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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가출 여고생 공짜로 탐하다 개 ㅈ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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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1:52 조회 1,19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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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이곳에 써내려가는 이야기는 내가 실제로 겪은 실화임을 밝힌다


2년전 영등포역 부근에서 직장을 다니던 나는 늦은 저녁 퇴근을 일쑤로했는데 

당시 역부근을 지나다보면 노숙자들 말고도 집을 나온것으로 추정되는 어린 여자애들을 종종 볼 수 있었다


교복을 입고 나앉아있던 애도 있었고 추리닝같은걸 헐게 입은 애들도 있었는데, 

그늦은 시간에 한명 두명 장기판 장기알마냥 오종종 떨어져서 밤을 보내는 여학생의 사연이란 예상할거리가 많지 않았다


아주 가끔 내가 지나갈때 담배를 사달라고했던애나, 오뎅 좀 사달라고하던애들을 겪은적 말고는 

주로 나나 그애들이나 관심밖의 일이었다


그러던 어느날이었다. 

2년전의 한겨울 추위란 매서운것이어서 제대로된 패딩도 없이 집을 나온애들에게 

동장군은 한없이 으름장을 놓던 시기.


추운날인지라 나도 옷깃을 여미고 짧은다리를 재게 놀려가며 집으로 향하는데 뒤에서 부르는 목소리가 있었다


"저기요...저기요 아저씨..!"


아저씨가 한둘인가. 나는 나를 부르는 목소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하고 잰걸음을 채고있는데 

그 목소리가 내 뒤로 가까워지는게 느껴졌다.


"잠깐요 아저씨"


매서운 칼바람이 내 귓등을 할퀴는데 그 여자애의 목소리는 솜사탕같이 부드러워서 

어저씨라고 부르는 호칭에도 언 귀가 녹아내리는것같았다. 

아마 목소리가 좋지 않았으면 뒤를 돌아보지 않았을것이다. 

나는 뒤를 돌아봤다. 뒤를 돌아보면 돌이된다는 신화가 있었다는걸 난 기억한다. 

그 때 나는 뒤를 돌아보지 말았어야했다. 하지만 돌아봤지


"나요?? 왜요?"


돌아서 본 여자애의 외모가 당장 내 눈에 확실하게 들어왔다. 

맹추위에 칼바람이 볼살을 휘감아대는통에도 옷은 교복블라우스 한겹에 치마도 똥꼬만 가리는 수준의 짧은 치마. 

그위에 걸친 옷이 없어서 칼바람이 한번 휘익할때마다 그 애의 어깨가 부들거리는게 느껴졌다


얇은 옷차림. 얘 추워 죽겠네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몸매 죽이네 라는생각이 두번째였다


누가봐도 고등학생초입의 나이정도에 아래로 뻗은 몸매는 

이미 다 발아한 잭키의 콩나무같이 발육상태가 왕성했기 때문이었는데... 

얇은블라우스위로 팽팽하게 드러난 젖가슴 라인은 누가봐도 십대소녀의 그것처럼은 안보이는데다 

짧은치마 밑으로 드러난 육감적인 엉덩이허벅지라인은 맹추위에 동면하던 

내 고추도 자라새끼마냥 고개를 내밀만큼 볼만한것이었다


'뭐여...쥑이네...'


사실 얼굴은 딱히 기억은 나지않는다. 

그냥 앳된느낌의 여학생이었는데 몸매가 앳되지 않았다는것. 그것만 기억에 남는다.


"아저씨 저 잘데가 없어서 그러는데 하루만재워주세요. 모텔비 안받을게요"


???


추운공기는 사람의 정신을 비교적 날카롭게 만드는 힘이있다. 

모공이 수축하는 건 뇌의 주름도 같이 수축하게 만드는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그 애가 당장 하는 말의 의미를 못알아먹을정도로 내가 바보는 아니었다. 모텔?? 뭐 안받아??


