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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촌 친척누나와 섹파로 지내다 헤어나온 썰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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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1:56 조회 1,11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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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봄날이다. 비가온걸로 기억한다…. 그날 아침 10시에 누나가 나를 데리러호텔까지 왔다. 부지런하게 온듯.. 등에 백팩을 메고왔다. 저 안에 뭔가 있는거같은데궁금했지만 일단 참았다. 같이 로비를 나서는 아침의 그 파릇함이 좋다.

  영화를 봤다. 별거 아니지만평일 조조영화의 낯선 느낌이 애틋한 마음으로 다가왔다. 몇 명없는극장에서영화에 집중하기도 뭐하고, 그녀에게 추근덕대기에도뭐한 그 느낌.

 

점심을 대전시내에서 대충 먹고는.. 대체 뭘 기대하라는건지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그녀가 막 웃는다. 그러더니기다리라고 한다. 가방을 메고 화장실을 간다며.. 카페 화장실을갔다오더니 세상에

 

교복이다..

 

이거였구나….

그녀가 나온 여고 교복이다. 헛웃음과함께 나도 모르게 어이없어서 크게 웃었다.

사람들이 쳐다본다. .. 암튼 웃긴건 웃긴거고 미쳤다고 내가 막 뭐라그랬다.

[별루야?]

[아니.. ㅎㅎㅎㅎ 진짜 이게 뭐야 ㅋㅋㅋㅋ]

[그냥 재밌을거같아서왜? ]

누나도 웃긴지 말하면서 막 웃는다. 어쨌든… 23살먹은 여고생과 손을 잡고 대전 시내를 걷는다. 대전동물원을 갔다. 어이없지만학생요금으로끊는다. 뻔뻔한 아줌마같으니.

[학생1, 어른1장이요]

의심도 안하고 표를 준다. 아직나 10대처럼 보인다며 되게 좋아하는 그녀와 함께 벚꽃이 핀 대전동물원을 걸었다. 솜사탕도 맛있었고사슴 사료 주는것도 즐거웠다. 3때 졸업사진 찍을 때 우연히 만나 키스했던 그 매점에서 또 한번키스를 했던 기억도 난다.

 

오후3시쯤 되자 대전동물원도다 보고뭘할까 생각하는데. 누나가 자꾸 내 팔을 댕기며언제 나 예뻐해줄거냐고 그런다. 섹스의 완곡한 표현이다.  호텔을 가자니…. 로비에서부터컷당할거같다. 누가봐도 원조교제일거같고 이상하게 볼거 같은그런느낌이 들더라. 누나가 갑자기 버스를 타고 자기 집에 가자고 한다. 집에아무도 없다고… 8시까진 아무도 없다고한다.

나도 갑자기 교복입은 그녀와 뭔가 교복섹스를 할수있다는 생각에버스를 타고 언제가나 싶어 택시를 탔다. 돈이없냐 내가 시간이 없지이런 마음에 택시를 타고 누나네 집으로 향했다. 30분이면 도착하더라. 오랜만에 방문하는 누나의 방과 집이다. 익숙한곳도 있지만 그새 가구나살림이 바뀌어서 어색한것도 좀 있고 그렇다. 그 특유의 집 냄새가 기억을 자극한다.

예전에 비빔면 먹을때도 서로 하복입고 섹스했었는데생각이 스쳐지나간다. 그게 벌써4년전이구나 생각도 들며.. 누나 뒷모습을 봤다. 이번엔동복이다. 교복자켓까지 완벽…. 이런저런 생각과 추억을 곱씹으며거실구경을 하는데, 누나는 먼저 방에들어가있다. 가방을 내려놓더니자기방으로 들어오란다.

 

침대위에 앉아있다. 옆에앉으라고 그런다. 배시시 웃는다. 예전에 미국에서 일본 세라복야동 보던게 생각나서 잊지못할 추억 하나 만들어준다며 늦깍이 여고생이라도 괜찮냐며 막 웃는다. 당연히괜찮다고 말하며 누나에게 키스를 했다.

