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따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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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2:12 조회 320회 댓글 0건본문
목요일. 오늘 휴가를 썼다
일에 찌든 피곤함 + 만원 지하철을 타기 위한 휴가였다.
저번에 지각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이번에는 확실히 제시간에 가려고 했다.
ㅅㄹㅇ에서 정확히 8시 20분 전에 타야 안정권이다.
8시 10분~20분 사이에 타면 된다.
아침 조금 일찍 일어나 머리를 감고 집에서 5분쯤에 나와 지하철역까지 빠르게 걸어갔다.
평소 이쁜여자들이 많이 보이는 엘리베이터 옆쪽에 탔다. 시간을 보니 정확히 8시 20분이였다. 다음에는 조금 더 빨리 타야겠다
열차가 왔다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나는 이때 베이지색 반팔 티셔츠와 검은 우지즈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바로 옆 구석쪽에 괜찮은 여자가 있었는데 크게 다가가진 못했다.
대각선으로 어정쩡하게 서있으면서 갔다.
그런데 뒤에 여성이 있었다. 살짝보니 20대 같았다.
그렇게 가다가 등에 뭔가 불룩하니 그녀의 ㄳ이 계속 닿는 느낌이 들었다.
'이거 정말 ㄳ인가???'
확인하고 싶었지만 뭔가 고개를 돌려 확인하기에는 더 느끼고 싶었다.
정말 볼록하고 부드럽고 가슴의 느낌이였다. 하지만 그녀의 얼굴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잘 느끼진 못하였다.
ㅅㄷㅇ이 왔다 사람이 좀 빠지고 다시 들어온다.
나는 중앙쪽으로 갔다 중앙쪽으로 가보니 앞에 이뻐보이는 여성이 있었다. 그녀 뒤쪽으로 가려고 했으나
그녀가 계속 뒤를 흘끔흘끔 쳐다보는 바람에 가까이 가지 못하였다.
내 오른쪽에 파오후년이 그 이쁜여성 뒤쪽에 밀착해서 부러웠다.
ㅅㅊㅇ쯤에서 위치를 한번 옮겼다 이번에는 왼쪽 뒤로 갔다
다행히도 내 뒤에 양쪽 옆에 여자가 있었다. 왼쪽의 여자는 키가 큰 여성이였고 오른쪽의 여성은 아까 그 처음에 가슴을
밀착했던 여성이였다. 키가 큰 여성은 이쁘지 않아보였고 ㄳ을 밀착한 여성은 존나 쌔보여서 느끼는게 어려웠다.
그런데 오른쪽에 검은 옷을 입은 여성이 또 가슴을 들이대는 느낌이 들었다.
서초역을 지나 교대역에 도착했다. 뒤에 있던 키큰 여성이 내렸다.
내리면서 살짝 그녀의 옆모습을 봤는데 되게 이뻤다;;;
그리고 다시 뒤쪽으로 갔다. 사람들이 많이 탔다.
나는 이 당시에 반팔을 입고 있었는데 아까 그 검은 옷 입은 여성이랑 팔뚝이 완전히 맞닿게 된 것이다
와 시발 여자랑 맨살에 팔뚝 맞닿고 있으니 쩔었다.
그런데 그 때까지 그 여성의 얼굴을 보진 못했지만 뭔가 이쁘진 않아보여서 그다지 꼴리진 않았다.