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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촌 친척누나와 섹파로 지내다 헤어나온 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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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1:45 조회 1,12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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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의 빅이벤트 수능이끝났다. 시험결과는 뭐... 나는 평범하게 나왔지만 그녀는그렇지 못했나보다. 점수가 정말 엉망이었는지.. 이과생이었던그녀는 1교시를 망했다고 했다.

 

학교가 일찍 끝나서 연락하면 받지않거나.. 받아도 영혼없는 대화.. 2주정도를그렇게 보냈던것 같다. 상심이 컸나보다.

 

11월 마지막주가다되서야 재수를 결심한 그녀를 만날수있었다... 미국에 가서 SAT를본다고 했던가..미국에 있는 대학교에 가고싶다고... 어차피재수하느니 영어만 빡세개 해서 외국에 있는 대학을 가고싶다고 말했던것 같다. 내 속마음은.. 서울에서 같이 대학교를 다니고 꾸준히 그녀를 보고싶다는 솔직한 생각이었고..그거때문에 속앓이를 몇일간 했던 것 같다.

 

오히려 그녀의 행운을 빌어야 하나.. 잘 지내라고 해야하나.. 별 생각이 다 들다가 막상 내년 2월부터는 한국에 없다는 생각에 서운하기도 하고.. 막막하기도 하고...

 

결국 그래도 약속했던 1월중여행은 갈 수 있었다. 서로 부모님께 거짓말을 하고.. 대전터미널에서만나 우리는 포항으로 향했다. 겨울 바다가 딱히 반드시 보고싶었던건 아니지만 가서 회도 먹고, 바다도 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는 모텔로 들어갔다.

 

물론 근처 편의점에서 소주, 맥주를사들고 들어가는것도 빼먹지 않았다. 이제 법적으로 성인이 되서 술을 살수있게된 것도 색다른 느낌이었다. 19세 미만이라 못사던 술을 이제는맘껏 사서 들어간 기억이 난다.

시장에서 사온 순대에 떡볶이에.. 술을 몇잔하다가.. 소주는 도저히 못먹겠어서

맥주에 과자를 꺼내 마셨다..술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대학교에 대한 걱정.. 아무래도 미국에 가는 일정이나 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했던것 같다

자기는 이미 한국에서 1살이더 많은데.. 미국가면 나이나 학번에 대해서는 자유로운 분위기니까..나이어린 선배 마주칠 걱정은 없다는 투로.. 이야기를 하긴 했지만 그래도 타지에서 공부하는것 자체가 이중고이기 때문에 걱정은 걱정이었다. 결국은 잘 했으면 좋겠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는 마무리되었던것 같다.

 

대충 치우고 우리는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씻으러 들어갔다. 아마도.. 이게 우리가 같이 보낼 마지막 이틀밤이자 여행이될거같다는생각도 들었고.. 모텔쯤 왔으면 뭘 할건지도 아마 머릿속에 있었던것 같다.

 

나는 화장실에서 그녀를 불렀다.같이 씻자고 했는데. 알았다며 들어왔다. 물온도를 맞추는데..거울과 샤워부스의 유리벽에 수능 끝나고 염색한 그녀의 짙은 갈색 머리가 아른거린다.

 

[부끄러 ㅎㅎ;;]

약간은 취기오른 얼굴로 가슴을 가린채 욕조안으로 들어온 그녀는머리를 감고있는 내 등을 탁! 하고 치더니 바디워시로 여기저기 닦아주기 시작했다. 대충 후다닥 씻은 나는 샤워기를 빼들고 그녀의 몸에 이리저리 물을 뿌리고는 바디워시를 손에 뿌려 이곳저곳을씻겨주기 시작했다.

목덜미부터 부드럽게 시작해서 탱탱한 가슴을 주무르고는 가느다란허리를 타고 내려와 아랫배와 옆구리를 닦아주며 잠시 머문 뒤 긴 다리를 쓸어 내렸다.

이윽고 나는 사촌누나의 몸에 바디샴푸를 잔뜩 바른뒤 뒤에서 끌어안았다.

 

한손으로는 가슴을, 다른한 손으로는 아랫배를 감싼 뒤 빠르게 주물렀다.

 

[으읏.. 하으응..]

