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던 헬스장 요가강사랑 붙같은 밤 보낸 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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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1:52 조회 664회 댓글 0건본문
요가반은 오전반 저녁반이 있었다.
직장인 대상이니 저녁반이 주였고 그 핫한요가강사가 저녁타임을 맡는다고했다.
당연히 나의 선택은 저녁반.
요가복을 사야되냐는 질문에 초보자들은 안사도 된다라는 양심적인 답변을 들었다.
그 요가강사는 분명 헬스장내에 진열된 요가복을 팔아야할 의무가 있었을텐데...
요가수업은 50분으로 진행되는데 솔직히 나에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시간이었다. 아, 아니다. 그 반대일지도.
제대로 스트레칭도 되질 않아서 요가강사가 뒤에서 온몸으로 찍어누르는 호사를 누렸으니말이지.
티한장만 입은 내 등뒤로 그녀는 온몸을 실었지만 내가 오롯하게 느낀건 그녀의 앞가슴이 지닌 무서운 탄력뿐이었다.
스트레칭의 고통따위는 아무렇지도않았다.
일주일 세번 나가는데 나는 발전이 더딘 열등생이었다.
내가 굼벵이새끼마냥 요가자세를 하다말고 뒹굴거리면 요가강사는 깔깔거리며 내 곁으로 다가왔다.
살면서 내가 열등생인거에 감사한적은 그 때가 처음이다.
참으로 즐거운 시간이었음은 이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이해하시리라.
저 땜에 너무 고생하시네요 ㅎㅎㅎ
신체적 접촉이 많아지다보니 나에겐 되도않는 용기도 좀 생겨났다.
그녀가 자세를 잡아줄때마다 음욕가득한 눈빛대신 저런 호의를 담은 말을 끄집어냈다.
그럴때마다 그녀는 아니에요 회원님 원래 남자가 좀 더 힘들어요 호호
참으로 꿀같은 목소리에 바로곁에서 가쁜숨소리와 더불어흘러나오는 그녀의 날숨은 그 조차도 향기로웠다.
아마 무법지대였다면 나는 그녀에게 내 모든 액체를 쏟아냈으리라 믿어의심치않았다.
단지 난 이성의 끈을 놓치지않기위해 눈을 감을뿐.
바투다가온 그녀의 들숨날숨이 내 볼과 귓가에서 흩어질때 실눈을 한 내눈깔에 들어오는건
리듬감 가득한 그녀의 불룩한 젖가슴이 오르락내리락 진동하는 모습이었다.
세계4대 절경이 있다고 들었는데 좃까. 찰진 젖두덩이가 눈앞에서 오르락내리락거리는것보다
그 4대절경인지 뭔지가 더 황홀할까?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냐
후...미치겠다
수업이 끝나고나면 난 항상 그녀로인해 뭉친 내 좃을 풀어줘야했다.
그마저도 즐거운 시간이었다. 상딸의 쾌감이 그렇게 큰것인지 나는 그때 처음 알았다.
하루종일 그녀때문에 뭉친 정액을 뿜어낼때마다 나는 아깝다는 생각이 가끔들었다.
이걸 그녀 가슴에 쏟아내고싶다. 그 색욕을 자극하는 쫀득한 엉덩이에도...
그 앙칼진 눈매에 질펀하게 내 좃방망이로 혼내주면 그 앙칼진눈도 수그러들까 뭐 이런상상
야동? 더 이상 나에겐 즐거움이 되지 못했다.
요가수업은 나에게 드디어 잿빛세상을 오색찬란한 빛으로 바뀐세상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아침에 눈을뜨면 그녀의 몸이 생각났고 퇴근을 하면 그녀의 가뿐숨을 나눠쉴생각에 몸이 달았다.
어린왕자의 여우새끼가 뭐 니가 네시에오면 나는 3시부터 설레일꺼야 ㅎㅎ
아니 틀렸다 이미개한 미물아. 눈을뜬 순간부터야. 넌 그러니 금수의 영역을 벗어나지 못한다...
그 날도 어김없이 50분의 시간이 칼처럼 흘렀다.
몸매만 좋은게아니라 영업정신도 투철한 아가씨인지라 10분정도씩 회원들의 상태를 더 봐주는 그런 강사였다.
색정적인 몸매만 아니었어도 나는 그녀를 한명의 존귀한 인격자로만 바라보았을것이다.
ㅎㅎ 저땜에 강사님이 고생을 많이하셔서...저녁이라도 대접해야하는데 어쩌죠?ㅎㅎ
그녀는 내 눈에서 어떤 욕망을 읽어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욕정이 번들대는 눈은 내의지로 감출 수 없는법이다.
여자는 그 욕정을 자신의 매력수치로 이해하길 바라며 나는 저렇게 말을 건넸다.
그날 저녁을 같이 먹자고 말이다. 근데 의외의 대답이 흘러나왔다.
아 요즘 맛있는 초밥집 아는데 거기서 술한잔 사주세요 그럼 호호
초밥집을 안다고했다. 나는 초밥은 좋아하지않는다.
나는 쇠고기 돼지고기만 탐닉하는 육식남이다. 근데 그게 문제가 될리가.
생선초밥이아니라 인육초밥이라도 나는 그녀와 함께할 준비가 되어있었다.
단촐한 사복을 입은그녀는 달라붙는 요가복으로 내뿜던 그 섹화의 기운은 감추고
옷태 끝내주는 20대의 아가씨로 변해있었다.
그래서 내 좃이 죽었냐고?아니. 오히려 내 좃은 한번에 두번 맛볼수있는 탕짬면이라도 본듯 군침을 흘려댔다.
수수한 옷차림에서 예상치도못하게 튀어나오는 그 볼륨감은 느껴본 사람만 안다.
초밥집은 한산했다. 수요일인데다 밤10시였으니 뭐....
그곳이 요즘 떠오르는 맛집이라더라. 내가 회전초밥을 사겠다하고 술을 함께 시켰다.
혹시 운동하는 분인데 술 마시면 안되는거 아니냐는 내 얄팍하기짝이없는 물음에 그녀는 조용히 미소만 지을뿐이었다.
흠...튀김까지 먹고 오뎅탕까지 굉장히 많이먹었다.
나보다도 더 먹은걸로 기억한다.
그 작고 섹시한 입술로 젓가락이 몇번이나 왔다갔다하는지 세는걸 포기했으니말이다.
돈은 중요치 않았다. 오늘 내 좃의 분기탱천한 기운만 풀 수 있다면.
스시집에서 나온시간이 12시쯤. 술이 좀 되서 얼굴이 벌건 그녀에게 집이 어디시냐고 물었다.
그리고 내가 데려다드리겠다는 대담한 제안을 했다.
볼이 발그레해진 그녀는 고개만 끄덕이고 택시를 향해 움직였다.
택시안에서 나나 그녀나 아무말이 없었다.
할말이 없다기보다는 나는 무언가 흥분을 주체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뭔가 말한마디를 잘못하면 이렇게 팽팽한 성적긴장감이 와르르 무너져버릴거같단 이상한 생각이 내 머리를 지배하고있었다.
슬쩍슬쩍 곁눈질로 그녀를 바라봤는데 그녀도 그저 숨만 쉬고있었다.
가슴의 오르락내리락거림이 운동할때의 그 가쁜숨이었다.
나는 그 때 오늘의 성공을 어느정도 예상했다.
그 숨가쁨은 곧 침대로 이어지게 될것이란생각이 날 더욱 조급하고 흥분으로 미칠것같이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