키스할 때 옷이나 손을 꼭 잡아주는 여자가 있고 목을 감으며끌어당기는 여자가 있다. 둘다 각자의 매력이 있지만이런분위기에서는 옷이나 손을 꼬옥 쥐면서 입술에 집중하는 여자가 더 매력적이더라.  내 옷소매를 꼬옥 쥐는데야릇하다.

고등학생때 교복섹스가 이렇게 좋은건줄 몰랐는데 졸업하고나니 후회가몰려온다. 시발…..

 

자켓을 벗기고.. 조끼도벗겼다. 청색 블라우스 하나 남았는데 얼핏 브래지어의 실루엣이 보인다.

묘한 느낌이 난다. 별거아닌데.. 수십번도 더 벗겼던 옷인데 이상하게 교복은.. 망설임이있더라.

단추가 잘 안풀린다. 누나가피식 웃더니 윗단 몇 개를 풀어준다. 블라우스를 치마에서 빼고 아래 단추까지 다 풀자, 속옷이 보인다. 그 상태로 껴안았다. 나는 숨을 한번 크게 쉬었다. 긴장이 된건 아니지만 가슴이 두근거린다. 재빨리 누나를 끌어안으며 키스를 했다. 얼떨결에 입술을 벌려 내혀를 받는다. 그녀도 야릇한 분위기와 느낌에 흥분한듯.. 벌써부터몸에서 은은한 열기가 느껴졌다. 키스를 하는 도중에 손을 아래로 내려 ㅂ지를 만지려고 치마를 들췄다그녀도 내 사타구니를 만지며 바지 지퍼를 매만진다. 바지지퍼를 내리는소리가 고요하게 울린다. 누나는 내 바지지퍼를 열고 단추도 열었다. 나는일어나서 바지, 속옷을 벗었다. 누나도 치마속으로 속옷을벗는다.

[치마 엉덩이에 닿는느낌 이상해…]

교복 안감이 따갑다는 불만이다.나는 치마를 들추고 손을 집어넣었다. 미끌거리고 뜨거운 열기가 잘 보관되있는 느낌이다. 익숙하게 손으로 어루만지며 손가락을 두개를 겹쳐 미끌거리는 구멍 아래로 집어넣었다.

[..]

누나는 자신의 질에 들어온 손가락에 깜짝 놀라며 내 팔을 잡았지만나를 올려다보더니 천천히 하라며 한숨을 내쉰다. 나도모르게 흥분한거같아 서서히 손가락으로 쓰다듬듯이안쪽을 살살 자극했다. 나는 누나의 목 뒤로 팔베개를 해준 뒤 살살 손가락으로 질 입구를 애무했다. 치마를 입은채로 다리를 약간 벌린다. 치마가 불편하다며 옆에 지퍼를살짝 내리자 다리가 조금 더 벌어질 공간이 생겼다. 한동안 옷장에 오래 있었던 듯 옷에서 독특한 옷장냄새가 나지만.. 아무래도상관없다. 누나의 들큰하고 뜨거운 숨결이 계속 내 입과 코.. 귓가에들락날락 거린다. 나는 손가락에 힘을 주어 진동을 하듯 안쪽을 자극했다. 두개 손가락으로 안을 마구 휘저엇다..

[끄읏.. 하으…]

 

내 몸에 매달리듯 목을 끌어안으며 달라붙는다. 찌걱찌걱..쩔걱쩔걱 소리가 울린다.