그녀는 한손으로 벽을 짚은 채 몸에 번지는 쾌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내게 몸을 맡기다시피하며 음란한 신음소리를 낭랑하게 흘리기 시작했다. 어느정도애무를 한뒤 그녀의 몸을 돌려 내가 껴안고는 몸으로 상체끼리 비벼대자 비틀거리며 나를 끌어안더니 한손으로는 발기된 내 ㅈ지를 붙잡고 만지작거려주었다.

 

볼에 홍조를 띄고 입가에 웃음을 띈 그녀... 이렇게 같이 씻는것도 이번여행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드니 매우 아쉬웠다. 샤워기를 다시 켜서 서로의 몸에 묻은 바디워시를 씻었다. 나는 샤워기의물을 끄고는 그녀앞에 쪼그리고 앉아 허벅지와 아랫배에 키스를 했다.

[간지러.. 나가서 해~]

 

그녀는 젖은 내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말했지만 나는 대꾸도 없이그녀의 허벅지에서 점점 올라와 ㅂ지 부근의 털을 입술로 핥고는 아래 균열사이에 혀를 살짝 내밀었다.

 

[하응...]

깜짝 놀란 그녀는 내 머리를 밀어내며 떼라는 식의 제스쳐를 취했다. 그러나 나는 두 팔로 그녀의 허벅지를 감싼채 계속 갈라진 틈을 마구 핥았다.지금까지 해본적없는 오럴섹스를 해주고싶었다.그녀의 갈라진 틈을 벌리듯 핥아댔다.

 

[으으그응…! 으으응]

그녀는 다리를 부들부들 떨며 뒷걸음질치더니 등을 벽에 기댄 채아래를 나에게 포기하듯 던져주었다. 잘 보이지않았지만 신음소리를 내는 표정이 상상이 되었다. 너무나도 자극적이다.

 

[아흐...이제 그만해줘..]

 

그녀는 내 머리를 두 팔로 밀어냈다. 나는 입술을 떼고는 입안을 헹군뒤 세수를 했다. 그 사이 누나는샤워기를 틀어 다리사이를 한번 더 닦았다.

수건으로 물기를 닦자마자 우리는 침대위로 엎어져 뒤엉켰다.

 

 

나는 다시 그녀를 밀치고 ㅂ빨을 하기 위해 아래로 내려갔다.  나는 여기 생김새가 문득 궁금해져 손가락으로벌리고 유심히 쳐다보았다.

[부끄러 거기 안예뻐.. 벌려서 보지 마..]

[괜찮아]

제대로 처음 그녀의 ㅂ지를 볼 수있었다. 내 손가락을 몇번을 타고.. 내 ㅈ지가 들락날락거린

그곳은.. 약간은헤집어져있다는 느낌이 드는.. 핑크색이 돌지만 음란함도 함께 가진 느낌이었다. 볼건 다 봤으니.. 입술을 포개어 혀로 여기저기를.. 무의식적으로 핥고 빨고 했다.

[하으으.. 미칠거같애..]

이불을 긁으며 손을 어떻게 할줄 몰라하는 그 모습도.. 계속 입안에서 흘러나오는 색기어린 신음소리도 모두 매력적이었다. 어느정도됐다는 생각에 나는 일어나 앉았다. 수건으로 입을 대충 닦고는 그녀도 일으켜 앉혔다.

 

마주보고 서로 다리를 벌린채 나는 그녀의 얼굴을 두손으로 붙잡고키스..그리고 혀를 세워 목과 쇄골을 핥았다.

그녀는 발기된 내 ㅈ지를 잡고는 당겨서 그녀의 클리토리스에 비비기시작했다. 침과 애액으로 범벅인 그곳에 내 ㅈ지의 귀두가 계속 마찰이 되자 질척거리는 소리가 점점 크게들리고.. 나는 그 소리를 들으며 그녀의 목덜미와 귀.. 쇄골을애무했다.

[..지금 누나의 딜도가 되버린거같아]

[..몰라.. 지금 너무 좋아]

흥분했는지 그녀는 점점더 빠른속도로 내걸 위아래로 흔들며 자기자신의 클리토리스에 마찰시키기 시작했다. 더욱 뜨겁고 달뜬 신음소리가 방안을 채워간다..

