크박스(무료이긴 한데 동요밖에 안나옴)이
착각을 아주 단단히 했는지 우리들한테 한층
더 목청크게 노래를 해주더라
시발 근데 누가 가르쳐줬는지 섬그늘 아기인가
그 노래 부르는데 개소름돋게 부름 아직도 기억남
여튼 하루가 끝나고 나오는데 친구 하나가
절뚝거리길래 왜그러냐 했더니
종아리쪽을 물렸다는거임
그래서 왜? 했더니 얘는 청소기를 돌리라는
부탁을 받고 한참 청소중이었는데 대뜸
어떤 여자애가 기어와서 자기 다리를 물었다함
그래서 아악 하니까 요양사가 와서
너무 미안하고 죄송하다면서 방금 친구
다리 물은 애를 방에다 넣어놓고 약발라주면서
한 이야기가 그 여자애가 앞이 안보이는데다
무릎인가 정강이뼈인가 하여튼 다리 어디가
약해서 팔로 지지하고 기어다니는데 소리에
이끌려 다니면서 앞에 뭐가 있으면 입으로
물어보고 뭔지 판단한다했다고 함 ㅅㅂㅋㅋㅋ
여튼 하루동안 진짜 별에별 이토준지
만화에 나올법한 좆같은 일 다 겪은 이후로
나는 장애인시설 봉사활동 절대 안가고
우체국 이런곳으로만 갔음
시간 따따블로 준다했어도 거기는
다신 절대 안갔을거임
큰 장애인 시설에 봉사활동을 간적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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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쪽에서 종소리가 딸랑딸랑 나서 가봤더니
한 10살쯤 되는애가 의자위에 앉아서
구세군 모금할때 쓰는 종을 딸랑딸랑 흔들면서
날 계속 노려보는거임 시발
내가 애써 의식 안하는척 하면서 지나가다가
힐끗 뒤 돌아봤는데 시발 눈마주침
근데 이새끼 나중에 존나 웃겼던게 뭐냐면
지도 팔은 아픈지 한 10분있다가 보니까
오른손에 있던 종이 어느새 왼손으로 가있음
가끔 종소리 멈춰서 보면 지 팔주무르고 있음 ㅋㅋ
여튼 걔를 뒤로하고 내가 맡았던애는
성장이 더뎌서 매일 누워만 있는 애였는데
얘한테 칼슘보조제인가 그거 섞은 식사를
시키라고 하길래 살짝 앉히고 죽같은걸 떠주니까
넙죽넙죽 먹는데 갑자기 시발 입에든거 뱉더니
팔다리 벌벌떨면서
으허억 흐에엑 이러는거임 너무 놀라서
요양사한테 달려갔더니 요양사가 오더니
아. . . 그 아이 간질증세가 가끔 오는데
그걸 말씀 안드렸네요 이러고 가버림 시발년
나는 행여라도 밥먹이다 살인자될까봐
수명 1년은 단축될뻔했는데 아오
여튼 걔 밥을 먹이고 나오는데 옆 욕탕에서
으에에! 으에에에! 소리나서 가보니까
친구 둘이 땀을 뻘뻘 흘리고 있길래
왜그러냐 물어봤더니 이 빙신 둘이서
소아마비 환자 한명 샤워를 시키려고
고무다라이에 따뜻한 물 받아놓고 소아마비 걔를
양쪽에서 들어서 다라이에 넣었는데
엉덩이 담그는순간 으에에! 으에에에! 하면서
난리를 치길래 꺼내고봤더니 물받던 친구 빡통놈이
뜨거운물 찬물 같이받아야하는데 빙신이 폰하느라
뜨거운물만 쳐받아놓은거. . .
그새끼들 하마터면 소아마비 찌개끓일뻔함
어찌됐든 거기쪽 도와주고 나오는데 노랫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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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보단 작은, 보통사람 머리보단 반뼘은 큰
몸은 초딩만한 빡빡이가 누워서 노래부르고있었음
근데 부르는 노래가 죄다 동요인데
그 장애인특유의 윽엨대는 목소리에
느려터진 템포와 박자감이 섞이니까
학교종이 땡땡땡 어서 모이자 이 구절을
흐악교오조옹이 뜨애앵땡뜨애앵땡뜨앵땡
으으어서 모으으이자아아 이렇게 부르는데
와 진짜 팔뚝에 닭살돋음 무서워서
근데 그런 우리들 보고 자기 노래 감상해주는걸로
그 생체 쥬크박스(무료이긴 한데 동요밖에 안나옴)이
착각을 아주 단단히 했는지 우리들한테 한층
더 목청크게 노래를 해주더라
시발 근데 누가 가르쳐줬는지 섬그늘 아기인가
그 노래 부르는데 개소름돋게 부름 아직도 기억남
여튼 하루가 끝나고 나오는데 친구 하나가
절뚝거리길래 왜그러냐 했더니
종아리쪽을 물렸다는거임
그래서 왜? 했더니 얘는 청소기를 돌리라는
부탁을 받고 한참 청소중이었는데 대뜸
어떤 여자애가 기어와서 자기 다리를 물었다함
그래서 아악 하니까 요양사가 와서
너무 미안하고 죄송하다면서 방금 친구
다리 물은 애를 방에다 넣어놓고 약발라주면서
한 이야기가 그 여자애가 앞이 안보이는데다
무릎인가 정강이뼈인가 하여튼 다리 어디가
약해서 팔로 지지하고 기어다니는데 소리에
이끌려 다니면서 앞에 뭐가 있으면 입으로
물어보고 뭔지 판단한다했다고 함 ㅅㅂㅋㅋㅋ
여튼 하루동안 진짜 별에별 이토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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