[아으으윽….. 아파.. 잠깐만…]

아프다고는 하는데 나는 듣는척도 안하고 계속 안을 휘저었다. 누나는 눈을 꼭 감고 입술을 꼭 깨문 채 아래에서 느껴지는 고통과 짜릿한 감각을 즐기고 있었다. 얼마 지나지않아 몸을 부르르 떨더니 따뜻하면서 끈적한 애액이 나온다.  그만해달라고 한다. 나는 손가락을뺐다. 투명한 액체가 검지와 중지에 한가득이다.  손가락 사이에 약간 희멀건 액체도 묻어있다. 누나도 느껴지던 아픔도 잠시 잊은 채 한번 짜릿한 감각이 지나간 탓인지 숨을 헐떡인다. 가느다란 허벅지를 벌린 채 배를 움찔거리며 가쁘게 숨을 내쉬고있다. 내가푹 젖었다고 놀리자 누나는 피식 웃더니 내 위로 올라탔다. 치마가 튿어질까봐 옆에 지퍼를 다 내린 채로치마를 한번 위로 접더니 내 위로 올라탔다. 브래지어도 그대로고.. 그위에청색 블라우스도 그대로다.

[브래지어도 안풀어줬네내가…]

[얼마나 급하면 그런것도신경안쓰냐?]

누나가 눈을 약간 흘긴다. 하지만.. .. 막상 내 위에 얹어놓고 보니 그냥 두는게 더 꼴린다.  내 위에서 음탕하게 허리와 골반을 흔드는 누나를 보며 치마자락을 꼭 쥐고 그녀의 움직임을 감상하며 즐겼다. 안에서 찌걱대는 그 느낌을 느끼다가 나는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그냥 둔 채로누나의 블라우스 옷깃을 잡아 내쪽으로 당겼다.

[아흣!!]

놀랬는지 내쪽으로 확 잡아당겨진채 끌려오자 비명을 지른다. 나는 그 상태로 허리를 올려치듯 누나의 ㅂ지에 박아댔다. 슬슬 좋아진다. 치마가 거추장스럽긴 한데.. 아까보다는 확실히 더 마음 어딘가에뿌듯함이 생긴다. 2..3때 누나의 모습이 스쳐지나가며 그때의 그녀를 범한다는 생각에 야릇한 흥분이 내 ㅈ지를 감고 지나간다.

누나의 가느다란 팔은 이제 내 목을 끌어안고 있었다. 내 귓가에 음란한 신음과 함께 축축한 입술로 내 귓볼을 핥고있다..너무 좋다며.. 이렇게 좋은거였는데.. 왜 학생때 할 생각을 못했을까 라며 더욱 내 정신을 미치게 만든다. 그시절 못한 거 오늘 다 풀고간다는 기분으로 열심히 박았다.  나는그 상태로 상체를 일으켰다. 누나를 끌어안은채로 들어올려 서로 마주보고 앉은 자세로 허리운동을 시작했다. 서로 끌어안은 자세.. 굉장히 야하다고 느꼈다. 정말 여고생을 겁탈하는 기분이다. 별거아니지만 치마와 블라우스.. 그리고 블라우스에 수놓인 학교 교표가 더그렇다.

 

 

계속 앉은채로 올려치듯 움직이자  서서히 나타나는 짜릿한 쾌감에 본능적으로 누나는 내 목덜미를 핥고 입술을 찾는다. 먼저 뜨거운 혀를 뻗어 내 입술을 파고든다. 나는 그 입술을 느끼며블라우스 안으로 손을 넣어 브래지어 후크를 풀었다. 그리고는 블라우스도 벗기고 브래지어도 바닥에 던졌다. 서로 상체가 알몸이 되어 껴안자 누나의 달궈진 몸이 나에게로 그대로 전해진다.뜨겁기도 하고.. 뜨뜻하기도 한 그 체온이 참으로 먹을만한 온도의 여체였다.

앉은 자세에서 위로 올려치는 내 허리움직임에 따라 누나의 뽀얀젖가슴이 위아래로 흔들렸다. 꼭지도 빳빳하게 선 채 그 움직임을 잠시 보다가 나는 그녀를 눕히고는 빠른속도로 허리를 움직였다.