"뭐...뭐를??"


사실 나는 찐따기질이 다분한 사람이다. 

평소 짐짓 근엄한 표정을 짓고 살지만 그건 사실 얄팍하기 그지없는 가면에 불과하다. 

그표정 바로뒤엔 띠용거리는 찐따성이 흑염룡처럼 웅크리고 있는데 

그 애가 하는말이 다시한번 나의 찐따성을 불러낸것이다.


"하루만 재워주세요. 너무 추워서 그러는데... 아저씨랑 같이 자드릴게요"


???


같이 자? 저런 다이나마이트같은 몸매의 여고생이 나랑?


지금 텍스트로 정갈하게 글로 쓰니까 이해가 빨리되는 면이 있겠지만 

당시 나는 이게 무슨말인지 전혀 이해를 못하고 있었다. 

나의 뇌보다 내 고추가 먼저 답변을 준비한게 그 증거였으니까. 

니가 어디가서 그런애랑 잠자리를 같이하겠냐 이 씹탱아 빨리 대답하고 역근처 모텔방 알아봐라


그것은 내 뇌나 척수의 명령이 아니라 고추의 명령이었다. 

뇌에 걸린 과부하를 그놈이 대신 처리해주는 상황에서 내 입구멍에서는 너무도 태연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우리집으로 갈까?"


지금생각해도 대범한 답변이었다. 걔가 누군줄알고.


"아 그건 안되구여....저기 저 모텔 가격싸요. 저기서 재워주세요"


지금 생각해보면 걔는 내가 다른 생각을 못하게끔하는 재주가있었다. 

다짜고짜 나한테 바짝붙어서는 팔짱을 끼는데 그 뭉클한 감촉.....그 얇은 블라우스의 축복. 

내 외투를 당장이라도 벗어서 알몸구보하고싶은 기분. 패딩이 그 감촉을 방해했지만, 

그럼에도 내 뇌의 마비를 불러일으키기엔 충분했다. 

이미 불끈거리기 시작한 고추는 지혼자 시동을 걸어서 저만치 달리는 경운기마냥 예열을 시작하고있었으니...


나는 그애한테 끌려가다시피 그 모텔로 들어갔다. 

교복을 입었는데 어떻게 들어가나 했는데... 내가 모텔비를 계산하고 

내 패딩을 그애가 겹쳐입은뒤에 지퍼를 잠그니 그냥 짧은치마입은 여자로 보이더라. 

더군다나 새벽1시가 다되어가는 시간. 손쉽게 키를 받아들고 그 여자애랑 엘리베이터를 탔다. 

그 때부터 조금 이상했던건 내가 엘베에서 걔한테 바짝붙어서 허리랑 엉덩이를 주물거렸더니 막 몸을 빼는것이었는데.... 

부끄러워서 그런갑다 하고 걍 내맘대로 주물대면서 305호실에 입실. 

아직도 기억나는 그 호수. 내 손아래에서 탱글거리던 그 엉덩이의 기가막히는 감촉. 

여러가지 뇌쇄적인 자극들이 마구 흘러들어오는데 

참...모텔방 입구에서 키가 꽂힐때는 이미 나의 이성은 마비되고 본능만 남은 짐승이되어있었다.


삐리릭


괴상한소리와 함께 문이열리고


나는 들어서자마자 허겁지겁 그여자애의 패딩을 벗기고 가슴부터 주물거리며 키스를 시도했다. 

지금생각해도 꼴리는 기억이다. 딱 이때까지는.... 

손안에 꽉차게 들어오는 그 젖가슴이 내 우악스런 손놀림에 이리저리 모양을 바꿔가며 

블라우스가 튿어질듯 옷을 풀어헤치는데 얘가 몸을 뒤로 빼면서 그러더라


"그래도 씻고해요 아저씨"


몸을 빼는 그모습조차 교태스러워서 고추는 자지가 되어 볼썽사납게 껄떡대는데 

얘가 너무 진지한 표정으로 씻고하자고 그러더라. 