[.. 쌀거같아]

[조금만 참아봐 조금만..]

나보고 참으라는 말과 함께 이를 악물고 막판 스퍼트를 올리더니길고 진한 신음을 내뱉으며 한차례 몸을 부르르 떨더니 내게 몸을 기대오며 쓰러졌다.

[아흐흐...~으 나 쌌어....]

땀이 송글송글한 이마를 내 어깨에 대고는 가쁜숨을 헐떡이는 그녀.. 아래는 이미 애액인지 땀인지 뭔지모를 액체로 흥건하게 젖어있다. 많이싸서 부끄럽다는 둥.. 못참았다는둥... 부끄러웠는지 묻지도 않은 말을 술술해댄다..

[진짜네..누나 지금 뭔가 왕창 싸버렸어]

약간의 뿌듯함을 느끼며 나는 그녀의 얼굴을 들고 가볍게 키스를해주었다. 하나 더 기분좋은건 사촌누나도 [쌌..]는 말을 쓰기 시작했다는거..[나온다.]로 점잖은 표현만 쓰던 그녀의 입에서 쌌다..질질 싸버렸다는 그런워딩에점점 말도 생각도 음란해진다고 생각했다.

 

수건을 한장깔고 그녀의 허리에 베개를 받친 뒤 나는 모텔에 비치된콘돔을 뜯었다. 처음쓰는거지만 그래도 설명서가 있어서 어떻게든 착용을 하고는 젖은 그녀의 가랑이를 쪼개버릴기세로 밀쳐내며 바로 박았다. 액으로 엉망인 상태라 넣는건 어렵지 않았다. 누나의 질이 너무 흥분되서 커졌는지 조임이 느껴지지않았는데.. 그렇다고전보다 덜 쪼인다고 말을 할수는 없고..몇번 움직이다가 나는 누나보고 고양이처럼 엎드린 자세를 하라고했다. 엉성하지만 고양이처럼 엎드려 엉덩이를 내게 보인다. 허리가휜 모습도 야하면서 매력적이었다.

엉덩이 아래쪽으로 조준을 한뒤 몇번 찾다가 미끌거리며 스윽 하고들어가버렸다.

허리가 잘 안맞아서 불편했는데..잘 안되니까

그녀는 내 높이에 맞춰 허리를 이리저리 틀며 자세를 잡아주었다. 이정도면 됐다고 싶어 나는 허리를 붙잡고 맹렬하게 박아대자 그녀 또한 베개를 끌어안고 신음을 뱉으며 내 물건을받아주기 시작했다.

뒷태도 참으로 아름답다.. 는생각을 하며 갈색 머리를 한움큼 잡아 상체를 일으켰다. 거칠다는 느낌은 들었지만 누나는 고개를 돌려나와 키스를 하기위해 입술과 혀를 내밀었다. 각도가 안나와 어려웠지만..몸 전체가 뜨거워진 그녀는 내 입술을 거칠게 핥고는 다시 엎드려 신음을 내뱉는다.

 

[아응... 너무 좋아..]

그녀는 베개를 끌어안고는 몸이 이상해지는지 계속 좋다는 말을연신 뱉어냈다.

[빨리 싸줘.. 빨리~ 하으~]

나는 한번의 신음과 함께 그 자세로 질펀한 사정을 했다..허리를 꽉 붙잡고 정액을 한움큼 뱉어냈다. 콘돔을 빼서 정액을 확인했다.  내가 이걸 빼낼때 그녀 또한 내가 콘돔 처리하는걸 유심히 보더니 배시시 웃었다

[저거.. 우리 내일모레까지10개쓰고 가자.]

[';;;;;?;; 10?]

10개라... 누굴 죽일셈인가.. 라는 생각과.. 곰곰히 계산해보니 오늘밤 3개 내일 4개 마지막날 3.. 하면못쓸것도 없다는 생각에 나는 대자로 누으며 좋다고 대답했던것 같다.

 

옆의 그녀는 내쪽을 향해 누워있다. 나는 자연스럽게 끌어안으며 팔베개를 해주고는 1분정도 아무말없이아이컨택을 한 채 있었다. 쾌락도 보이고.. 슬픔도 보이는.. 그러면서도 멍한 느낌이 드는 그런 눈이라고 느꼈다.

