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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성병중 2개 걸렸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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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2:13 조회 57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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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겨울의 일이었다. 


뭔 발정이 났는지 연말 특수를 타고 오피 클럽 놀방보도 키방 등등

아무튼 닥치는데로 쎾쓰는 다함 


문제는 당시에는 나는 노콘입싸매니아였다. 

그렇게 연말 2주동안 최소 5명이랑 쎾쓰셲쓰하고 나니까 


꼬치가 이상함 .... 



대충 체감했던 증상은 

1. 성욕이 시들하고 발기가 안됨

2. 고추 어딘가가 분명히 간지러운데 긁을 수가 없는 부위 (속) 

3. 아침에 일어나면 팬티에 뭔가 하얀 콧물이나 고름같은데 잔뜩 있음 

4. 오줌을 누고나면 고추 안쪽 어딘가가 찌릿찌릿 아픔 

5. 유독 팬티에서 이상한 냄새가 심해짐 

이 정도이다 


나는 당시에는 설마 내가 성병일거라고는 1도 생각 못 하고 비뇨기과에 가서 제 고추가 이상합니다라고 말하니까

혹시 3달간 성적인 접촉이 있으셨냐 성병 검사 언제 받아보셨냐라고 묻더라.. 

그래서 음 그냥 좀 있었다고 하니까 성병 검사해보자고 오줌 받아오라고 함 

갑자기 확 무서워져서 얌전히 오줌을 받으로가는데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라



근데 문제는 오줌을 플라스틱컵에 받아왔는데, 
하얀 실 같은것들이 둥둥둥 떠있음...시발....진짜 내 인생 역대 최고의 혐이었다



그리고 4일후에 결과 받으러 오라고 하고 4일후에 오니까 



6가지 성볌 검사중 1개가 있었고 , 정밀검사까지 해보니까 1개가 더 있었다... 

ㄹㅇ... 




다행히 항생제를 2주간 잘 먹으니 증상도 사라졌고 후유증도 없었지만 정말 내 인생 최고의 경험이었다..

꼬추는 소중히 다루자...




꿀팁: 성병검사는 비뇨기과에서하면 4만원이지만 보건소에서 하면 매우 저렴하다고 한다. 
정기적으로 성병검사와 자궁경부암 주사를 받는것이 좋다고 한다.



무서운점 :
구강 점막 접촉으로도 성병은 옮을수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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