나를 진심으로 혐오하는 그 표정. 잊혀지질 않는 그 경멸의 눈초리. 

순간 어 잘못하면 못하겠다 싶어서 


웅 씻고올게


바로 샤워실로 직행. 

잔뜩성난 ㅈㅈ는 비누칠로 대충 훑어주고 손아래에서 뭉클거리던 그 젖가슴의 감촉은 잊지않기위해 

물만묻히고 냅다 달려나왔다. 근데 시발...


쾅쾅쾅


문열어 이 씨발새끼야


쾅쾅쾅


???


침대에 앉아있는 그애한테 달라붙어서 물고빨고 침범벅주물럭을 만들어놓으려는 찰나였다. 

반쯤 황홀경에 잠긴 내 감각과 반쯤은 세상의소리를 듣고있는 내 감각이 어지럽게 흩어지는가 싶더니 

그 여자애가 몸을 빼내어 모텔문을 열어제꼈다.


너 이 개새끼. 지금 뭐하는거야 이 씨발놈이


내가 군시절 듣던 육두문자였는데 여기가 군대였던가? 

너무 현실감없는 상황에 어안이 벙벙해서 가만히 서있는데 다짜고짜 주먹이 날아왔다. 

한 대 두대 세대


3대를 맞는동안 아프다기보단 이게 뭔상황인가 라는생각만 들던차에


너 이 개새끼 성범죄자로 신고할거야


이 한마디가 내 귓가에 비수가되어 꽂혔다. 그때부터였다. 내가 현실로 돌아온순간은.....


내가 무릎을 꿇고 눈과 코 입술은 다 터져서 머리를 조아리고 있을때는 그 이후 15분정도가 흐른뒤였다.


그 여자애의 친오빠, 그리고 그 친구들 이라고 소개한 그 폭력남은 내 뺨을 후려치면서 계속해서 겁박을 해댔다


"너 지금 강간범된거 알지 이개새끼야 경찰서 가서보자"


나는 그의 바짓가랑이를 붙잡았다. 

팬티도못입고 자지만 덜렁이면서 나보다 나이가 족히 여서일곱은 어려보이는 놈한테 나는 애원하고 또 애원했다. 

그 여자애가 미성년자였다는 사실이 다시한번 내 뇌리를 스치고 아청법이 두번스치고 교복차림이었다는 깨달음이 또 한 번.


심청이 인당수에 몸을 던질때도 그리 서럽게 울진 못했을것이다. 

나는 그야말로 좃이 흘려야할 눈물을 얼굴로 흘리고있었는데 

나를 보고 이죽거리던 그놈들에게 결국 합의금을 제안하고 말았다. 

사실 그게 최선이었다는건 지금생각해도....


바로 현금카드로 긁은 돈 2백을 그 놈들에게 건네고 나머지 3백을 계좌로 쏘았다. 5백....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그 여자애는 이제 고2올라가는 년이었고 사실 다 설계였다는거..


돈을 건네면서 경찰서에 연락안한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연신 고개를 숙이는 나를 

한심하다는듯이 바라보던 그들은 차차 멀어져갔다


까질대로 까진 고딩년 젖이랑 엉덩이 허벅지 좀 주물댄 가격이 5백...5백이었다.


냉정한 판단을 하지못한 2년여전의 내 실수는 지금도 가끔 악몽이 되어 나를 찾아온다. 

소파에서 잠을 자다 옆집 쿵쾅거리는 소리에 빤스바람으로 도망치다 정신을 차린적도 있다.


요새도 저런애들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있을지도모르지...


인생은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하는 것임을 나는 비싼수업료로 깨달았다. 

아..어금니 임플란트 비용도 하나..


씨발년...제대로 먹기라도했으면 억울하지나 않지...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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