 

우리는 23일간..미친듯이 섹스만 했던것 같다.중간에 점심 저녁먹으러 나간걸 제외하면은... 여러번의 섹스를 했지만 가장 기억나는건 둘째날밤 모텔가운의 허리끈으로 누나의 눈을 가리고 변기에 앉힌 뒤 손가락 세개를 모아 콘돔을 씌우고 씹질을 근 30분간해준거.. 그 다음 애액으로 엉망이 되서 앉아있을때 씻겨준다며 비누칠한뒤 물로 닦다가 다시 샤워기로클리토리스를 자극해주었다. 그것도 나름대로 쾌락이 있는지 변기에 앉아서 엄청 느끼다가 그대로 또한번오르가즘을 느끼더니 이제 풀어달라고 애원했다. 한번 더 닦을때 나는 장난치고싶어서 바디워시를 잔뜩칠한누나의 음모에 면도기로 여기저기 밀어버렸다. 하지말라고했지만 움직이면 베인다고 위협하고는 보이는 부분은다 밀어버렸다. 정교한 면도기는 아니라서.. 깔금하게는 밀지못했지만은..

 

수건을 풀었는데 얼굴과 눈매가 빨갛다. 울었던 흔적이 있어서 많이 미안했던 것도 있는데.. 아파서 울었냐고물어보니까. 처음에는 아파서 울다가 나중에는 몸이 덜덜 떨리면서 자기 몸을 어찌할줄 몰라서 자기도 모르게쾌락의 눈물이 났다고 하더라..그리고 털을 밀때는 무섭기도하고 왜 이런걸 당해야하나 짜증도 났다고 했다.

 

그런 그녀를 변기에서 일으켜 씻긴 뒤 나는 침대로 데려와 아픈강아지를 달래주듯 껴안고 누워있었다. 변기에 오래 앉아있었더니 허벅지와 엉덩이가 땡긴다며 칭얼댔다. 그래도 예뻐보여서 꼬옥 껴안고있었다. 그상태로 잠깐 잠이 들었던거같다.

 

[티비볼래]

어느정도 자다가 일어난 뒤 그녀는 리모컨으로 티비를 켰다. 볼만한건 없었다. 목요일이라 드라마나 볼까 했는데.. 딱히 볼만한것도 없어서 결국 음악방송 틀어놓고 뮤비나 본거같다.

 

한참을 보다가 그녀는 뭔가 짜증이 났는지

[... 털 어떻게 할거야.. 중간에 엄마랑 목욕탕이라도 같이가면 뭐라고말해]

[갑갑해서 밀었다고해]

[미쳤냐 씨....]

나를 비난하기 시작하더라..서로몸상태를 보니 가관이다. 우리는 2일간 서로의 몸 곳곳에키스마크와 손톱자국을 남겨놨었다. 웃기기도 하고 나중에 걸리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

나는 그녀를 옆에 눕힌뒤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털은 금방자라. 잘먹고 잘 쉬면 ㅋㅋㅋ]

[니꺼도 다 밀꺼야고추 대 빨리]

그러다 결국 우리는 다시 이불안에서 서로를 껴안고 누워버렸다.  언제또 이렇게 껴안아보나.. 생각하고있을때즈음..

그녀가 입을 열었다.

 

[우리는.. 지금.무슨관계일까?]

[...?]

[미국을 가는게 우리는이별인걸까.. 정리인걸까? 아님 기다리는걸까?]

애매했던것 같다. 긴불장난의 끝이라고 생각이 들다가도.. 이별과 같은 감정이 드는것도 사실이었다. 나는 섣불리 대답을 하지 못했다.

누나는 내 옆에 파고들며 대답하지않아도 좋으니 언제나 자기를예뻐해달라고 했다...

대학교에 가서도 여친 생겨도 좋으니.. 자기를 만날땐 항상 자기만 예뻐해달라고 그랬다. 

늘 그래왔듯.. 그녀는곤란한 질문을 먼저하고는 먼저 듣고싶은 답을 이야기하였다.

 

[그래. 언제든지 만나게 된다면 가장 예뻐해 줄거야.  누나도 미국가서 내 생각 많이해줬으면 해....]

지금생각해도 그때는.. 순수하게눈물날 만큼 예뻐해줄 자신이 있던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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