  .... 하는 짧고 간결한 신음만 낸다. 퍽퍽 소리도 나고 찌걱찌걱 소리도들린다. 누나도 적극적으로 허리를 흔든다. 위아래로 출렁거리며본능적으로 흔들며 깊이 내 ㅈ지를 받으려는듯 움직인다. 그럴때마다 군더더기없는 새하얀 누나의 아랫배에살짝 살짝 힘이 들어간다

[하으응…. 하아, 하아….]

누나가 먼저 긴 신음소리를 내뱉는다. 그리고는 내 어깨를 쎄게 깨문다. 내가 흘린 땀으로 누나 몸이 번들거리는것 같다. 나도 이제 한계를 느끼며 질펀하게 싸버렸다.  그녀의 몸 위에 엎어져 계속해서 움찔거리자 누나는 나를 꼭 끌어안아줬다. 내가 꿈틀거리며 사정할때마다 누나도 움찔거리며 허벅지와 아랫배에 힘이 들어간다.  내 허벅지에 닿는 벗기지않은 뻣뻣한 느낌의 교복치마가 오늘의 독특한 경험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준다..


잠시 누나의 품에 안겨있었다.

 

참 포근했다대학교때사귀던 여자친구와는 다른 느낌이다.

품에서 빠져나와 그녀를 내려다 보았다. 얼굴이 벌겋다. 눈이 약간 풀린게 섹스의 여운이 진하게 남아있는눈이었다. 벌써 해가 지는지 저녁느낌의 햇살이 들어온다.

 

[누나는 저녁에 보는게더 이쁘다]

[뭐야 뜬금없이]

피식 웃는다. 나쁘진않은모양이다. 눈이 풀려 멍하게 나를 올려다본다. 시계를 보니 5시즈음이다. 모텔대실도 아니지만.. 오촌아주머니와아저씨가 돌아오는 시간이 7시라는 생각에 2시간이나 남았다는기분이다. 누나는 한동안 나를 물끄러미 올려다보더니 한마디 내뱉는다

[아침에는 안 예뻐?]

[??;;;]

내가 멈칫하자 그녀가 막 웃는다. 그래서 아침에 안예쁘니까 모닝섹스도 미국에서 두번밖에 안한거 아니냐며 막 따진다. 모르겠다. 안땡기는데어째..

 

서로 이불속에서 꽁냥꽁냥 수다를 떨다가 전화 진동이 들린다. 내 전화다. 같이 휴가나온 군대 선임이다. 잘지내고있냐며 복귀하는날 부산역에서 만나서 가자고 하는데쪽팔리지만군대식 말투로 전화를 받았다. 자동으로 관등성명이 튀어나오고.. 말투가웃긴지 누나가 막 옆에서 소리죽여 웃는다. 나 엿먹으라는 건지 갑자기내 ㅈ지를 잡더니 귀두를 막 핥는다. 목소리가 떨린거같은데 일단은 간신히 전화를 마치고끊었다. 말투 웃기다며 막 웃더니 더 쎄개빨았으면 통화중에 신음소리 나왔을거라며 또 놀린다. … 그러지 말라고 내가 뭐라고 하자 삐졌냐며 또 나를 놀리고 그런다.

 

좀 누워서 졸다가 씻고 6시쯤다시 밖으로 나왔다. 어둑하게 석양진 밤거리가 제법 싸늘하다. 이제는교복입은 늦깍이 여고생이 아닌 아가씨가 된 그녀를 데리고 나왔다.


길게 늘어진 두개의 그림자가 낯설다.. 하나는 분명 나고.. 다른 하나는 그녀인데.. 이 그림자의 주인이 참으로 생각할수록 묘하다.. 오늘 하루종일홀린기분이다. 언젠가는 내가 이러다.. 이 여자없이 살수있을까.. 아니, 10대와 20대의 기억을 평생 가져가야할텐데… 이 관계가 끝난 뒤 지워낼수있을까 자신이없다. 그때 그 예상대로 못잊어서 그래서 이런 썰을 쓰는거겠지..

 

아무튼요망한 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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